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저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먼저 드릴말씀은...원래 이 이야기는 5편이 마지막이었어요...
그 옆학교 에피소드까지만쓰고 쓸생각이 없었는데..
너무나도 당연히 다들 6편내놔!!!!!!!!!!!이러는바람에..
어쩌다 이렇게 다시 판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생각나는대로 써보께요!!!!!!!ㅋㅋㅋㅋ
사실 생각잘안남..머리를짜냄...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pann.nate.com/b202878778 1편
http://pann.nate.com/b202883274 2편
http://pann.nate.com/b202909314 3편
http://pann.nate.com/b202927163 4편
http://pann.nate.com/b202944052 5편
1. 첫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화제부터 부끄러운 화제임...
누군가가 첫키스에 대해서 물으시길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네...
첫키스는 내가 나온 중학교에서 이루어졌음
거긴 우리만의 데이트 장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나무가 매우이뻣는데 거기앉아서 도란도란얘기하고했던 기억이 남..
그리고 우리학교는 주차장으로해서 운동장까지 한바퀴 쭈욱 돌수가 있는데
그날따라 놈이 이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엔 주차장쪽으론 잘안감.ㅋㅋㅋㅋㅋ근데 그렇다고 해서 주차장이 밀폐된 그런공간은 전혀아닌데 좀 특이한게 암튼 주차장앞쪽으로 나무들이 있고 가로등이 끝장나게이쁨!
암튼그런데자꾸 그날따라 내손을잡고 그곳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겠음..ㅋㅋ..ㅋㅋㅋ
난 눈치가빠른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눈치챘으나
이때는 곰이 아니라 여우가 되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쪽 어둡다ㅠㅠㅠㅠ"
"그래서?ㅡㅡ"
"..ㅠ그냥 그렇다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놈이 쉬크한걸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군말없이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뭐그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놈은 이미없이 자꾸 주차장앞쪽으로 난 길을 왓다리 갔다리 햇음ㅋㅋ
십분이 넘게그러고있으니...답답해져버린 난..우리이제그만좀걷자고했음..
왜자꾸여길 왓다리갔다리 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놈이 나를 벽쪽으로 미는 것이 아니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집어던졋음 아예...벽이 부서지든 내가부서지든 둘중에 하나였을정도로.....
나는 나도 모르게
"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소리지르고...우리 슄남인 슄남이대로 매우당황해하더니
허겁지겁 내머리통을 감싸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제............너무 쎄게밀엇네..미안미안."
"ㅠㅠㅠㅠ아진짜뭔데 니..ㅠㅠㅠ아프다고ㅠㅠ..내부수고싶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동안 나는 아프다고 징징거렸고 놈은 그런나한테 진심 미안했는지 자꾸머리를쓰다듬음 ㅠㅠㅠㅠ
사실 그손길이 좋았음 아주미치게좋았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고딩주제에 손길을 느낀 여자임..ㅠㅠㅠㅠ
암튼...몇분을 그러고잇었을까..
놈이 살짝 얼굴을 떼더니....떼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내쪽으로 얼굴을 돌려오는것이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떨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그시 눈을 감은 슄남이의 얼굴이 내앞 3cm앞에 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었음..
쨋든..그러다 놈의 입술과 내입술이 닿였고..
........................
닿였고...그래..닿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
.
.
.
.
.
.
.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끝임...
이분이 넘도록 그러고있었던듯....
난 얘가 왜이러나 라고생각했음..ㅠㅠㅠㅠ..
그렇게..떼어짐..우리는 분리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눈을 치켜뜨고(키스안해서 화난거 아님^^절대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놈을 쳐다봄..
놈은..나랑 눈을 못맞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시리 하늘을 봄..여태까지 이미지와는 너무안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냥 웃엇음
박장대소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라."
"푸하하ㅏㅎ하ㅏㅇ하ㅏ핳하하ㅏㅎ하ㅏ하하"
"웃지마라 영아."
"ㅋㅋ.....응..."
그렇게 우리는 어딘가에 자리를 트고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
"내사실 처음임."
"읭?뭐가?"
"..........키스.."
"뭐?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스.."
님들은 믿어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솔직히 이놈이 나한테 순진해보이려고 이러는건가..
괜히 나를 떠보는건가.........내가 얼마나 잘하는가를 보려는건가..이런생각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얼굴에 그 키에 그........ㅋㅋㅋ그......사생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절대 믿어지지가 않았음..
하긴 나는 지금도 걔가 나를 만났다는게 믿어지지않을때가많음^^
암튼 그런데 놈은 정말 처음이었음..
내가 니가 좀전에 한건 뽀뽀지 키스가 아니라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한수가르쳐주겟다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밤있는힘껏 맞았지만, 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만 웃었음.ㅋㅋ자꾸자꾸 웃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눈을 못마주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그냥 그런 슄남이가 귀여워 헤헤 웃엇음
그러더니 갑자기 홱 정색을 하는게 아니겟음?ㅠ...
"야 근데 니 생각해보니까...........ㅡㅡ..설마 내가 처음이 아니가?"![]()
니가 처음이라고해서 내가 처음이여야 하는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니가 처음이 아니라서 기분나쁘나?>_<"
"시끄럽다."
"왜에?왜에?????????????????????왜기분나쁜데???????????"
"ㅡㅡ말하면 니 기분 나쁠텐데?"
"뭔데에???????????????????????????>_<"
"내보다 니가 더 못생겼는데 니도 한 키스를 나는 왜못했나 싶어서 기분이 서글퍼졌어 ㅠㅠ"
진짜 그게 슬펐나봄..
우는표정을 지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못생긴게 주제에 니가 첫키스가 아니라서..
하지만 놈의 키스는 정말 일취월장했음..신기할정도로..
과연 처음이라한게 진실이 맞았었나 할정도로..
잘생긴 놈들은 키스도 잘하나봄..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싸움
말했다시피 나는 여중 여고를 나와서 지금대학도 거의 여대임.
그런데 슄남인 중학교도 공학 고등학교도 공학을 다녔음 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주위엔 늘 과하다 싶을정도로 여자가 많았음.ㅋㅋㅋㅋㅋㅋ내시선에서 보기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놈은 잘났었고 나는 그에 비해 늘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음..ㅠㅠ슬펐음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슄남이가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은 이미 잘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주위에 여자가 끈기지 않는다는것은 나를 충분히 불안하게 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그러다가 어느날 사건이 터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슄남이가 핸드폰이 고장나여 한 일주일?이주일?정도 연락이 잘안되던 때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뭐 연락이 아예 안됐던건 아니고...좀 불편하긴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음.
그런데 한 이삼일 정도 슄남이랑 연락이 아예안되는것이 아니겠음?
알고보니..슄남이 이자식....
여자들이랑 여행을 다녀온것임.
.......
.....................나는 억장이 무너졌음..
감히 네놈이 나한테 말도없이..![]()
뭐했냐고 묻는 물음에
응 친구들하고 여행다녀왔다 라고 얘길햇음
ㅋㅋㅋㅋㅋㅋㅋ여행이라해봤자 별거없음
부산이기에
송정 정도에 민박잡고 논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말이라도 해주고가지 안그래도 연락도 안되는데.남자애들끼리?"![]()
"응?아니?친구들 다같이.여자애들도 있었지."![]()
너무 당연하단듯이 얘길했음.ㅠㅠㅠ...
나는 절대 이해가 안됐음.어떻게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다른여자와 여행을.......그것도 말도없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뭐 단둘이 간것도아니고 친구들끼리 가는거면..
글쎄 질투는 나겠지만 이해는 할 수있을것 같음.
그러나 그땐 나역시 어렸고, 여중 여고를 다니는 나로서는 그렇게
남녀가 모여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안됐음.
암튼 그걸로 대판싸움..
슄남이는 내가 화난 포인트를 찾지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더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가 아니라 친구들이었다고 함. 친구들이랑 여행가는게 왜 화낼일이냐.연락을 못한건 미안한데 지금 니가 화가난건 연락때문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은 가치관이 달랐음.
그래 나 그런거 이해못하는 촌년이다 뭐근데 뭐ㅠㅠㅠ......
그래서 결국 내가
"그래 알았다.그럼 나도 갈거다.나도 어차피 다들 친구니까 남자친구들하고 놀러갈꺼다.니가 그런것처럼 말도없이 갈거다!"
"ㅡㅡ장난치나."
"뭐가?"
"여자가 어디진짜 겁없이."
"니는??!!?니는!"
"내뭐ㅡㅡ."
"니도여자랑 갔잖아.나도갈꺼야.내진짜 속상하고 섭섭하다!"
"걔네가 여자가?ㅡㅡ왜화가 난건데진짜?."
"그럼 걔네가 남자가?말이가 그게?ㅠㅠㅠㅠㅠ"
"남자보다도 못하다 걔네는.ㅡㅡ내한텐 니만여자다 모르나 아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헤^^.이렇게 우리의 싸움은 종결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여자라는데...뭐..뭐어쩌겟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는 나하나라는데. 나없으면 죽는다는데 뭐 무슨말이 더 필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말절대한적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헤어짐
지금 슄남이와의 근황을 묻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우선 결론은 우리는 헤어진 과거커플임.
우리도 헤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도 그렇게..뭐..헤어지게 되었음.
지금돌이켜봐도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매우힘들었음.
부모님 두분의 사이가 너무안좋았고, 그럼으로 인해 매우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시절내내 그랬음.
그리고 한참 힘들때, 슄남이와의 권태기도 찾아왔던 듯 함..
나는 학교에서도 적응하기가 매우힘들었음
담임선생님과의 관계가 안좋았음 흙흙..
나름 어렸던 나는..ㅋㅋㅋ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느 한곳도 마음편한곳이 없었던 것같음
지금생각해보면 그런여러가지것들을 슄남이에게 말해서 좀 위로를 받았으면 좋았을걸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땐 어렷을때 그게 다 자존심이라 생각해서 한마디도 내사정을 건네질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잦은 다툼이생기고,
안그래도 힘든 내삶이었기에 슄남이와의 관계까지 흔들리니까 나는 미쳐버릴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내다 지내다..도저히 안되겟어서 나는 진심반 거짓반인 마음으로 슄남이에게 헤어지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슄남이도 매우 상태가 안좋았음.ㅋㅋㅋㅋ
학교에서 반항중이었던걸로 암.잘 기억은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슄남이도 나도 지쳤었던것 같음.
한 자존심하는 우리 슄남이
니가 그러고싶으면 그러자고 함.
그리고 나는 많이 힘들었음.
많이 울고, 많이 아프기도했고, 살도많이빠지고 .
사랑의 아픔을 느꼇었음.ㅠㅠ
그리고 서로 연락한번 안 주고 받다가 한달이 흘렀을까..
어쩌다가 슄남이랑 연락이 되엇는데,
그놈이 보고싶다고 그담날 바로 우리동네로 찾아와버림.
그때 참 잊을 수없는것이..
나는 지하철역앞쪽에서 슄남이를 기다리고 잇었고 슄남이는 신호등건널목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었음.
신호등앞에 있던 슄남이를 발견하고 난 걍 손을 흔들었고 놈은 아무표정도 없이 나를 보고있었음.신호등을 다 건너올때까지.ㅋㅋ
그러고선 처음으로 하는말이
"살이 와이래 빠졋노, 니."
이거였음. 잊을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표정이 굳었던 이유가 내가살이 빠져셔였나봄.
평소엔 돼지라고 맨날 놀리던놈이.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어깨동무를 덥썩하더니 내머리를 쓰다듬었음.
"자식이..아팠나,어디?.살이 왜이래빠졋노 진짜."
"아니다, 안아팠다.ㅋㅋㅋ살빠지고 이뻐졋제?"
"그래.최고 이쁘네.휴.."
"ㅋㅋㅋㅋㅋㅋㅋ왜한숨쉬는데.내 괜찮다."
"그래..자식.오빠야 안보고싶드나~~~~~~~?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우리 첫대화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슄남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마음이 찡햇을거임.
그렇다고 우리사이가 그떄이후로 뭔가 달라지고 그런건 없었음.
우린 다시만나지도, 다시사귀지도 않았음.
어차피 한번 깨어진 그릇은 다시 붙일수가 없는 법임.
그리고 우리는 너무나도 그걸 잘 알았었음.
그렇게 종종 연락하며 지냈음.
더 만나지도, 깊은 연락을 하지도 않았지만 우리는 행복했던 과걱있어서 서로 위안이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년후에 슄남이에겐 귀여운 1살 연하 여자친구가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리는 소문으론 이뻐서 죽는다고했음.
그까칠한 성격이 어디가겠냐만은 나는겪어봐서 알지않음
그놈이 얼마나 따뜻하고 지여자는 얼마나 끔찍이 아끼는지.ㅋㅋㅋ
그여자가 밉지는 않았지만, 이제 슄남이가 내그늘에서 벗어낫다는건 슬펐음.
내가 아닌 여자를 지켜준다는게, 위해준다는게 그땐 그리 슬플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곧 다시 재회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끗!ㅋㅋㅋㅋㅋㅋㅋ
한편정도만 더쓰고 이제 슄남이 얘기는 마무리를 지을려고합니다여러분 ㅠㅠ!ㅎㅎ
다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