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보신분 좀 내려가시면 3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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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저두 한번 써보려구요 ㅎㅎ
다른 연애담을 넘넘 재밌게 봐서요 ^^
저두 저희가 드라마에서 본거처럼 만난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ㅋㅋ
제가 작가는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재미없어두
학교 시작하기 전에, 제가 처리해야 할일이 좀 많았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야했는데 여기 버스는 좀 비싸거든여;; 한번타는데 삼천원 정도
그치만 학교시작하면 학생증에 붙이는 버스 스티커를 보여주면 공짜로 타요,
그래서 저는 돈낸적 한번도 없는데 괜히 미치겠는거에요
당연히 돈내고 타야하는게 맞는데도 괜히 뒷통수 맞은 느낌이고;;
소심한 저는 일단 돈을내고 자리에 앉았어요. 좀 앞쪽에 앉았는데
뒤에 들어오는 애는 그냥 학생증 보여주고 타는거에요!;; 저두 학생증 있는데 버스패스 스티커는 없었거든요. (스티커는 원래 학기 시작하면 받거든요)
그게..,,,....발단이였죠.
정말 신기해요 지금도.
원래 버스에 타면 자기 바로 뒤에 오는사람 안보고 그냥 걸어와서 자리에 앉잖아요.
그날은 이상하게 들어오자 마자 젤 앞자리에 앉아서
그 여자애가 그냥 학생증만 보여주고 버스를 타는걸 본거에요.
지금도 좀 소름돋는데;; 아무튼!
그래서 저는 돈을 더이상 낭비하지 않기위해 ㅋㅋ 그 자리에서 바로 학교로 향했어요.
근데;; 어디를 가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에요 ㅋㅋ![]()
1학년때는 학생증에 버스 스티커가 딸려왔는데 2학년 돼니까 새거를 받아야 됐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인포메이션 센터로 향했어요.
아직 학교가 시작하지 않았어서 인포센터에사람이 없을지 알았는데
어떤 애가 앉아서 뭘 진짜 진지하게;; 쓰고 있는거에요![]()
정말 폭풍집중;;;
방해하기 무서울정도로 ㅠㅠ![]()
그래두 인포센터에서 일하는 애니까 ~ 하면서 나좀 도와줄수 있냐구 물어봤어요.
근데;; 두둥;; 돌아오는 말은.
나여기서 일 안하는데??;;
라는거에요 ㅋㅋㅋ
사실 당연하게도 학교가 시작안했으니 인포센터는 안여는게 당연한데
왜그럼 너는 거기 앉아있는거니 ㅋㅋㅋ
저는 이해가 안갔지만 그냥 오오케;; 이러고 나왔어요.
근데 걔가 뒤에서
걔: 무슨 도움이 필요한데?
나: (왜인지는 모르지만 엄청 부끄러워져서;;) 버스패스.................
걔: (갑자기 엄청 친절하게) 무슨 문제있니? !!!!!! ![]()
하면서 진짜;;;; 친절하게 말하면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에요;;;
나: (말을 더듬으면서;;) 아..그게.. 버스패스를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네;;
걔: CSA 가야하지않을까? 거기에서 버스패스 나눠주거든
나: 아! 알았어 고마워, 근데 어느 방향이야?
걔: 저쪽으로 나가면되
근데;;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ㅠㅠ 두리번 거렸는데 제가 진짜 불쌍해보였나봐요 ㅋㅋㅋ
걔가 저한테 오더니
걔:거기까지 걸어가줄께![]()
이러는거에요 :)
저는 그전까지는 그냥 버스패스에만 목마른 사슴마냥 ㅋㅋ 매달렸는데
그때부터 걔가 너무 친절하고 그러니까 걔를 다시 봤거든요? 근데
진짜... 완전;;; 너무 잘생긴거에요;;; 키도 185 정도? ㅜㅜ ㅎㄷㄷ;;
눈도 icy blue 라고 완전히 파란색이 아니라 파란색인데 바다색? 있잖아요 ㅋㅋ
미치겠는거에요 그때부터 완전 떨리고 ㅠㅠ 너무 떨려서 그냥 날 내버려둬!!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심이...흑 ㅜㅜ
2년동안 사귀던 남자애랑 깨진지 좀 되서 ㅋㅋ 힘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걔가 저를 데려다 줬어요 :)
저는 정말 너무 ㄷㄷㄷㄷ 내내 ㄷㄷㄷㄷ 거리고 ㅋㅋ 말도 잘 안하고 ㅋㅋ
그랬는데 걔가 너무 친절하게 ㅋㅋ
자꾸 물어보고 어디서 왔냐고 그러고 그러는거에요 ㅜㅜ
아진짜 ㅠㅠㅠㅠ
저는 제가 건어물녀가 된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파란색 눈동자 앞에서는 그냥 K.O. 였던 ㅡㅡ;;![]()
휴.. 아무튼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CSA 에 도착했어요
속으로는 더 ㄷㄷㄷ 거렸죠 ㅋㅋㅋ 이걸로 끝이구나 이러면서
걔가 제 번호를 물어볼꺼라는 0,0000001% 만큼에 희망도 없었다면 거짓말..ㅋㅋㅋ이져..
아무튼 제가 온지도 좀 됐고 영어는 왠만하게 하는데 정말
떨려서 단어들이 발음이 안되는거에요 ㅋㅋㅋㅋ![]()
아 챙피해 지금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절 죽이고 싶어요 ㅠ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이렇게 헤어지겠구나 하는데 걔가 먼저
걔: 커피마시러 갈래?
이러는거에요 O_O
제 마음은 녹았죠 ㅋㅋㅋㅋㅋ 너무 다행이여서 ㅋㅋㅋ
그래서 좀 팅겼어야 되는데 그냥 덥썩 SURE! 해버렸어요 ㅋㅋ
그길로 저희는 스타벅스 ㄱㄱ 해서
소파에 앉아서 거의 1시간을 얘기한거 같아요 ㅋㅋㅋ
그냥 무슨얘기 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긴장을 해서 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걔도 엄청 긴장을 한게 제 눈에 보였음 ㅋㅋㅋㅋㅋ![]()
그떄 엄청 웃겼어요 ㅋㅋㅋ
왜냐면 걔도 말 발음 실수하고 막 ㅋㅋㅋ 당황해하고 ㅋㅋㅋ
마지막에 번호를 물어봤는데 저한테 폰을 주는데 손을 막 진짜 덜덜덜 떠는거에요 ㅋㅋ
걔: 개학하면 나랑 놀래?
하면서 저한테 걔 폰을 주는데 정말 진심으로 고민했어요.
줄까. 말까.
근데 그냥 ㅋㅋㅋㅋ 0.000000000000001 초 고민하고 줬어요 ㅋㅋㅋ
그 후에 저는 막 넘 기분 좋아져서 제 친구들한테 막 큐트가이가 나한테 번호 물어봤다
막 자랑했는데 이자식이;;; 문자를 안하는거에요 ;;;![]()
2주동안.... 제폰은 그냥..시계,.....
그렇게 기대하고 그렇게 마음 졸였는데....ㅠㅠ....![]()
그래서 뭐 내 인생이 그렇지 이러고 있는데..
개학하고 2~3일 지나고 걔한테 문자가 온거에요!![]()
걔: 니가 나를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2주전에 나 너랑 만나서 널 도와줬었어
널 꼭 한번 다시 보고싶어
으아~~~~~~~![]()
전 진짜 너무너무 기뻣어요 ㅋㅋㅋ
근데.. 그 후에 러브스토리는 님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써드릴께욤 ㅋㅋ
제 전남친이랑 러브스토리가 진짜 드라마 거든여? 그것도 올려드릴께요 원하시면..
걔는 완전 이벤트 가이였거든요 ㅠ^ㅠ 막 제가 삐지면 피켓에 암쏘리 써가지고
학교 전체 들쑤시고 다니고 ㅠㅠ
아주 ..전교생이 제가 걔랑 사귄다는거 다 알정도로..ㅋㅋㅋ
아무튼!!!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감사해요 ^_^
2편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넘넘 깜짝!! 놀랐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봤는데
오천명이나 제 글을 읽었다니..ㄷㄷㄷ
사실 어제 2편 썼었는데 네이트가 날렸어요 ㅠ_ㅠ
왓더* 써서 그런가봐요 ㅠ_ㅠ
엄청나게 길게 썼었는데 ㅠㅠ
아참, 그리고 한편 올릴때마다 저는 사진 올리잖아요 (전 밀당 안하는 여자 우훗)
그래서 한편 올릴때마다 전편의 남친사진은 삭제 할께요
넘넘 많이 올리면 나중에 감당 못하게 될까바 ^^;
제 글의 팬이 많아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전남친과의 삼각관계 (이거는 올리기 진짜 복잡하구 힘든거지만..완전 드라마임;;
아직도 현재진행형 ㅠ^ㅠ) 도 올릴께요.
오늘 잠깐 전남친에 대해서 쓸꺼에요 ㅎㅎ
이렇게 타국에서라도 한국말로 글 올리고 이러니까 향수병이 좀 없어지네요 ㅎㅎ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화는 해석도 ㄱㄱ~ ㅎㅎ
아무튼 그 담날이 됐어요.
우리 훈남씨 아침부터 저에게 문자를 보내줬어요
걔: 안녕~ 오늘 컨디션 좋길 바래, 오늘 놀래?
나: 음.. 모르겠어. 지금 컨디션 좀 안좋아서, 좀 있어봐야 알꺼같아.
걔:알겠어, 나중에 문자 줘 나 오늘 너 진짜 보고싶거든
근데 이 훈남씨는 문자 보낼때 말이에요..
엄청 좀 성의 없게 보네요 ㅜㅜㅋㅋ
그냥 자기 친구한테 보내듯이.. (친구 맞잖아!! ㅋㅋ)
휴 ㅜㅜ 아무튼 그래서 저 문자 씹고 제 할일 하기는 개뿔...
저는 벌써 이 훈남씨한테 뿅 가버린거에요 ㅜㅜ
얘랑 결혼하는 상상하고.. (뭥미 ㅋㅋㅋㅋ )
아무튼 그랬는데, 3시간 후에 (저란여자 디테일한 여자 ㅋㅋㅋ)
또 문자가 왔어요!
걔:이제 컨디션 좀 괜찮아?
나:아니, 다음에 보는게 낫겠다
저 진짜 웃기죠?ㅋㅋㅋ
컨디션 안좋지도 않았고 밀당 하는편도 아닌데
왠지 계속 팅기고 싶은거에요 (그러다가 떠나버리면 어쪄려고;; )
그랬는데
걔:조금 보는것도 안되?
나:졸려서 자야겠어
ㅋㅋㅋㅋㅋ 머임.. 그때 6시밖에 안됐는데 ㅋㅋㅋ
저는 잔다고 드립친거죠 ㅋㅋ사실 메컵도 다 지웠었고 그래서
머 담에 보면 보게 되는거고 하면서 애써 쿨한척... (쿨럭;;)
그런데...
걔: 제발...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드립이라니;;
그래도 저는 굴하지 않고!
나: 미안 컨디션 진짜 안좋아...
라는... 나중에 미칠듯이 후회할만한 멘트를 던져 버린거죠;;
걔:잠깐만!!!
이러더니;; 30분정도 문자가 없는거에요;;; 이 뭐병 @%#$^$#%&
근데, ................
띵똥~ 도어벨이 울려서 나가보니
훈남씨께서 저의 그지같은 집을 방문해주신거에요;;;;;
(+ 폐인의 모습 그대로인 저까지..)
아참 참고로 주소는 만났을때 어디사는지 알려주면서 잠깐 알려준건데
그걸 기억했더라고요;; (혹시 스토커?ㅋㅋ)
아무튼;; 저는 너무 당황해서;;
나:음...;;; 뭐야?
걔:니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어서
나:음...엑???? 너 왜이렇게 젖었어??
밖을보니까 비가 쏟아지고 있었던거에요;;;;;
걔:아.. 나 여기 자전거 타고 왔어
??????!!!!!!! 이 빗속을 자전거를 타고 30분이나 왔다구?;;;;
저는 어이없어서 벙쪄있었어요;; 그때
걔: 걱정하지마, 내가 너가 괜찮은지 확인하러 오고싶어서 온거니까. 네가 컨디션이 안좋다길래 체크 하고 싶었어... 오늘은 너 자게 내가 지금 갈께. 내일 네가 컨디션 괜찮으면 보자!
나: ...............(나 하나도 안아파 ㅠㅜㅠㅠㅠㅠ 구라였어 ㅠㅠㅠㅠ
하지만 전할수 없는 이 마음 ) 알았어.. 고마워...
걔:안녕, 푹 쉬어!
하더니 그냥 자전거에 훌쩍 타고 빗속을 달려가버리는 야속한...2%@#$^#$^#$^@
그래두 좀 감동이였어요.. 둑은둑은 ㅋㅋ
그담날도 ...
항상 이 아이는 문자 하나 던져놓고 짜식이 답장이 진짜 늦어요 ㅡㅡ
거의 답장하는데 4~5시간 걸려요 ㅡㅡ 아오
그래서 또 혼자 삐졌어요 ㅋㅋㅋㅋ
그랬는데
걔:오늘 기분 괜찮아? 오늘 놀까?
그래서 저두 당당하게 씹었어요 ㅋㅋㅋ 거의 2시간 정도
(힘들었어요..유혹을 뿌리치기가..ㅋㅋㅋ)
그랬는데도 짜식이
궁금하지도 않은지 문자를 안하는거에요..ㅠㅠ
저는 순간 내가 쟤가 대쉬하고 있는 엄청 많은 여자들중에 한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ㅜㅜ
그때
걔: 너 나한테 화났어? 나 보기 싫어? 왜 답장안해? ㅜㅜ
이렇게 온거에요;;;
근데 이때쯤에는 제가 좀 예민해져 있었어요.
왠지 제가 많은 여자들중에 한명인거 같아서 ..한마디로 어장관리 당하는거 같아서
그냥
나: 한 10분 뒤에 잘꺼야
이래버렸어요 ㅋㅋ
근데 한 2분정도 후에 벨이 울리는 거에요.
그래서 나가보니
뜨아
훈남이 온거에요;;
나: 뭐야?;;;; 왜 왔어?;;
걔: 아.. 너가 10분후에 잔다길래.. 나 2분 후에 왔으니까 8분 정도 너 자기전에 볼수있지?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식이 우리집까지 택시타고 온거에요;;;;ㅋㅋㅋ
여기 택시 엄청 비싸서 2분 정도 거리도 1~2만원 하는데 ㄷㄷㄷ
나: 아..;;; 그... 그래?;; 하하;;;
저는 당황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몰랐어요..약간 감동이기도 하고;;
8분 보자고 여기까지 오다니;
그래서 우리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거의 한 3시간정도 얘기한거 같아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좀 더 흥미진진한 ㅋㅋ 제 전남친 얘기를 잠깐 해볼까 해요.
왜냐면 걔랑 지금 현재진행형이거든요.. (아직도ㅜㅜ 저를 잊지 못한대요 ㅠㅠㅠ)
그래서 조언도 얻을까 싶고 해서, !
아무튼!
저는 이 아이랑 2년정도 사겼어요. (전남친)
어떻게 만났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친구랑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맞은편에 바가 있었거든요?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랑 웃으면서 지나가는데 갑자기
HEY!!!! 헤이!!! 이렇게 누가 저희 쪽으로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당황해서 고개를 돌렸는데 어떤 대머리 ㅋㅋ 남자애가 저를 보면서
HEY !!! 하는데 ㅋㅋㅋ 엄청 해맑고 반갑게 하는거에요 ㅋㅋ
<- 진짜 딱 이렇게
어이가 없어서 친구랑 너 쟤 알아? 아니 너는? ㅋㅋ 이러고 있는데
헉;; 그 남자애가 혼자서 저희 쪽으로 막 뛰어오는 거에요
이무슨시츄에이션?;;;
그랬는데;;
걔가 진짜
<- 이 표정으로 ㅋㅋㅋ
걔: HEY HOW ARE YOU <- 진짜 크게;;
소리를 치는거에요;;;
저: 머야.. 너 나알아?
걔: 응!!
저: 어떻게 아는데 ㅡㅡ..
걔: 나는 신이니까!! 신은 모든사람들 다 알잖아!!! 난 신이야!!!!
이러는 거에요 ㅡㅡ.. ㅄ...
그래서 똥밟았구나 하면서 갈려는데
졸졸 쫓아오면서
걔: 잠깐 얘기좀 할 수 있을까?
이러는거에요.
근데 악센트가 있는거에요 (나중에 알고보니 프랑스인;;)
아무튼;;!
나: 나 친구랑 놀아야되 미안
이러면서 시크하게 씹고 가려는데
걔: 지금 너무 늦어서 스토어 다 문 닫았어. 내가 있는 바만 문 열었어. 진짜야
저희는 코웃음 치면서 씹었어요 그리고 걔를 덩그라니 내버려두고 가는데
정말 ㅋㅋㅋ 다 닫은거에요 ㅋㅋ (짜식.. 진실되구나...)
사실 그 동네가 첨이였던 저희는 어쩔 도리가 없어서 그 바로 다시 갔어요.
그랬는데 걔가 거의 한시간이 지난 후에도 있는거에요 ㅜㅜ
저는 걔한테 진짜 맘이 없었거든요 짜증나기도 하고.
근데 ㅋㅋㅋ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저랑 아주 조금 사겼었던 (한 일주일 ㅋㅋ) 남자애가 걔랑 같이 있는거에요 ㅋㅋㅋ
이 무슨 ㅄ 같은 시츄에이션 ㅜㅜㅜ
그래서 어쩔수없이 합석을 하게 됐어요.
근데 그 대머리 빡빡이가 절 가만히를 안 냅두고 자꾸 저를 쳐다보고
윙크하고 짜증나게 그러는거에요.
저는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어요 ㅋㅋㅋ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ㅋㅋ
그당시에는 걔가 진ㅉㅏ 못생겼다고 생각이 들었었어요 (사실 엄청 훈남임 )
제가 건어물녀였어요 사실..
만으로 낭랑 18세때까지 연애/남자 기록? 이 전무 했거든요 ㅋㅋ
그래서 열받아서
나: 야!!! 나 만지지마
이랬거든여?
근데 짜식이
걔: 미안.. 근데 너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쩔수가 없어
드립을 치는거에요 아오
설레지도 않고 ㅋㅋㅋㅋ 열받는거에요
그래서
나: 나 간다
하고 그냥 쓱 나가버렸어요
걔랑 제 친구 어쩔줄 모르고 뒤에서 제 이름 소리쳐 부르고......
죽어도 못보낸다고 ㅋㅋㅋ 제 친구 땅을 치고 있는데도 전 택시 타고 그냥 휙 가버렸어요.
집에 왔는데
아씨 ㅋㅋㅋㅋ 갑자기 걔를 다시 생각해보니까 ㅋㅋㅋ
잘생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임 ㅋㅋㅋ
훈남이 저랑 제발 얘기 하고 싶다고 사정사정 했던 시츄에이션임?! ㅋㅋㅋㅋㅋ
저는 믿을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나중에 친구 말을 들어보니 걔가 저 가고 나서 거의 울었다고 ㅋㅋㅋ;;
저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제 친구한테 제 번호 달라고 땡깡 부리고 난리도 아니였대요.
아무튼 그 담날이 됐어요.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걔: 안녕, 나 누군지 알겠어?
나: ㅡㅡ.. 번호 어케 알았냐
걔: 니 친구... 헤이.. 저번엔 미안했어..
나: 머가
걔: 스토커 처럼 그래서 신경쓰였지? 너한테 첫눈에 반했는데 너무 취했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취했었던거임????????????
님은 엄청 취하면 모든 사물과 사람이 엄청나게 예쁘고 사랑스러워보인다는 진리를
모르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완전 망한거죠 ㅋㅋㅋㅋㅋ
그짜식이 제가 엄청 이쁘다고 생각하면 ㅜㅜ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냥 아 몰라 나 가야되 하고 끊어버렸어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그냥 연애에 대한 개념도 없고
아무리 잘생겼어도 그저 그런...ㅡㅡ;;
남자란 그저 늑대고 짐승같은 존재 였어요 저에겐.....
그녀석이 학교까지 장미꽃들고 찾아와 구애하기 전까진..............................
투비 컨티뉴드
3편
1편부터 3편까지 합치고 사진도 올렸어요
이제 제발 모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지금도 리포트 써야 하는뎀 이렇게 님들을 위해 쓰는거란 말예요 제발 욕하지 마셔요 ㅜㅜ
사실.. 저도 쓰면서 기분좋고 님들이 코멘트 남겨주시면 너무 즐겁고 한개한개 다 보고 답변달고 그러는데 저두 상처 받아요 ㅜ_ㅜ
에피소드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저 왕소심 트리플 에이형이에요 ㅠㅠ
아무튼~! 본문으로 넘어가서! 헤헤
전남친얘기 하다가 말았죠?
마저 끝내고 싶은데 (녀석이 장미꽃다발 들고 학교까지 찾아왔던……ㅋ….ㅋ….)
님들이 제 현재 남친 얘기를 더 듣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그냥 내맘대로 그렇게 생각함 ㅋㅋ)
우리들의 에피소드 대방출~ 은 아니고..ㅜ
아직 2달밖에 안되서 남들처럼 빵빵터지는 에피소드는 없어요 ㅠㅜ
2편 중간에서부터 이을께요.
3시간동안 얘기를 했어요. 3번밖에 안 만났었고요.
저는 사실 친구랑 사귀는 편은 아니에요.
그말인 즉슨;; 제가 사겼던 남자들은 다 저랑 친구가 아니였어요.
그냥 첫눈에 반하거나..(ㅡㅡ 지금 생각하면 오글오글) 아니면
그냥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체로 사겼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되고 그랬을때 사귀고 싶었어요.
아직 이 아이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구요.
그렇게 3시간동안 주절주절 얘기를 하는데
(그냥 인생사는얘기요..학교나..재미없는 얘기들..--;;)
얘가 갑자기 어떤남자를 좋아하냐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눈동자가 파란 남자가 좋다고 했어요.
애기: 나 눈동자 파란데
나: 음.. 파랗다기 보다는 좀 회색 빛 이잖아?
애기: 아니야!!!! 파래!!!!
나: 알았어;;;;;헐;;;
애기: 잠깐, 뿌잉 (제 가명--; 제이름 뿌잉 아닙니다 ㅋㅋ)
너 아시안들이랑만 사겨?
으잉?! ㅋㅋㅋ![]()
그렇습니다. 이녀석, 제가 아시안 남자들이랑만 사귈꺼라고 생각했나봐요 ㅋㅋ
그도 그럴것이, 저희 학교는 거의 백인 중심이라 대학에 아시안이 별로 없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시안들끼리 뭉쳐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ㅋㅋ
저는 아시안 친구 한명 없는데 말이죠 ㅜㅜ; 아시안 남자 사겨본적도 없고;;
나: 아니;;; 아시안남자 사겨본적도 없어;;
애기: 정말? 그럼 나도 찬스 있는거야?
나: 어????;;;;;
애기: 아…;; (급정색) 아니야;;;
나: ;;;;;;;
애기: ;;;;;;;;;;;;;
급뻘쭘………………….;;;;
나: 뭐..뭐야;;;;;
애기: ;;;;;;;;;;;;;;;몰라;;;
나: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너무 뻘쭘하단 말이다 ㅜ^ㅜ)
애기: ;;;;;;;;;;;;;;;;;;;;;쿨럭;;;;
나:;;;;;;;
애기: 나 너 좋아해!!!!!!!!!!!!!!!!!!!!!!!!!!!!!!!!!!
엑;;;???
![]()
사실 저로 말할것 같으면
제가 이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쿨럭..
화장하면 그나마 인간 되죠…(평소엔 오크)
근데 도끼병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얘가 저 보러 달려오고 했을때 나 좋아하나? 이렇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적은 엄청 많았죠 (지난 3일간 ㅡㅡ;;)
근데 정말;; 좋아한다고 말할줄이야! (그것도 3일만에…젠장 ㅡㅡ;;)
난 너를 더 알아가고 싶단말야 ㅜ^ㅜ
그후에 고백해도 늦지 않잖아 ㅠ^ㅠ
그리고 고백을 좀 로맨틱하게 할수는 없니? ㅠㅠ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헤헤.
사실 제 전남친 때문에 제가 너무 많이 기대를 했었나봐요
걔는 정말…………………이시대의.. (?) 이벤트 가이?............
정말..;;; 프랑스인이여서 그런가 되게 로맨틱하고..진짜
제가 캔뚜껑 한번 따본적 없고 ㅋㅋㅋ
저 맨날 공주님이라 불러주고 ㅋㅋ 기념일을 한달에 두번 챙겨주는데
(우리 첨 만났던날, 사귀기로 한날짜 매달마다)
그때마다 선물이니 카드니 장난 아니였어요;;ㅜ
그것땜에 사귄건 절대 아니에요!!!
진짜에요…….ㅋ…………
매너가 장난 아니였죠… 차타면 안전벨트 메주고…(오글오글)
2년동안 완전 저는 공주님이였죠 ㅡㅡ;;
맨날 공주님이라고 불러주고 ㅡㅡ…
잘때마다 동화책 ㅋㅋㅋㅋㅋㅋ읽어주고 (제가 밤잠이 없어서요 ㅜ)
아무튼 그.랬.는.데.
얘는 그냥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끝임?
꽃 없음? 아무것도 없음?
헐~
ㅋㅋ 농담이구요.
너무나도 쉬웠던?; 고백에 제가 잠시 당황하니까
애기: 미안……..놀랬지..
나도 놀랬어……. 3일밖에 안됐지만 학교 시작하기 전에 널 만나서 학교시작할때까지
달력만 보면서 살았어
너한테 첫눈에 반했나봐 맨날 네가 보고싶었고
3일전에 너를 봤을때 너무 기뻐서 죽을꺼같았어
내가 너네 집에 왔을때 너는 섹시한 검정색 트레이닝복 입고있었잖아
(엥? 지마켓에서 9천원주고 산 트레이닝 복인데 ㅋㅋㅋ)
내가 왔는데도 별로 본체만체하는데 얼마나 애가 타던지
(ㄷㄷㄷ.. 내가 떨려서 한 행동이 제가 시크하다고 오해한듯;;;)
너 보고 싶어서 죽는줄알았어.
아직 3일밖에 안됐는데 이런말해서 네가 나를 오해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래도 꼭 이말을 하고싶었어.
너랑 친구는 못될꺼같아서… 너를 이미 많이 좋아해버려서
네가 다른남자랑 있는거 못볼꺼같아..
헐~~~;;;;
저는 생각지도 못한 녀석의 고백에 너무 당황했어요.
그것도 그럴것이
제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섹시 ..ㅋ..하다고 하지 않나,
거의 5분동안 숨도 안쉬고 속사포 랩 내뱉듯이 말을 하니까 ㅋㅋㅋ..당황해서..ㅋㅋ
웃기기도 하고..(상황이)…
저는 정말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그래서
나: 네 맘은 잘 알겠고 너무 고마워. 하지만 너도 알듯이 우리 3일밖에 안됐으니까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버렸어요 (저 진짜 장하죠? ㅠㅜㅠ 힘들었어요 저말 하는데 ㅜㅜㅜㅜ)
그러니까 급 다운된 표정으로
애기: 친구해도 되니까 딴남자랑은 얘기 안하면 안될까?
하면서 저에게 슈렉의 고양이 표정있죠?ㅋㅋㅋ
방울눈;;ㅋㅋㅋ (저는 그렇게 부름 ㅋㅋ) 방울눈을 막 발사하는거여요 ㅜ____ㅜ
나: ;;;; 나 남자 친구들 많아서 그럴수 없는데?;;;
그리고 너랑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그래야되?
나란여자 시크한여자 -0-;
정말 저도 가끔씩 저를 이해할수 없어요 ㅋㅋㅋ
왜 저렇게 분위기 깨는지 아오 ㅋㅋㅋ
애기:……………………….싫으니까…
나: 뭐?
애기: 내가 싫으니까
나: ;;;; 너가 싫은거랑 무슨 상관이야
애기: ………..그냥 싫어. 하지마
나: ;;;헐….;;;
애기: 제발 (방울눈)
남자 친구들이랑은 얘기해도 되지만 너를 좋아하는 애들이랑은 얘기하지마
나: ;; (방울눈에 매도되어) 알았어 ㅡㅡ;;
애기: 잠깐, 너 그럼 아무랑도 얘기 못해
나: 뭐? 왜?;;
애기: 남자라면 다 널 좋아할테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얘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글오글….ㅋㅋㅋ
참고로 님들아 ㅜㅜ 저 안예뻐요.
화장하면 그나마 오크탈출 인간승리
나: …………ㅋ………..
애기: …………………ㅋ………………..
머야 -0- 넌 왜 썩소 날려…니가 말해놓고 -0-
나:아무튼………….담에 얘기하자 이제 점점 졸려
애기: 알았어…………..
하지만……………… 나 진심이야…….. 내일도 모레도 내일 모레도
내일 모모모모레도 너 보고싶어
나: ;;;;;;;;;;…………알았어………………….
애기: ………….ㅋ……………..
나:……………………….ㅋ…………ㅋ………………
애기: ………ㅋ………..ㅋ…………………..ㅋ
우리는 왠지 모르게 그냥 서로 얼굴 보면서 저런식으로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
거의..ㅋㅋㅋ 5분정도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웃음..ㅋㅋㅋ
왠지 그 고백상황이 너무 황당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그 담날이 됐어요.
애기와 저는 캠퍼스에서 만났어요.
나: 안녕
애기: 안녕 예쁜아 (………ㅋ……….)
오늘 기분 어때?
나: 괜찮아, 너 클레스 뭐뭐 들어?
애기: ……..ㅋ…………..
나: 왜?
애기: 나 아직도 클레스 안정했어 ㅋㅋㅋ
나: 뭐??? 학교 시작했는데 클레스를 안정하면 어떻게?
애기: ㅋㅋ…….
나: 뭐야;;
애기: 너가 듣는거 들을래
나: 뭐?;;;
애기: 무슨 무슨 클레스 들어?
이러면서 녀석, 계속 저랑 같은 클레스를 듣는다고 징징 되는거에요 ![]()
사실 얘는 듣고 싶어도 못듣는데……………ㅋ…………..
제 클레스들은 1학년때부터 지정된 클레스들을 들어야 들을수 있는 과목들이거든요
나: 안되 -0-;; 내 클레스 빡세서 너 죽을지도 몰라
애기: 너랑 같이 들을수 있으면 괜찮아
나: (아오 !!! 짜식이 말을안들어!!!
) 그냥 네 클레스 정해서 네꺼나 들어 ^^
애기:………..ㅋ………..알았음..
나:….ㅇㅋㅇㅋ..
그리고 애기도 맘정해서 자기가 듣고싶은 코스들 정하고 싸인 업 하러가고
저는 애기 기다리면서 그냥 빈둥빈둥 되고 있었어요.
근데 문자가 온거에요.
우.. 우리 애긴가?!![]()
하면서 봤는데………………..
…………………제 전남친인거에요..
제 전남친님으로 말할꺼 같으면
2년동안 저같은 잡것이랑 사겨주시고
갑자기 자기는 나때문에 너무 많은것을 잃는다면서 (설명도 해주지 않고)
저를 뻥~~~~~~~~~~~~~ 차버렸어요
그게 그당시로 6달? 정도였나? 전이였고
그렇게 찬 후에도 서로 ㅋㅋ 연락은 했어요 ㅋㅋ
주로 제가
흑흑 다시 돌아와 제바루ㅜㅜㅜㅜ
그리고 걔가
ㄴㄴ 꺼져 @$^#^$%&$&$
이런정도? 후훗.
지금에서야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죽을뻔했죠.
올 A 였던 성적도 뻥안치고 C 로 따운되고 ㅜㅜ
그정도로 그 아이에 존재는 저한테 엄청 컸어요..
제가 유학생활 했을때 걔밖에 없었거든요.
부모님도 없고 아무도 없을때 항상 절 돌봐주고
제가 생리통 있을때 ㅋㅋ
40분이라는 거리를 차타고 와서 생리통약 전해주고 ㅋㅋㅋ
아무튼..
저도 한 그당시로 2달전에 걔를 포기하고 맘 정리한거였는데
짜식이 2달만에 잘지내냐고 문자가 온거에요
신이시여!!!!!!!!!!!!!
왜 지금이여 짱나게 ㅋㅋㅋㅋㅋㅋㅋ
나 우리애기랑 좀 달달해질려고 하는데 ㅋㅋㅋㅋ방해하면 주거 ㅋㅋㅋ
전 그냥 씹었어요
그랬더니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았더니
베이비 어쩌구 사랑하니 어쩌구 미안했었다니 너밖에 없다니
2달이 지나서야 깨달았다나 어쩃다나
그러길래
걔가 6달전에 했던거처럼 똑같이
꺼져 개 xxxx (걔는 욕은 안했음 ㅋㅋ) 너같은 x 은 ㄴㄴ 임
너랑 끝남 ㅃㅃ 꺼지삼 ㅋㅋㅋㅋ
이랬음 ㅋㅋㅋ
어찌나 통쾌하던지…
가 아니라 -0ㅠ
그래도 엄청 사랑했던 사이라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또전화하길래 한번 받아봤더니
폭풍눈물 쏟아주시면서 속사포랩으로
진짜 미안하니 너 보고싶니 어쩌니 하는거에요
급당황;;;
그런데 애기가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스타벅스 커피들고 제쪽으로 오는거에요 !!!
위험위험;;; 빨리 끊어야함;;;
그래서 그냥
야 나 남친생김 이제 그만전화하삼 ㅃㅃ 이러고 끊어버림 ㅡㅡ;;
그후로 뻥안치고 전화 30번옴 --;;연속으로;;; 문자로
벌써 날 잊었니 어쩌니 질알질알 해주심…휴…ㅠㅠㅠ
6달전을 잊은거니? ㅜㅜㅜ
내가 글케 너 조타고 날뛸때 너는 쳐다도 안봤잖아 ㅜㅜ
도대체 남녀사이란 왜이런걸까요?
휴…………
그런데 문제는
전남친이 그렇게 전화를 한게 제가 그렇게 싫지만은 않았던거에요.
다시 돌아가서 상처받기 싫은데…
애기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해맑은 표정으로
애기:먹어 ^O^ 스타벅스 커피!
이러면서 커피를 건내주는데 갑자기 폭풍눈물이 쏟아지는거에요
2년동안 전남친이랑 사겼던거 +
6개월동안 힘들었던거+
2달간 연락두절 해놓고 갑자기 나타나 사람 맘 뒤집어 놈
이러니까 전남친 짜식 미워서 눈물이 났나봐요..ㅜ
정말 뻥안치고 흑흑 이렇게 울었어요 ㅋㅋㅋ
님들 울때 흑흑 이렇게 울어요?ㅋㅋㅋㅋ
저는 그렇게 울어요 ㅋㅋㅋㅋ 정말 흑흑 소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한 애기는 스타벅스 커피 쏟고 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였어요 ㅋㅋㅋㅋ
그날은 진짜…자다가도 그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듬 ㅠㅜㅜㅜㅜㅜ
챙피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