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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포인트 가드 김승현을 이렇게 보낼수는 없습니다.

죽어도못보내 |2010.11.13 14:09
조회 2,054 |추천 57

 

 

 

 

김승현

농구선수 출생  1978년 11월 23일 신체  178cm, 78kg, O형 프로데뷔  2001년 동양 오리온스 입단

 

수상정보 2005년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2004년  애니콜 프로농구 베스트5 2003년  애니콜 프로농부 최고 가드상, 스틸상 수상 2001년-2002년  KBL 애니콜 프로농구MVP, 신인상,스틸, 어시스트, 베스트5

2002년  스포츠조선 LG플래트론 프로농구대상 신인상, 어시스트, 스틸, 베스트5

         2002년  일간스포츠 아디다스 프로농구대상 신인상

         2002년  스포츠투데이 디지털LG 프로농구대상 신인상

         2002년  스포츠서울 신인상, 올해의 포인트가드상

 

02년부산아시안게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ad5zHtHvRxo$

동영상1경기최다어시스트23개
http://video.nate.com/204539548

김승현청원서명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petition/issue/#view.html^id=100001

 

여러분 농구선수 '김승현'을 아세요?

잘 모르신다면 위의 동영상 2개를 보세요.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김승현선수는 2001년 정말 화려하게 데뷔를 했습니다.

많은 농구인들이 그랬지요."대한민국 농구역사상 가작 충격적인 신인이다"

 

맞습니다. 김승현은 정말 충격적인 신인이였습니다.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전년도 꼴찌 였던 팀, 좀처럼 인기를 얻지못했던 팀을

단숨에 챔피언에 등극시켰으니까요.

김승현 선수가 오리온스에 들어오자마자 늘 하위에 머물렀던 팀을

5시즌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 그리고 통합리그 챔피언까지 이 모든것을 이뤄낼수 있게 하였습니다. 김승현 그의 손끝에서 시작됬죠.

그 결과 김승현선수는 KBL 사상 최초로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선수가되었습니다. 역대 최고의 신인이 나온것이지요.

그리고 많은 농구팬 여러분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기억하십니까?

 

4쿼터 막판 1분여를 남기고 14점, 30여초 전에는 7점이나 뒤져 있었습니다. 캐스터 조차도역전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그때 기적은 일어났다. 당시 24세인 프로 2년차 김승현이 신기의 가로채기와 어시스트로 대역전극을 이끌어내었고 우리는 중국을 꺾고 우승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농구역사상 최고의 경기로 꼽히는 경기지요.

 

여러분 많은 농구인들이 김승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인트 가드라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는 선배 후배 동료등 많은 사람들이 치켜세우는 최고의 포인트 가드입니다.

또 그의 스타성과 명성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보여주고 있지요.

김승현 선수하나로 몇백명의 관중이 왔다갔다 하신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것은 단지 김승현선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몇백명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김승현 선수는 정말 농구가 얼마나 재밌는 운동인지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농구경기를 보며 처음으로 전율을 느끼게 해준 선수이구요.

수많은 관중들이 농구장을 찾고는 그의 경기를 보고 그의 팬이 되어서 나갑니다.

 

이런 선수가 지금 농구계를 떠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사실은 이러합니다.

데뷔이후 줄곧 최고의 기량을 뽐냈던 김승현선수는  2006년 자유계약 선수(FA)가 되었습니다. 모든구단이 김승현을 붙잡고 싶어했고, 정말 거액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승현의 원래 소속팀 오리온스 입장에서는 이런 선수를 놓칠수 없었고,

결국 뒷돈을 건내게 되었습니다. KBL 이 제정한 샐러리캡 규정을 어기고 5년간 52억 오천만원 즉, 1년에 10억 오천만원의 연봉을 제시한것입니다. 이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한 팀도 있었다고 합니다. 허나, 고민하던 김승현은 결국 의리로 오리온스를 택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였습니다. 위와같은 이면계약 문제는 사실 당시 농구계에서

횡행하던 일이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이상민 선수나 서장훈 선수등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연루되어 기사가 나기도 했었죠.

 

그러나 결국 이 이면계약이 결국 김승현 선수의 발목을 붙잡고 말았습니다.

이면계약 체결한 2년후 KBL에서는 뒷돈관행 근절을위한 자정선언을했습니다.

 

또 이면계약 체결직후 취임한 오리온스의 심용섭 단장은 안그래도 김승현 선수

계약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KBL의 자정선언을 근거 삼아 김승현선수를 압박했죠.

또한, 2006년 부터 김승현 선수의 부상이 잦아지면서 끝없는 부진이 계속된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결국 2009년 연봉 협상과정에서 이면계약에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당시 KBL의 중재로 일이 잘 마무리 된듯하였으나, 2010년 올시즌 들어 단한번도

김승현선수는 농구코트에 나타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뭔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언론보도를 통해 9월말 김승현선수가 미지급 연봉을 받기위해 민사소송을 걸음으로서 오리온스와 김승현 선수사이의 전쟁이 시작되었죠.

 

그동안 김승현 선수를 원했던 팀은 정말 많았습니다. 또 수년간 많은 팀에서 트레이드 요청도 했습니다. 그러나 매번 오리온스는 "레벨이 다르다"며 거절했죠. 이번에도 김승현선수의 이적을 전면 차단시키기도 했었죠. 즉 자기네 팀에서 뛰긴 괘씸하고 남주기는 아깝다 라는 심보인 것입니다.

또한 오리온스가 김승현선수를 출장 시키지 않는 이유중에 선수가 한시즌에 10경기 이상을 출장하지 않으면, 1년더 잔류해야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여러분 김승현선수가 다 잘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은

김승현 선수 하나만을 매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김승현 선수를 비난 하기만 합니다.

명백히 강자와 약자의 말도 안되는 싸움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약자를 매도하다니요.

이번 전쟁에서 김승현 선수는 모든것을 잃을 위기에 놓였으나, 오리온스 구단은

솜방망이 같은 체벌만 가해졌습니다.

김승현선수는 11월12일 부로 임의탈퇴선수가 되버렸고, 선수생명을 끝낼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오리온스는 규정상 잘못한게 없다고 하지만 어떻게 그렀습니까.

김승현 선수가 깽판치며 뒷돈을 달라 요구한적있나요? 구단측에서 먼저 이면계약을

제시했고, 당시 이면계약은 굉장히 만연한 상태였기에 김승현 선수는 그걸 받아들인것 뿐입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김승현 선수도 잘못이 있지만, 더 큰 잘못은 구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구단측에서는 김승현 선수가 잦은부상과 결장으로 2006년 이후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하는데. 운동선수가 늘 잘할수있나요? 박찬호선수도 이승엽선수도 모두 이런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미 계약된 연봉을 깎지는 않았죠.

 

그러나 오리온스는 5년간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 , 10억 5천에서 KBL을 핑계삼아올해 연봉을 2억 1000만원으로 깎아 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3억으로 잘못 알고 계신데9000만원은 인센티브로 김승현 선수가 어떤 성과를 올리냐에따라 주든말든 하는것입니다. 사실 연봉은 선수의 자존심입니다. 오리온스 이런 행동은 김승현 선수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낸 행동이기도 하지요.

 

어떻게 이럴수 있죠? 물론 근 몇년간 김승현선수가 예전 기량만 못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게 과연 선수 하나의 문제일까요? 프로데뷔이후 정말 쉴틈없이 달렸습니다.

소속팀에서 정말 내몸 부숴져라 열심히 뛰었고, 시즌이 끝나면 바로 국가에 부름에 달려가 국가대표로서 또 쉴틈없이 뛰었습니다.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소속팀은 김승현 선수를 조금이라도 더 활용하고 싶었고 이 과정에서 선수의 몸은 남아 날리가 없었죠.

 

국가를 위해, 소속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결과 심한 부상을 당한게 잘못인가요?

쉴틈없이 달려와서 디스크가 완전히 찢어진게 단지 김승현 선수의 탓일까요..?

 

또 구단측은 김승현 선수의 잦은 결장으로 구단이 많은 손해를 봤다하지만.김승현 선수는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포인트 가드중 하나입니다. 요즘들어 결장이 부쩍 잦아 졌음에도

불구 그는 프로데뷔이후 단한번도 올스타전에 안뽑힌 적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그의

명성과 그의 스타성을 보여줍니다.

 

여러분 저는 정말 슬픕니다. 김승현 선수를 좋아한지 9년이 다되가는 팬으로서

대한민국이 이런 대단한 선수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물론 김승현 선수가 자기관리, 사생활면에서 조금 시끄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트위에서 김승현 선수는 어떤 악재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농구 선후배들이 그를 롤모델로 삼고, 그를 최고의 농구선수로 꼽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는 정말 대한민국에 몇 나올까말까한 손꼽히는 농구천재중에 하나입니다.

김승현선수 더 뛸수 있습니다. 분명히 더 뛸수있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농구 인기가 예전만 못하는데 또한명의 스타선수를 우린 이렇게 잃어서는 안됩니다. 오리온스와 합의를 해서 트레이드가 되던, 이적을하던, 은퇴만은 막아야합니다. 항간에는 심용섭단장이 "가둬놓고 죽이겠다"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게 했다는 말도 있는데.정말 잔입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포인트가드를 이렇게 죽이려 하다니요....

 

여러분 그러니까 김승현 선수가 농구계를 떠나는것을 막아주세요.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지금 다음에서서명운동중입니다. 지금까지 500명정도 모였는데, 아직 많은 분들의 힘이 절실합니다.여러분 제발 우리가 코트위에서 김승현선수를 볼수 있게 도와주세요.

단1분의 시간이면 됩니다. 단 1분이 선수하나에게 정말 큰 힘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농구팬여러분 또 모든 국민 여러분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P.S 그리고 비난하는 글이나 악플 다시려는 분들은 그냥 뒤로 버튼 눌러주세요.

여러분이 무심코 남긴 악플을 보며 지금 얼마나 많은 팬들이 슬퍼하고 눈물 흘리는지

아시나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을 상상해보세요. 그 분이 엔터테인먼트와 잘못된 계약에 휩슬려 연예계를 떠난다면, 그래서 다신 그사람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면

그때도 그 연예인을 그렇게 비난할것인가요. 운동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발 악플만은 삼가해주세요.....

 

 

 

추천수57
반대수1
베플only승현|2010.11.13 21:24
김승현 없는 농구코트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제발 많은분들 서명 부탁드릴께요!!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petition/issue/#view.html^id=100001 승현선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 이런 작은 거 밖에 없는게 슬프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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