하.. 저는 대세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남자이기 때문에 음슴체 따윈 당장 쓰겠음
하지만 잘 안써봤기 때문에 어색할수도 이씀 케케
때는 4년전 군대가기전 여름이었음ㅠ_ㅠ
대학교 아웃사이더6명의 친구들과
"자 우리 다같이 군대가기전에 피서 가자 멀리멀리~~떠나자 야홋!! >_<"
해서 떠난 곳이 해운대 였음(6명 거주지부산..-┌)
꺅 전국의 얼짱 몸짱 남녀들은 다 모인줄 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자신감 상실되고 갑자기 찌질이 6명이 모여있는거 같고 나도 거기 속해있는 인원인듯 했음
ㅋㅋㅋㅋㅋㅋ
찌질이들 답게 방도 제대로 못잡고 벌벌 거리다가 간신히 방잡고
군대가기전 화려한 한여름밤의 꿈??(ㅋㅋㅋㅋ)을 만들기 위하여
계획을 짜기 시작해씀.....
"자 이래이래 해가꼬 우리 물놀이 하고 놀다가 날이 살짝 질라하면 주위 스캔 함 하면서 이쁜가스나들 이쓰면 까데기 치가꼬 술먹고 놀쟝 ^_______^ "
더헛 왠지 계획이 치밀해서 성공할것 같다 는 생각에 부푼 6명
물놀이 나가자 마자 다시 자신감 상실.. 그때 한명이 말했음
"그.. 그라면 그냥 놀다가 밤에 가스나들 꼬시러 가..가까?? ^^;; "
"그라는게 어딧노 그냥 계획대로 하자 자신감있게 놀다가 맘에 들면 가면되지!!!"
라고 말할수 있는 친구는 없었음.. 슬프게도..
6명 모두 "그래!! 그게 낳겠다 그라자 그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며 해운대 까지 가서 6명 ㅄ들 같이 피시방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
찌질이들같이 피시방에서 "이히히히 캬캬캬 푸헤헤헤"하며 게임을 즐기 던 중 가위바위보해서 담배 사기 내기를 했고 내가 졌음 ㅠㅜ
설상가상으로 편의점 갔다가 신분증없어서 강티 당하는 굴욕도 겪었음 (동안포스?? ㅋㅋㅋㅋㅋ)
그때 편의점 알바진짜 이뻣는데 아..... 아련하게 갑자기 생각남 ㅈㅅ 혼잣말임
담배사고 피시방으로 복귀 하는 길에 사건이 터짐
갑자기 어떤 남자가 서울말 크리를 터트리며 "사사사사사ㅏㅏㅏ사ㅏ사사ㅏㅏㅏ사ㅏㅏㅏㅏ사ㅏㅏㅏㅏㅏ사ㅏ사사사ㅏ사 살려주세여~~~" 하며 내뒤로 숨는 거임-_-
그리고 한여름임에도 불구 하고 검은 양복을 입은 대여섯명의 남자가 등장 하는 거였음ㅠ
건달 포스 ㄷㄷㄷㄷ
약간 비겁하지만 쿨하게 피시방으로 광속질주를 할 예정이 었으나 한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음..
당시 SBS에서 신동엽과 옥주현이 진행하는 아이템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면 거기에 대처하는 유형 일반인 1%를 찾는 대한민국 1%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음 그리고 여름이라 부산 특집을 하고 잇었고 지난주 광안리편을 보고 온 나였음
상황을 스캔하기 시작함
'지금 내뒤로 숨은 남자는 서울말크리를 터트리고 있다. 서울에서 왔다. SBS는 서울방송이다. 그리고 이남자 안면이 있다. 나는 서울에 간적이없다. 연기자일 가능성이 농후하고 자세히 보니 건달들 너무 건달틱하다 상황이 너무 드라마틱 하다. 그렇다 나는 지금 방송출현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수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여자들이많다.. 여자들이많다? 그렇다 여기서 어필을 해야 된다. 여기서 굽신거리면 오늘 한여름밤의꿈은 모기들과 함께해야 된다. 어차피 방송이다. 방송에서 내 멋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단숨에 스타가 될수도 있다. 내싸이 투데이 이만명도 찍을수있다. 내멋있는 모습을 본 해운대 놀러온 여자들이 먼저 말을걸수도있다. 오늘 한여름밤의꿈 뜨거울수도 있다.'
데스노트 L 도 감탄할 만큼 독백을 한 나는 미친짓을 시작했음.
"뭡니까 이게 여러사람이서 한사람한테 뭐하는 짓입니까. 아저씨 걱정하지말고 내뒤에 있으세요 저런사람들 무서워 할거 없어욧!! 퉤" 하며 멋지게 땅바닥에 침도 밷었움 으허어어어어어어어엉 ㅠ
건달님들께서는 "니 머하노 끄지라 행님들 승질돋구지 말고"
저...................."못가겠는데요? 머할라는 건데요??"(전혀 안쫄았음 방송이니깐!!)
주위얼짱몸짱여자들....."오........쟤 쫌 짱인듯.... 영웅같음>_<" (내가들은 마음의소리임)
그러자 한명이 내 뒤통수를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씨....................... 하면서 도전적인 눈빛을 보냈음 (방송이니깐ㅋㅋㅋ)
그러자 건달님들께서 "이런 ㅅㅂㅅㄲ가 오늘 점심밥을 콧구멍으로 쳐먹어서 뇌에 밥풀이 꼈나. 오늘 한번 %^(^&()*_^ &해서 내장$%^$^다 업어서 ^%(*&^%^$%&*하게 해줄까 이 참새 %^(*&^*만한 ㅅㄲ야"
라고 하셔셔셔셔씀.
나는 안쫄았음 방송이니깐ㅋㅋㅋㅋㅋ
잠시 1초동안 내 머리에 뭔가 스쳐감
'아..... 방송에선 욕안나오지... 아.. 아닌가 삐~~~~~처리 하려는 건가?? 이런 ㅅㅂ SBS 공중파 잖아!!!!!!!!!!! ㅈ 됬다.."
나는 다시 상황을 스캔함.. 하지만 이미 나는 용서 받을수 없는 자가 되었고
주위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해운대 모든 여자들이 날 쳐다 보는것 같았음
분명친구들은 ㅄㅉㅉㅇ 같이 구석에서 껨한다고 난 안중에도 없을꺼임.........
최대한 멋있게 이상황을 모면해야 한다!!!
내뒤에 숨은 아저씨께 상냥한 미소로
"이런 일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야죠 헤헤.. ^______^ "
하며 사람 좋은 미소로 건달님들을 바라 봤지만
뭐어? 경찰 하면서 더 인상을 쓰는거임ㅠ 그때 정말 죽고싶었음 어흑
한명이 나와서 날 발로 밀어 찼고(레슬링에선 빅풋이라고함) 인파 속으로 밀려난
나는 처음 계획대로 피시방으로 광속질주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고 싶을만큼 부끄러워서 우사인볼트 강림시켰음 으아아아아ㅏㅏ언ㅁ라언마ㅣ러ㅑ대ㅓ리ㅏㅇㄴ 글쓰는지금도 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
일단 목숨을 구했기 때문에 밤에 6명과 헌팅을 하로 갔음!!! (다잊자고 마인드컨트롤 실행)
하지만 뭔가 모든 여자들이 날 비웃는 것 같은 기분에 사로 잡히고 패닉에 빠진 나는 어버버버버버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숙소였음...
나의 한여름밤의꿈은 새우깡과 소주였던거임ㅠ_ㅠ
이 이야기로 군대선임들에게 무척 이쁨받았음 케케케케케케
나도 톡 되면 시원하게 사진 올리겠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