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격려와 충고...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힘을 내야할지 절망해야할지 모르겠다는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스스로 누나들을 악마같다고 쓰긴 했습니다만,,,
이거슨 누나들 처녀적 행태들이고요..시집가고는 마니 바꼈어요..
무엇보다 힘든일은 남자가 해야한다는 주의라
내 미래의 부인에게 집안일 스트레스는 안줄거에요..^^;;
매형들이 가정적인 성격들이라 다행이라는;;
글고 누나들 중 두명(비형;;)만 남평가하는 성격이고 나머지는 디게 착해요..
쿨하게 자기 인생사는 스타일이고...(명절때 해외여행을 꼭 한둘은 떠남)
내 친구들 불러다가 밥사주고...나 면회갈때 차비하라고 친구한테 계좌이체 시켜주고..
넘 욕하지는 말아주세효- -;;
이런...격려글을 기대하고 썼는데 내 발등 내가 찍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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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으니 약속대로 홈피공개;; 사실 볼건 없어요;;;
이 글을쓰고 보니 제 앞날이 더욱 걱정이되어 어제는 엄마께 짜증을 좀 냈어요..
나 장가 안간다고!
아니 못간다고!!!!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돈이나 많이 벌으라고..그럼 누나 열이어도 시집온다고ㅋ
사실인가요? 희망을 걸어봐도 될까요?![]()
http://www.cyworld.com/k9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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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건장한?건강한? 남자사람입니다.
아.......시작은 역시 어색하군;;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 이제부터 음슴체로 가겠음.
제목처럼 나님은 육남매 중 막내.. 누나만 다섯인 집안의 장손ㄷㄷ
누나들은 이제 다들 시집을 가고 나님만 남았음
그런데 나님은 제짝을 만날 수 있을지 미지수임
솔직히 여님들..누나 다섯인 집에 시집가겠음?
하아...
대답은 안해도 됨![]()
그래도 나님은 얼굴은 안봄
누나들은 내가 사귀는 여자들이 왜 다 못생겼냐고 함..
사실 나님은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멀쩡하게 생긴 여님들에 거부감을 갖기 시작했음..
난 알고있기 때문이지/
얼굴은 껍데기일 뿐이란걸!!!!![]()
우리집 여자들 학교다닐때부터 다 예쁘다는 소릴듣고다님
인기도 많음
집에 꽃다발 들고..몸뚱이만한 곰인형 들고 찾아오는 남자들이 거의 매주 있었음..
돌아가면서 하는 짓거리가 심심찮은 구경거리였지..훗...한심하기는ㅉ
그녀들의 실체를 니들이 알아?- -+
누나들은 외출할때 완벽하게 차려입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하고 어울리는 향수까지 뿌리고
딱 돌아서면,..
두둥!
..
방은 귀신의집임;;
옷 갈아입고 널부려 놓는건 아무것도 아님..
도대체 스타킹은 왜 몇개씩 신어보고 뒤집어 벗어놈?
검정색이면 다 똑같은거 아님?
속옷은 몇개나 벗어논거임?
안보이는데 왜?????
머리카락은 왜케 마니 빠짐?
조만간 대머리 될거같음ㄷㄷ
암튼 그 어지럽힌 것들은 결국 힘쎈 내가 치움
이거슨 누나들의 세뇌의 결과임
누나들은 연약하니까 멀해도 다힘들다고했음
다섯이서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같음
그래서 난 무거운거 옮기는건 기본이고
청소 빨래 설거지...다 함
간단한 요리도 함
누나들이 나보고 라면을 잘끓인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끓여줌
사실..니들이 하기싫어서 그런거 알고있지만 말야...
하아..
더 많은 사실들이 있지만 차마 입밖에 꺼낼 수가 없음;;
이나마도 다들 시집갔으니 얘기하는거임
그전엔 혼삿길 막힐까바 남들한테 얘기도 못하고...
나만 혼자....아아..![]()
그 지옥같던 20여년을 보내고
나님은 괜찮은 걸들이 왠지 두려움;;
그래서 연애를 못하다가
간혹 희망의 빛이 보일라치면
이인간들 여친이라고 딱 보여주자마자 얼굴이 어떻고..옷빨이 어떻고...
하아..
여친은 누나들을 보면 그날로 날 멀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장가 갈수있음?없음?있음?없음?????????????
??????????????????????
그런데 그 악마같은 누나들
이제는 다들 시집가서 집이 적막함
뒤치닥거리라도 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쓸쓸하지는 않았는데..
하아...날씨가 추워서 더 그런가..
톡되면 집지을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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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근님이 링크 부탁하셔서 올립니다..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