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제 구월동에서 남자한테 맞았습니다..

억울한 여자 |2010.11.12 11:16
조회 194 |추천 1

내가 진짜 살다살다...

어제 구월동 마포갈매기에서 아는 동생하고 밥다먹고

다른데로 자리 옮길려다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입구는 하난데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 화장실 이더라구요..

근데 여자 쪽에 남자가 서있었습니다..안에 여자친구가 있었던듯..

나랑 동생이 줄서자 남자는 입구쪽에 가서 있었어요

기다려도 여자가 너무 안나오더라고요..

그때쯤 다른 여자분이 우리뒤에 줄을 섰는데 안에서 넘 안나오니깐

사람 없는거 아니냐며 문을 2번정도 두드렸어요

한참뒤에 여자가 나왔고 일단 동생먼저 들가라 했는데

뒤에서 보고있던 남자가 우리뒤에 온 여자분한테

뭐라뭐라 하더라고요..늦게 나올수도 있지..하면서

이여자분.. "안에 없는지 알았어요"..~라고 했는데

남자가 계속 씨비를 걸더라고요 그래서 쌈이 날꺼 같아서

이 여자분 먼저 화장실 들어가라고 양보해 줬어요

근데 갑자기 이 남자가 화장실 문쪽으로 달려 오더니

"신발년 문열어"..이러면서 발로 문을 미친듯이 치더군요..

그러더니 나랑 동생이 문앞에 서 있었는데 우리한테도 막 욕하면서

때릴라고 주먹을 얼굴에 댔다 말았다 하길레  왜 우리한테 이러냐고

그만하세요 했더니 ...

나랑 동생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 쳤습니다..그러곤 머리를 몇번 밟혔어요..

그러곤 나가길레 정신 차리고 경찰에 신고 하면서 따라 나갔는데

자기네 쫓아가는거 보더니 또 달려와서 발로 차고 때리고...

완전 나뒹굴었습니다..ㅠㅠ

그 남자 키도 180은 넘어 보이던데..

나랑 동생 덩치도 작은데 그렇게 때리고 싶었을까..ㅠㅠ

지 여자친구한테 뭐라 한것도 아니고 ...

(아참...화장실 양보해 줬던 그여잔 화장실이 좀 조용해 지니깐

슬금슬금 나오더니 지랑 상관 없는 일인양 그냥 가버림..ㅠㅠ) 

맞다가 전화기 없어져서 전화기 잠깐 찾는 사이 그커플 사라졌어요..ㅠㅠ

경찰은 뒤늦게 왔고..이미 뒤져봤자 도망갔을꺼고..ㅠㅠ

주변에 남자들도 많았는데..아무도 말려주지 않고..

역시 남에일에는 신경쓰는게 아닌걸 다시한번 깨닭았습니다..

근데 여자도 아니고 남자한테 맞은게 넘넘 억울하네요.

내가 왜 그 화장실에서 맞았는지...그냥 아무이유없이 당했어요..ㅠㅠ

이거 어케 신고 못하나요??그동네 씨씨티비라도 있으면

그거 보고 범인 못잡나요??

머리가 혹이 10개는 난거 같아요..

어쩜 그리 머리통만 때리고 머리카락만 뽑는지..남자가..ㅠㅠ

그 여자친구 참 불쌍합니다..여자나 때리는 그런 남자 만나고..나참..ㅠㅠ

어케 범인 못잡나요??억울해서 죽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