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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스킬 part2 재미있어요! 글쓴이 짱!!

ㅋㅋㅋ |2010.11.02 17:41
조회 1,089 |추천 0

안녕하세요. 서른하나 여자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올렸을 뿐인데

열렬한 반응들해주셔서 저 사실 감동했어요~ 엉엉

 

연애스킬 part1 http://pann.nate.com/b202895891

연애스킬 번외편 http://pann.nate.com/b202901467

 

 

서론이 쫌 길어질수 있으니~ 본문만 궁금하신 분은 쭉~ 내려주세요.

지금부터. 쿨하지 못하고 찌질한 저의..댓글 답변 퍼레이드가 이어질테니까요ㅋㅋ

 

 

싸이공개나 일촌같은건 죄송하지만 못해요~. 제 싸이는 죽어가고.

무엇보다 다음달이면 회사를 쉬는데..집에 인터넷 개통 안했어요ㅋ

만삭인 몸을 이끌고 매일 pc방 출퇴근 할순 없잖아요 당황

 

그리고 태교걱정해주시는 분들까지...정말 쵝오~짱

태교는 회사다니느라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틈나는데로 잘 하고 있어요.

이를테면

 

“애기야~. 네가 누군가를 이유없이 비판할 권리는 없단다.

더군다나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람의 글의 단면을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아는양

단정지어버린다면..그것으로 인해 네가 희열을 느낀다던가 우월함을 느낀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얼마나 손발 오그라드는 초라한 행동이였는지 알게될꺼야~.

우리 애기는 그런 실수 안하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어~.

세상에 일부는 익명이라는 이유로 타인에게 상처가 될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

우리 애기는 그런 가여운 사람이 되지 않길바래. 엄마가 도와줄께요. 사랑해~"

 

정말. 요즘같은 시대에 딱 맞는 태교 같지 않나요? 윙크

 

그리고 그래서 결국 이상형을 만나지 못했으면서 신랑을 사랑한다 행복하다.소린 하지말라 하셨던분. 제 이상형이 어떤거였는지 알고는 하신 말씀인가요?

 

제가 제 신랑만나 연애하기 전 일년전쯤..공백기간에. 어떤 사람을 만나면 내가 상처도

안받고 서로 존중하며 이쁘게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한적 있어요. 그래서 글귀들로

적어놓고.. 그 이상형의 나열들속에는 외적인거 한 개. 그리고 나머진 다 내적인거였는데..

그 외적인거 한 개는 충족 못했어요. 그게 나보다 손이큰사람..이라는거였는데..

얼굴도 아니고 키도 아니고 체형도 아닌...단지 손이 큰 사람이였는데엉엉

제가 여자치고 손이 대박크거든요

제 신랑은 저보다 키가 13cm정도가 큰데...손크기가 저랑 똑같아요ㅋ

 

어느날. 싸이 다이어리를 보다가 생각지도 않았는데 제 신랑이 제 이상형이더라구요.

단 한가지만 빼면.. 그래서 신랑보고 그 소리하면서

“나 손큰남자 만나고 싶었는데..” 라고 말하자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나도 손 작은 여자 만나고 싶었거든?” 메롱

 

그래도 이만하면 이상형 아닌가요? ^^

 

참참! 그리고 뻔히 아는 이야기 적어놓고 뭘 어쩌자는거지?! 라고 하셨던분.

저도 글속에 그렇게 쓰지 않았나요?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를 정리해서 올리는거라고..ㅎ

그런 댓글 남기시지전에 문장 이해력부터 키우셔야겠어요 파안

 

 

 

#3.센스있게 행동하기

 

센스있게 행동하기는 밑밥던지기와 유사한 것 같으면서도 엄연히 다른거에요.

그럼. 센스있다라는건 무엇일까요?

 

우선 이 센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몸에 베어있는게 제일 좋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동성 이성 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어찌보면 센스라는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살짝 담기기도 한것인거니까요.

 

관심있는 이성 이외에도 친한 동성들에게도 조금은 더 살짝~ 생각해보는거지요^^.

그러면 조금 분주해질순 있지만 주변에서 센스있는 사람으로 인식 될 경우,

맘에 드는 사람에게 하기는 더 수월해 지겠죠? 재 질질 흘리다~ 가 아닌.

상대방은 센스있네? 라고 호감을 느낄테니까윙크

 

꼭 이 방법이 작업을? 위해 필요하다기 보단.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

즉 배려가 살짝 몸에 배면 연애를 함에 있어서 상대방 입장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기 때문에

트러블도 조금은 줄어들기도 해요.

그렇기에 귀찮아~ 모르겠어~ 라기보단.

한번쯤은 살짝~ 조금 더 상대방을 생각해서 행동해 보세요.^^

 

p.s 아. 그렇다고 연애를 시작한 사람이 연인이 아닌 타 이성에게 필요이상의

센스를 부린다면 그건 정말 개센스겠죠. 연인의 눈치와 연인의 동의하에라면 또 모를까~ 그러시는분 없길 바래요슬픔

 

 

 

실전!)

1.식당에서

이건 정말 많이들 알고 있는 것이죠. 식당가면 냅킨위에 수저,저분 올려주기.

물 떠다주기. 찌개 덜어주기 등등. 처음에 이것도 많이 보편화? 되기전엔

배려있고 센스있는 행동이였는데. 그래서 그때만해도 이런 행동들로 이성의의 호감을

사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안하면 이상한게 되버렸죠? ^^

 

 

2.친구에게

 

동성친구인 A가 스키장갑을 빌려달라고 했다.

알았다고는 했지만 A가 스키장을 떠나는 날까지 시간이 서로 맞지않아

전해주기 어려운 상황.

 

지하철 사물함에 넣어놓겠다고 말한 나는.

쇼핑백에 스키장갑을 넣었는데.. 것만 딸랑 넣기에는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고.

가까운 편의점에 들려 간단한 간식거리를 샀다~.

 

그리곤 맛나게 먹고 조심히 다녀와~ 라는 작은 쪽지를 써주고..

 

사물함에서 장갑을 걷네받은 친구는

"역시 쎈스 쵝오! "라고 하트 남발 문자를 보내줬다음흉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반대로 내가 그친구에게 받을때도.

직접 받을 상황이 못 되어 중간루트?를 통해 받게 되었는데.

 

작은 쇼핑백 안에는 간식거리와

"정말 잘썼어~ 나도 한번 따라해봐ㅋㅋ" 라는 쪽지가 담겨 있었다.

 

그때의 그 감격이란~

아. 이친구도 나를 생각해주는구나? 뭐 그런거? 파안

 

근래에 선배언니를 만나러 가는길에

길거리에 한가득 쌓아놓고 소국과 장미를 파는것이다.

 

한다발에 2천원~3천원??

한다발 사서 그 언니에게 전해주었다.

 

입이귀에 걸린 언니~ "역시~ 쎈스쟁이~ 고마워^^"

 

솔직히. 여자들은 누구나 꽃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이쁜 꽃 한다발은 그 포장부터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길거리에서 파는 소국 2~3천원은. 사소한것 같지만

그에서 나오는 기쁨? 성의는 그보다 몇배의 가치가 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길.

길거리에 소국이나 장미를 판다면. 한다발 사서 가보시길~

의외로 상대방은 함박웃음 지으면 행복해 할테니까~.

 

그리고 남자들이 은근 모르는 사실!!

여자들이 꽃선물을 좋아한다고. 꽃집에서 사야할꺼 같은 압박감 따윈

버리시길.. 보통 여자들이 꽃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화려한 포장의 꽃은

일년에 한두번 이면 족하고. 오히려

만나러 오는길.. 길거리에서 파는 소국 한다발에. 더 감동한다는 사실.

 

 

 

3.이성에게

여자건 남자건 이성에게 밥만얻어먹고 땡! 인분들 계시죠~

(물론 안그러시다면 패쓰~ㅋ)

 

그러지말고. 상대방이 밥한번 사면~ 차라도 한번사고~ 그런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관심없는사람에겐 돈을 쓰기 아까워요~ 라고 하시는분.

왜 관심없는 사람에게 밥은 얻어먹고 다니시나요~ 라고 반문할껍니다!!찌릿

 

내게 돈이 소중하고 시간이 소중하다면

상대방도 그래요.

 

사소한것부터 배려! 해주세요.

그게 만남의 시작이 될테니까요^^ 

 

 

4.연인에게

이건 사귈 때 해당 되는건데요. 은근 이렇게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혹~ 모르시는 분을 위해 ^^

  

돌잔치.

신랑 지인의 돌잔치에 연인시절 함께 가게 되었다.

나도 얼굴을 아는지라. 내가 돈을 낼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딱 가서

밥만먹고 오기엔..부족한 2%~

 

친오빠랑 남대문에 가는길에 아동복을 샀더랬다. (2만5천원이였던가?)

그리곤 작은 상자에 담아서 내 가방에 넣어두고..(남친에겐 철통보안!이 목표ㅋ)

 

식사를 끝내고 먼저 일어서는 순간에

살짝 눈치를 봐서 애기 엄마에게 전해주었다.

 

그 애기엄마도 감동하긴 물론

내 남친에게 그랬다지 " 야! 너 걔 꼭 잡아! 쎈스 최고!! 그런 사람 어디 없다~"음흉

 

 

청첩장받으러 갔을때

연애시절. 신랑지인이 청첩장을 준다며 같이 만나자고 해서 따라간 적이 있다.

나보고 밥사는건 아니고. 어차피 신랑을 위한다지만

그래도 처음 보는 자리에 좋은일로 가는것도 아는데 그냥가기 그래서

 

만원정도 주고 커플 열쇠고리를 샀다.(물론 이것도 연인 몰래~)

 

그리곤 신랑이 화장실 간 틈을 타

마치 잊고 있다 지금 생각 났다는 뉘양스로 (이게 중요하다!! 연인이 자리를 잠시비운타임!)

 

"아 맞다~ (가방에서 선물을 꺼내며) 결혼 축하드려요^^"

 

이미 신랑이 자리에 돌아왔을때는

감동을 만빵먹은 신랑 친구와.. 쎈스 있는 나.

그리고 어리둥절하지만 입이 귀에 걸린 신랑이 있었다흐흐

 

 

(솔직히 이런건 계획된 쎈스!! 가끔은 이런것도 필요하답니다^^;)

 

 

#4.탐색전

 

보통 고백을 받으면 바로 ok 하시지는 않으시죠.

다시한번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을 본다던가. 누군가를 좋아해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신경을 쓰게되죠. 전 그 시간들을 탐색전이라고 써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첫 만남에서 외적인 요소로 상대방을 매료시킨 경우가 아니라면.

밀당에서 말한 #2.거리 좁히기의 방법으로 - 이를테면 상대방 헛점 노리기- 친분이 생겨

조금은 진전이 생긴 이후기때문에

 

내가 좋은사람이라는 어필이 필요하죠.

이것은 단지 내가 너에게 잘할께 라는 단순한 면을 넘은

생각이나 개념같은 면들을 말하는 거에요. 연인이 되면 누구나 상대방에겐 잘할테지만

기본적으로 생각이나 개념 사고방식이 상이하다면 거기서 오는

트러블도 상당할테니까요. 그것을 줄이자는게 목표?

 

 

실전!)

1. 신랑에게 그 교대 밥사건? 이후 마음을 놓아버렸다.

절대!! 내 생각엔 호감있는 이성에겐 하지 않을 행동을 신랑은 했고

난 그것으로 인해. 친구! 라고 이미 단정짓기.

 

그래서 신랑이 나에게 하는 탐색기간중 질문에 관해서도

평소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너는? 이라고 반문을 하며 연인 관계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또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에 대해 서로 알수 었던듯.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건데.

그 질문들의 대부분은 "너는 만약 네 남친이. 또는 연인이" 이런 것이였는데.

어떻게 그것에 대해 대답을 하면서.. 나에게 관심있나? 라고 생각을 할수 없었는지..

아무래도 교대 밥사건이 크긴 컸던듯...엉엉 (솔직히 지금도 휴유증이..ㅋㅋ)

 

그래서 신랑의 고백또한 이랬음

"솔직히 우리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네가 너무 좋아서라고는 말 못하겠어.

근데 우리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지 않아? 진지하게 만나볼래?"

 

그때 당시 고백받은 다른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에게는. 흠.

나를 좋아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마음이 안가고

(왠지 저도 좋아야 할것 같고..) 그런 상태였는데..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고 단지 서로 생각하는것과 (개념이 있는거?)

초반에 불꽃튀는 사랑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스무살 후반에 이미 순수를 잃어버린?)

서로의 생각에 그간 했던 이야기들을 되네이며. 오분도 고민 안하고 그래! 라고 답했음.

 

그때의 신랑의 반응은..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어....어?? 아니야..이렇게 빨리 답 안해도 대"당황

 

아.....

이렇게 쓰고보니까..밀당이네 뭐네..밑밥이네 뭐네..그래도..

저도 결국 쉬운여자 였나봄

뜸좀 들이고 제 매력에 좀 더 풍덩 빠지게끔 한 후에 답해주는건데~.엉엉

 

님들은..적당히..잘 써먹길 바래요 ^^

 

 

참참! 그리고~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흠.뭐랄까? 제 이미지가 전에도 말했다 시피 차갑고 그런 이미지라

첫인상 외모 이런데서 안좋게 보이는 면들이 참 많거든요.

 

그런 저도 좋은이미지로 보이려고 애썼고~

(남들을 배려한다던가 뭐 그런것들) 그래서 그나마 쎈 성격 이면에

그래도 착하고 센스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지기 시작했네요.

 

그러면서 제 성격도 조금은 온순?해지기도 했구요.

혹시 저처럼 그런 이미지와 성격을 지녀서 조금은 본인 개선도 필요하고

그렇기에 상대방도 그런 이유들로 인해

좋은사람인데도 외면하고 지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지 않을까...

 

그냥 조금만 더 겉모습이 아닌 주변 사람을 마음에서 봤으면 하는 바램? 에서

끄적여보는거에요.. (너무 거창한가요? 더위)

 

결국 저와 제 신랑도. 이상형은 성격,마음적인 부분들이 컸었는데.

서로의 까칠한 외면만을 봤다면 스쳐지나갔을 그런 인연이 였겠죠?

 

외적인 부분도 무시할순 없겠지만

그게 다일수도 없으니~ 조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단면적으로 보이는 면을 그 사람이라 단정짓지마시고

기회를 주고 마음을 열어보세요~

 

정말 의도치? 않았던 사람이 결국 당신의 이상형일수도 있으니까요~.방긋

 

 

지루한 월요일.

아침부터 이야기가 너무 진지하게 시작된거 같네요ㅋ

 

그래도 모두들 힘내시구요~

연애 이야기는 길게 끌어야 재미 없으니까~

 

후딱후딱 끝내버리려고~ 바쁜 월요일 아침. 틈틈히 작성해 봤어요~.

근데. 이번 이야기는 전편에 비해. 재미없네요? ㅋㅋ

 

그래도. 인생이야기니까..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넘어가셔요^^

그럼 오늘도 힘!!


연애스킬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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