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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누나만 다섯에 막내..저 장가갈 수 있을까요ㅠㅠ

막둥 |2010.11.04 11:35
조회 312,749 |추천 81

님들의 격려와 충고...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힘을 내야할지 절망해야할지 모르겠다는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스스로 누나들을 악마같다고 쓰긴 했습니다만,,,

이거슨 누나들 처녀적 행태들이고요..시집가고는 마니 바꼈어요..

무엇보다 힘든일은 남자가 해야한다는 주의라

내 미래의 부인에게 집안일 스트레스는 안줄거에요..^^;;

매형들이 가정적인 성격들이라 다행이라는;;

글고 누나들 중 두명(비형;;)만 남평가하는 성격이고 나머지는 디게 착해요..

쿨하게 자기 인생사는 스타일이고...(명절때 해외여행을 꼭 한둘은 떠남)

내 친구들 불러다가 밥사주고...나 면회갈때 차비하라고 친구한테 계좌이체 시켜주고..

넘 욕하지는 말아주세효- -;;

 

이런...격려글을 기대하고 썼는데 내 발등 내가 찍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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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으니 약속대로 홈피공개;; 사실 볼건 없어요;;;

 

이 글을쓰고 보니 제 앞날이 더욱 걱정이되어 어제는 엄마께 짜증을 좀 냈어요..

나 장가 안간다고!

아니 못간다고!!!!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돈이나 많이 벌으라고..그럼 누나 열이어도 시집온다고ㅋ

사실인가요? 희망을 걸어봐도 될까요?부끄

 

http://www.cyworld.com/k9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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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건장한?건강한? 남자사람입니다.

 

아.......시작은 역시 어색하군;;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 이제부터 음슴체로 가겠음.

 

 

 

제목처럼 나님은 육남매 중 막내.. 누나만 다섯인 집안의 장손ㄷㄷ

 

누나들은 이제 다들 시집을 가고 나님만 남았음

 

그런데 나님은 제짝을 만날 수 있을지 미지수임

 

솔직히 여님들..누나 다섯인 집에 시집가겠음?

 

하아...

 

대답은 안해도 됨폐인

 

 

 

그래도 나님은 얼굴은 안봄

 

누나들은 내가 사귀는 여자들이 왜 다 못생겼냐고 함..

 

사실 나님은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멀쩡하게 생긴 여님들에 거부감을 갖기 시작했음..

 

난 알고있기 때문이지/

 

얼굴은 껍데기일 뿐이란걸!!!!버럭

 

 

 

우리집 여자들 학교다닐때부터 다 예쁘다는 소릴듣고다님

 

인기도 많음

 

집에 꽃다발 들고..몸뚱이만한 곰인형 들고 찾아오는 남자들이 거의 매주 있었음..

 

돌아가면서 하는 짓거리가 심심찮은 구경거리였지..훗...한심하기는ㅉ

 

그녀들의 실체를 니들이 알아?- -+

 

 

 

누나들은 외출할때 완벽하게 차려입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하고 어울리는 향수까지 뿌리고

 

딱 돌아서면,..

 

두둥!

 

 

 

..

 

방은 귀신의집임;;

 

옷 갈아입고 널부려 놓는건 아무것도 아님..

 

도대체 스타킹은 왜 몇개씩 신어보고 뒤집어 벗어놈?

 

검정색이면 다 똑같은거 아님?

 

속옷은 몇개나 벗어논거임?

 

안보이는데 왜?????

 

머리카락은 왜케 마니 빠짐?

 

조만간 대머리 될거같음ㄷㄷ

 

 

 

암튼 그 어지럽힌 것들은 결국 힘쎈 내가 치움

 

이거슨 누나들의 세뇌의 결과임

 

누나들은 연약하니까 멀해도 다힘들다고했음

 

다섯이서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같음

 

그래서 난 무거운거 옮기는건 기본이고

 

청소 빨래 설거지...다 함

 

 

 

간단한 요리도 함

 

누나들이 나보고 라면을 잘끓인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끓여줌

 

사실..니들이 하기싫어서 그런거 알고있지만 말야... 

 

 

 

하아..

 

더 많은 사실들이 있지만 차마 입밖에 꺼낼 수가 없음;;

 

이나마도 다들 시집갔으니 얘기하는거임

 

그전엔 혼삿길 막힐까바 남들한테 얘기도 못하고...

 

나만 혼자....아아..통곡

 

 

 

그 지옥같던 20여년을 보내고

 

나님은 괜찮은 걸들이 왠지 두려움;;

 

그래서 연애를 못하다가

 

간혹 희망의 빛이 보일라치면

 

이인간들 여친이라고 딱 보여주자마자 얼굴이 어떻고..옷빨이 어떻고...

 

하아..

 

여친은 누나들을 보면 그날로 날 멀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장가 갈수있음?없음?있음?없음?????????????폐인??????????????????????

 

 

 

 

그런데 그 악마같은 누나들

 

이제는 다들 시집가서 집이 적막함

 

뒤치닥거리라도 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쓸쓸하지는 않았는데..

 

하아...날씨가 추워서 더 그런가..

  

 

 

 

톡되면 집지을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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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근님이 링크 부탁하셔서 올립니다..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541

추천수81
반대수0
베플...|2010.11.04 15:16
그냥 혼자 사세요.. 정말 끔찍하다.. 시누가 다섯이라니.......
베플정이..|2010.11.04 15:32
장가를 안 가주는게 좋겠음.....
베플2233|2010.11.08 17:02
우리 누나들 그런 사람 아니야. 라고 말하는 순간 게임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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