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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의 단골손님 만들기.

뚜기 |2010.11.03 14:09
조회 73,423 |추천 17

첫번째 톡 -  http://pann.nate.com/b201665110

두번째 톡 -  http://pann.nate.com/b201999091

세번째 톡(1탄)- http://pann.nate.com/b202805130

네번째 톡(2탄)- http://pann.nate.com/b202852689

다섯번째 톡(번외편)- http://pann.nate.com/b202899012  ←악플 100개의 위엄ㅠㅠㅠ

 

 

 

그리고 이건 집 - http://www.cyworld.com/truepeac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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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 클럽 가입 좀 부탁 드려요^^. 굽신굽신.

                                             신*금융 김영미 팀장네 홈피 아니니까 걱정 마시고요.ㅋ

 

        

http://club.cyworld.com/tokernbepler


 

반응도 없고 제가 읽어도 재미없어서 접으려고 했더니...

톡이라니.......헐.....

뭐 기대 하시는 분은 따로 없는 듯 하니

다음 편은 알바하다 시간나면..올려볼게요.

 

그나저나 자고일어나면 톡된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게 되버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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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돈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돈을 버는 것도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버는 것과 기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쓰는 것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돈을 기부보다는 능력의 기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가 중요한것이지..

 

'사랑밭 새벽편지'라는 불우이웃을 돕는 단체에서 링크를 부탁하셨네요.

지금 제 능력이 이 것 뿐이여서 링크 밖에는 도와드릴것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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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컵누님은 매번 댓글 달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아아...이런거 해보고싶었어요.ㅋㅋ댓글보고 글에다 리플달아주기.ㅋㅋㅋ짱)

알바생구했어요.ㅎㅎㅎㅎ

근데....족발 쿠폰이 사라졌어요.ㅠㅠㅠㅠㅠ

사장님은 아니시라는데.ㅠ

족발쿠폰 누가 가져갔는지 걸리기만 해봐.  

원망할꺼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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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알바생 복수하기로 되었다가 번 외편 쓰고

악플 100개라는 위업(?)을 달성한 뚜기입니다.ㅠㅠㅠ

 

전 제가 알바하면서 사회에서 보통 원하는 조건을 쓴다고 쓴 것이었는데

리플 달린걸 보니 제가 원하는 조건으로 오해 받았더군요.ㅠ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ㅠ

(회색은 안 읽어도 지장 없어요. 쪼금기니까 바쁘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지난 번외 편에 썼던 것은 정말 제가 알바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ㅠㅠㅠㅠ;

 

지난 머리글에도 달았다시피 없는 집에 태어나다보니 사실 제가 남들보다 조~~금 일찍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동생과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초등학교 3학년 때 한, 친구네 치킨 집 전단지 돌리기부터라고 해야 할지..

아버지의 교육적(?) 권유로 초6 봄방학 때부터 시작한 신문 돌리기부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고3 수능 끝나고 대학입학금 마련한다고 시작한 콩나물 공장부터라고 해야 할지...

처음 제 힘으로 돈을 번 것은 초3때고 정기적으로 수입이 들어온 것은 초6봄방학 ..그러니까 중1때부터군요. 하여튼 그거고. 몫 돈을 만지기 시작한 것은 수능 끝나고부터입니다.

시작점의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하여튼 그때부터 시작한 알바생활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면서 느낀 것을 적은 것인데 악플만 100개 받았네요.ㅠ

그 글로 기분 나쁘셨다면 오해푸시고 화 푸시라고 소심한 변명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싸우자 사장아. 나야 걔야? 지금 내가 나가면 가게 정지하는 거 알아몰라?앙?.....을 외쳐 줬어야하는데...정말..이 소심함이란,,,,ㅠ)

이 문구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 없으면 가게 정지한다는 것은 사장님이 친구 분들에게 제 얘기 할 때 말씀하시는

레파토리입니다.

사장님이랑 친해서 장난 식으로 쓴 건데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하여튼 저희 사장님께 저는 ‘저 없으면 가게 안 돌아간다.’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애정(?)을 받고 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된 이유가 몇 개 있는데요.

 

첫째, 제가 온 다음 가게에 단골손님이 20팀이 가까이 생겼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스크린이라는 것이 단골장사가 원래 중요하잖아요.

저 오기 전까지 4~5팀이었는데 3배가 넘게 생긴 것이죠.

뭐 저 때문에 늘은 것이 안 일수도 있지만, 오시면 저부터 찾는 손님들이 꽤 많거든요.

 

그리고 매출관리도 제가 하는데 사장님 말로는 제가 매출 관리 한 이후로 월 매출이 2~3배 올랐다는군요.

덕분에(?) 우리사장님 가게 일에서 손때시고 저에게 거의 다 맡기셨.......ㅠ..

제 무덤을 제가 팠죠.ㅠ

아..써놓고 보니 제 자랑이네요.ㅋㅋㅋ

 

머리말이 길어졌네요.

여튼 제가 단골손님 잡을 때 재밌는 일들이 몇 있어서 그거나 써볼까 합니다.

 

 

 

1.

군대 갔다 와서 학교가려니 수중에 돈도 없고 학자금 대출도 무섭고...ㅠ

그래서 시작한 것이 골프장 캐디입니다.ㅋㅋ

덕분에 지금 편하게 알바하네요.

저는 얼굴이 ‘웃는돼지상돼지’이라서 그런지 사모님들이 좋아했습니다. 복스럽다고...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이때 생긴 버릇이 사모님들이 샷을 하시면 나름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사모님, 나이스 샷~짱”..이거입니다..ㅠㅠㅠ....

 

제가 스크린 알바시작하고 얼마 안 돼 서였습니다.

그날은 동생하고 데이트 약속도 잡히고.. 여튼 기분이 붕~ 떠있었죠.ㅋㅋ

 

그리고 그날 사모님 세분이 오셨습니다..ㅋㅋㅋ..

전 단지 물을 서빙 할 뿐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모님은 샷을 하신 것뿐이고....ㅋㅋㅋㅋ

 

붕~ 떠있던 전 저도 모르게

“사모님~, 나이스 샷~~~쪼옥

..을 외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오글거려요.ㅋㅋㅋㅋㅋ

 

순간 룸은 고요.고요.고요.고요 .....놀람

.

.

제가 뭔 짓을 했는지 깨닳는 순간.....땀찍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웃음은 바다가 되었고.ㅋㅋㅋㅋ

 

그 다음부터 사모님들은 저희 스크린에 귀여운(?) 오빠 있다고

친구 분들하고 반상회-_ㅡ;;를 하러 오시네요.ㅋㅋ

 

지금도 오셔서 맥주한잔씩 걸치시면 가끔씩 시켜요.....

“사모님~, 나이스 샷~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2.

한번은 부부 2쌍이 오신 적이 있습니다.

꼬마 어린이 한명이 같이 왔더라고요.

 

전 아이를 보자마자 ‘윽...’했습니다....ㅠ

 

전 웬만한 사람들 다 좋아해서 싫어하는 스타일이 2개 있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과 칭얼거리는 꼬마들.

특히 고집불통 칭얼거리는 꼬마는 무서워요.ㅠㅠㅠ울지만 말아라...ㅠㅠㅠ

 

4명이 한 경기를 치시면 4시간이 걸리는데...꼬마가 얌전히 기다릴리가 없죠.

그래서 이럴 때는 별의별 서비스를 다합니다.

기본 서비스 과자도 잔뜩 주고....꼬마 먹을 아이스티는 더 달달하게 타주고....

 

그런데 이 아이 얼마 후 룸에서 나오더니 티비를 만화채널로 돌리더니 포켓몬스터 한다고 좋아 하더군요.

휴~

뭐 저야 칭얼거리지만 않는다면 골프건 포켓몬 이건 상관이 없으니까요.

조용히만 있어다오.ㅋㅋㅋㅋ

 

그런데 이 녀석 티비 보면서

“피카피카.” 거리는 겁니다..ㅋㅋ귀여운 녀석.ㅋㅋㅋ

그러더니 지나가는 절 보더니

“피카피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 대답해주었죠.

“피카삐?”ㅋㅋㅋㅋㅋㅋ

“피카피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피카피카피카피카피카피카피카피카피카!!!!”

 

그러길 2시간.ㅋㅋㅋㅋㅋ

전 이 녀석과 ‘피카’로 통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녀석이 갈 때.ㅋㅋㅋㅋㅋㅋ

이 녀석 아버지가 나오셔서.

“얼마예요?”라는 말에..

“삐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죄송합니다.찌릿

나란 남자...단순한 남자.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부터 ‘애 데려와도 편한 곳’이라고 소개받았다고 그 동네 분들이 오시네요.ㅋㅋㅋㅋ

 

피카네 아버님은 단골이시냐고요??

ㅋㅋㅋㅋ얼마 전 사장님하고 술 마시고 아가씨 불렀다가 사모님께 등짝 맞으셨습니다.ㅋㅋㅋ

 

 

 

 

아.......꽃뱀 단골 내쫒은 사연하고 단골손님과 문친 된 사연도 쓰려고 했는데...ㅠㅠㅠ

머리글이 길어서 그런지 너무 길어지네요...여기서 끊을게요.ㅋㅋㅋ

그럼 이만....감사합니다.

 

 

 

 

 

P.S 저번에 리플 중에 ‘7년 알바가 자랑이냐’, ‘평생 알바나 하라’고 비꼬는 분 있던데요.

남의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막말하는 당신 같은 사람 상대하기 싫지만.....

일단 적어둡니다.

 

우리 집은 가난해서 알바 안하고는 학교를 다릴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요.

전 IMF때 아버지의 쳐진 어깨를 본 이후부터..........

사업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는 것이 20대의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경험 쌓고자 제 목표에 도움이 되는 알바만 골라서 했습니다.

지금은 사업자 등록과 준비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기다리는 중이고요.

아버지가 좀 편찮으셔서 제가 병원비 마련해야 하는데

제가 쉬면 안 되기 때문에 수입 만들려고 알바중입니다.

 

남의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막말하려면 자신부터 둘러보고 하시죠?

당신 때문에 괜한 네티즌들까지 욕먹는 겁니다.

저 곧 성공해서 돌아 올 거니까 기다리세요.

그때도 함부로 막말 할수있나 지켜 보겠습니다,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ㅋㅋㅋㅋ|2010.11.08 09:22
솔직히 니들도 톡톡에 "알바생 애교로 단골손님 잡는방법"이래서 얼마나 귀요미 여자애인가 하고 들어왔지?
베플|2010.11.08 08:13
진짜 알바할땐 벼라별 인간이 다 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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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헐퀴|2010.11.04 01:51
기특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요 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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