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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이란 그늘에 가려진 사랑의 매

|2010.11.11 08:41
조회 11,410 |추천 9

안녕하세요.

요즘 체벌금지가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만약 학생들이 잘못을 했을 때 그에 마땅한 체벌을 가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학교에서 무서울 것이 뭐가 있을까요? 또 못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

수업시간에 자기, 선생님께 대들기, 지각, 급우와의 싸움, 약한 친구 괴롭히기...

체벌을 금지하면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학생들의 통제를 위해 벌점제를 사용한다는데

제 생각엔 이 벌점제에 몇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인생의 첫번째 과제가 좋은 대학 가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학의 네임밸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받으며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학생들이 지각을 하지 않고

수업시간에 졸지 않을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지각을 하고 수업시간에 졸때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벌점을 줄것이고

일정한 벌점이 쌓이면 정학과 퇴학이라고 들었습니다.

잦은 지각과 수업시간에 잔다는 이유만으로도 퇴학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또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질풍노도의시기라 불리는 사춘기를 겪는데

이런 학생들은 친구와 사소한 일로도 다툴 수 있고 선생님께 반항을 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그때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벌점을 줄 것입니다.

급우와 다투고 선생님께 반항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앞서 말씀드린

지각과 수업시간에 자는 것과는 다르게 많은 벌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벌점을 받고 또 다른 소소한 벌점이 쌓이면 정학과 퇴학이라는 것이지요.

급우와 주먹다짐을 하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

애초에 선생님께 반항한 학생이 잘못이다?

예, 물론 친구를 서로 존중해주고 선생님께 대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사춘기의 학생이고 이러한 행동은 누구나 한번쯤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혹시 학창시절 지각을 하지 않으신 분 계십니까?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상에 엎드려 자본 적이 없으십니까?

선생님께 반항을 해본 적 없으십니까?

남성분이라면 친구와 주먹다짐을 해본 적이 없으십니까?

여성분이라면 파마를 해본 적이 없으십니까?

위의 다섯가지 질문에 단 한가지도 해당사항이 없는 분 계십니까?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분들도 학창시절 참 많은 체벌을 받았다합니다.

체벌을 받을 그 당시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그때 선생님의 매가 없었더라면...하고 회상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매를 들었던 선생님의 사랑과 괴로움을

알게 되었기에 하시는 말씀인줄 압니다.

 

체벌금지가 시작 되기 전, 선생님이 학생을 아무런 이유 없이 때리진 않았습니다.

학생이 잘못을 하면 그에 맞는 체벌을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게중에는 너무 과하다 싶은 체벌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기도 했습니다만,

그것은 체벌이 가진 문제가 아닌, 체벌을 가한 선생님의 자질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학생이 잘못을 했다면 때로는 선생님의 사랑의 매도 맞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체벌, 당장에는 학생의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의 10년, 20년 후 참된 인격을 만드는 행위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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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이 됐습니다.

먼저 부족한 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구타와 사랑의 매의 경계에서 헤매시는 분들의 수가

꽤 있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학생들에게 분풀이로 손찌검을 하는 것이 구타 입니다.

학생의 잘못에 그에 적합한 벌을 내리고 매를 드는 것이 사랑의 매 입니다.

사랑의 매따위가 어디있냐? 길 지나가는 사람 때리고 사랑해서 때렸습니다 하면 되느냐?

강간이랑 사랑이랑 다른것이 있느냐 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학창시절 아무런 잘못 없이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강간의 경우에도 이것은 폴네이아로 분류 되지 에로스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진짜 체벌만을 긍정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0
베플888|2010.11.12 10:30
체벌 없어졌다면 강하게 나가자 교복 병-신같이 쭐여입고 담배나 쳐피고 공부도 안하고 수업시간 방해하고 화장하고 염색하는 쓰레기들은 제발 정학 퇴학으로 솎아내고 공부 잘하고 건실한 학생들만 모아서 소수정예로 한 15명씩만 한반에 두고 수업하자 쓰레기들은 좋다고 하겠지 30,40대 되봐라 니인생이 어떻게 되어있나 -------- 엇나가는 아이들을 감싸고 돌보는것도 역시 학교의 기능이기는 합니다. 다만 패도 말을 안듣고 퇴학으로 겁을줘도 말을 안듣는 애들은 이미 지 인생을 지손으로 포기한 애들입니다. 말로 회유시키자구요? 요즘애들이 말로 알아듣습니까? 이제 사랑의 매도 없어진 마당에 그런 애들을 어떤 힘으로 감싸고 돌봅니까?
베플|2010.11.12 09:46
이 글에 대해서 동감하지 않는 사람들 리플 보니까 아주 가관이네ㅋ, 뭐? 너희는 감정적으로 너희를 때리는 거랑 너희가 올바른 길로 가기로 위해서 때리는 거랑 구분도 못하는 놈들이냐? 선생도 인간인데 감정적으로 때릴 수 있어, 그건 물론 선생이 잘못한 거지, 그럼 묻자, 모든 선생이 모두 너희가 올바른 길이건 뭐건 전부 감정적으로 매를 들더냐? 아니잖아. 감정적이 아닌 너희가 진정 올바른 길로 가기를 원하며 때리는 분들이 더 많잖아. 너희는 그것조차 느끼지 못한다면 그냥 학교 때려치우고 돈 주고 과외선생님이나 고용해라. 너희가 말하는 감정적인 폭력, 체벌은 물론 해결해야될 우리의 문제가 맞다.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 모든 제도를 폐지해버린다면 법이고 뭐고 우리 그냥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서 자유인으로 가야되는 거 아니냐? 모든 제도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기 마련이고 우리가 그 부정적인 면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되는 거 아니냐고, 너희가 아직 우리나라의 고등교육까지 마치지 않아서 생각이 많이 짧은가본데, 너희가 지금 겪고 있는 현실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해봐라 제발 그리고 무슨 체벌금지가 선진국 선진국 하는 헛소리 하는 놈들도 많은데, 너희는 아직도 스승이 제자에 대해서 아무런 간섭하지 않고 규칙위반하면 벌점 주고 그러다 벌점 쌓이면 퇴학시키고 이런 제도를 원하냐? 그게 진정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냐? 학교에 스승과 제자의 정 하나 없는 그런 학교를 원하냐고- -, 우리나라는 옛부터 스승이 제자가 올바른 길로 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무리 너희가 잘못을 해도 정으로써 그리고 가슴이 찢어지지만 매를 들어서라도 너희가 올바른 길에 들어서길 바라면서 제자를 가르치셨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의 학교도 모두 끌어안고 가자는 마음으로 퇴학이 많지 않고 매로써 너희를 다스리려고 하는 거고, 물론 지금까지 오면서 그런 마음이 많이 타락하고 나빠진 선생님도 많이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건 근본적인 잘못이 아니라 사회가 타락함에 따라 자연스레 나오는 거 아니야? 그런 건 우리가 해결하도록 노력을 해야지, 그런게 생긴다고 그냥 폐지해? 너희가 과연 벌점제하면서 일년에 몇명씩 퇴학되고 그런거 보면서도 그딴 말이 나올까? 그렇게 퇴학된 놈들은 생활기록부에 기록 다 남으면서 쓰레기 인생 사는거 아냐? 그런 놈들은 사회에 나가도 기록이 남아서 취직도 힘든거고, 그렇게 된 놈 이제 어디로 가야되는데? 좀 더 냉철하게 현실 좀 바라봐라, 그냥 머리에서 걸러내지도 않고 입으로 내뱉지 좀 말고
베플??|2010.11.12 13:15
학생들...잘 들어봐... 요즘같이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있고 휴대폰하나있으면 엥간한 동영상 다 찍히는 마당에 어느선생이 자기 밥줄걸어가면서 학생을 때릴까? 솔까 지 제자 1년만 데리고있다가 다른 담임한테 보내고 그러다 졸업해서 망나니가 되건 말건 아무 상관없는데 미쳤다고 동영상 한번 잘못찍혀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할지도 모르는데 니들 때리면서 까지 선도하려 하겠냐? 물론 감정적으로 지 기분드러워서 패는인간이야 매장되도 싸지만 니가 잘못을 했으니 벌을주고 하는건 다 너를 위해서임을 모르겠냐? 학교 선생이 먼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너 때려가면서까지 교육시키겠냐.. 그게 다 우리나라 정서의 기본이되는 정 이라는 거란다... 선생님은 니들이 나중에 잘되서 월드스타 비가 되건 김연아가되건 실직적으로 받는 이득은 땡전 한푼 없는 사람들이야... 니네 선생님들이 나중에 니네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면 나라에서 잘했따고 뽀나스라도 주는줄 아냐? 아니면 니들이 잘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용돈이라도 쥐어줄꺼냐? 정과 사명감 하나로 자기 밥줄까지 걸어가며 니들 교육시키려하는 선생님들이다... 그런 마음도 모르고 그저 지금 니들맘에 안든다고, 지금당장 불편하다고 체벌금지 체벌금지 그러는데.... 나중에 사회나와서 성공했을때 젤 먼저 생각나는게 고마운 스승님이고 실패했을때 젤 아쉬운게 선생님의 가르침이다... 좀 생각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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