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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판매 KT 이래도 되는겁니까???

짜잉나 |2010.11.15 17:14
조회 362 |추천 0

 

 

안녕하세여

경기도에 사는

21살 대학생인 '女' 입니다 파안

 

 

억울한 일이 생겨 한풀이 하려고 하오니

듣기 싫은 사람은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구요~!만족

 

 

 

스압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

 

 

 

전 대세에 따라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양해구하구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최근 아주아주 빡치는 일이 발생했음버럭

 

 

다름이아니라, 내가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 통신사 KT에서

며칠 전부터 계속 전화가 왔음.

귀찮아서 계속 받고는 바로 바로 끊었음

 

 

 

 

어느 날 모르는 폰번호로 전화가 옴

난 웬만한 전화는 다 받기 때문에 (이상한 전화다 싶으면 바로 끊음)

별생각없이 그냥 받음

 

근데 그게또 KT에서 한 직원인가 뭔가하는 사람한테 온 전화였음

버럭짜잉나게..

 

 

 

그치만 통화했음

요즘 자꾸 전화가 와서 뭔일인가 싶어서..ㅋㅋㅋ

 경상도 여자라 말투는 거칠게 쓴듯하지만

 실제로 들으면 그냥 조곤조곤 함

 

 

 

 

나 - 여보세요냉랭

 

켓티 - 아, 네 안녕하세요 고객님 kt에서 전화 드렷습니다.만족

 

나 - 아..  

켓티 - 케이티 계속 이용하시라고 옵티머스원을 무료로 보내드리는게 있어서..

             뭐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 ㅏㄴ;ㅐ아;매츠;ㅐ~~~오우

             (아마 상세한 설명을 해주는듯)

 

나 - 그래서요? ( 요즘 사기꾼이 판치는 시대라 여기서부터 좀 의심이감우씨 )

 

켓티 - 본인 확인이 필요해서 그런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좀 불러주세요

 

나 - (이 때 의심이 확 솟음) 네?????? 그걸 어떻게 믿고 불러드려요???

       그리고 핸드폰 번호이던데 당신이 누군지 알고 주민번호를 불러주냐구요

 

켓티 - 아, 고객님이 지금 의심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폰번호는 케이티전용

             쿡인터넷전화라 폰번호로 가는거라서 그런거구요

             의심이 된다면 1600 - xxxx로 전화 거셔서

             상담자 xxx을 찾으시면 되요

 

이러는 거임. 그래서 불러줬음. 사기치면 고소하면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_-

 

켓티 - 아 그럼 통화 끝나면 아까 불러드린 1600 - xxxx로 상세한 설명 알려드릴거에요

             또 어쩌규어쩌규..오우 그러고 통화 끊음

 

 

한 30분 뒤였나..

앞에 번호 02 만 붙고 아까불러준 같은번호로 전화 옴

 

 

 

나 - 여보세요

 

켓티2 - 네 안녕하세요 ㅇㅇㅇ고객님 맞으신가요?

 

나 - 네 왜요? ( 난 좀 시크한 여자임ㅋㅋㅋㅋ  왜요?그런데요?를 달고살음. 아님말구음흉)

 

켓티2 - 아 이번에 빅뱅이 선전한 옵티머스원을 가입비 기기비 없이 무료로

           보내드리는데요.  ㄹ이;절재ㅓ러랄;ㄹ;날;ㅏ;아;솰라솰라~~악~~~~오우

          

           (약정?? 요금제??에 대해 말을 함. 근데 말을 엄청빨리함. 요런거에는

           무슨 속사포처럼 랩하듯이 막 빨리함. 말빨리하는게 자랑인지 뭐,

           지가 무슨 아웃사이더인가....ㅡㅡㅋㅋㅋ너무 빨리 말해서 난 "네..네" 만 했음..)

 

켓티2 - 그리고 요즘 핸드폰이 좋아서 2년약정이 아니구 3년 약정이구요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홈페이지 가셔서 바로 업뎃 가능하세요^.^

            또 어쩌구 하다가 배송지가 가입하실 때 쓰신 주소가 맞으신가요?

            (이거는 참 느리게 들렷음;)

 

나 - 아니요, 지금 타지에서 살고 있는데요

 

켓티2 - 아 그러시면 지금 살고있는 주소 좀 불러주세요

 

이러고 앉았음

난 보내달란 말도 안했는데 설명만하고 받을건지 묻지도않고

다짜고짜 주소알려달램- - 

이 때 내가 왜 주소를 알려준건지 이해가 안됨

그냥 얼떨결에 부르게 됨ㅜㅜ..

아직도 그생각하면 짜발이나 죽겠뜸통곡

무튼 그러고나서

 

나 - 아.. 그럼 받고나서 결정을 해도 되나요?

       (분명히 이렇게 물음, 아무래도 의심이 되어서..)

 

켓티2 - 네 ^ ^ 부모님과 상의 해 보시고 결정하셔두 돼세요

 

나 - 정말 받고나서 결정해도 상관없단 말이죠?  (다시확인함)

 

켓티2 - 네 받고 나서 하셔도 상관 없어요.방긋  (확인 됐음)

 

나 - 아 네 알겠습니다.

 

 

 

그러고 끊음

이때는 친절때문에 의심이 사라질 정도로 말투도 이쁘고 네네~ 그렇습니다~ ^^

고객님 의사대로 하심 되세요~^^ 이런 식이었음

 

 

그 때가 수요일 오후였음

택배로 빠르면 그 다음날 오후에 오거나

금요일쯤에 온다고 그랫음

 

 

근데 난 대학에서 기숙사생활을 하는지라

주말에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가 친구만나고 집가고 이럴려고

약속을 미리 잡아두어서

금요일 날 택배왔다는 문자받고 수령은 못하고

긱사를 비우게 됨

 

 

 

근데

남자친구와 친구들한테 얘기를 했더니

안좋다는 말들을 듣고

그냥 반송하려고 맘먹었음

통신사를 1년뒤쯤에 옮기려고 했지만

 

(남친이 군인이어서 내년에 제대하면 커플폰 하자고 예전에 그랬음.

그래서 남친이 말림ㅋㅋㅋㅋ 차라리 다른폰 알아봐준다고)

 

별말 없으면 그냥 쓸려고 했는데..ㅠ

나란 여잔 참 갈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그러다가

일요일에 긱사에 도착하고

택배를 사감실에서 받음

 

 

다시 반송하려고 했지만 주말이라 월요일에 전화 하기로 하고 기다림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요일이 왔뚬음흉

 

 

맨처음에 온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이게 뭔일???

전화를 안받는거임!버럭

다시 검..

안받음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ㅡㅡ뭐야?

 

 

그래서 kt본사로 전화했음

말했더니 그런전화 본사에서 안했다고

대리점에서 한것 같다고

그쪽으로 전화해서 취소하라고 함

 

 

그래서 하는 수 없이 1600 - xxxx로 전화함

 

(이쪽으로 전화한통주면 개통된다고 했기에, 겁이나서 안하려고했는데

 새로온 폰에 유심칩만 안꽂으면 괜찮다고 해서 그냥 전화함. 난 역시 갈대?ㅋㅋㅋ)

 

전화를 했더니 어떤 상담자가 받음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내 담당자가 있다고 담당자가 연락을 줄거라고 함

30분에서 1시간이 걸릴거라고 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전화가 안오는거임ㅡㅡ

짜증이 조금씩 났지만

점심시간이 걸쳐지고 해서 좀 늦은가보다 하고 그냥 기다림

2시간..3시간이 지남

ㅡㅡ

 

아오!!!!!!!!!!!!!!

 

답답해가지고 다시 전화함

상담자가 받더니 담당자에게 빨리 연락드리라고 해보겠다고 함 

30~40분 쯤 지났나?

 

드뎌 전화가 옴!!

 

나 - 여보세요

 

켓티2 - 네 ㅇㅇㅇ고객님이신가요?

 

나 - 네.. 반송하려하는데요..

 

켓티2 - 얘기들어보니까 통신사 옮기신다구 그러시던데..

 

나 - 네 생각해보니까 3년 동안 못쓸 것 같고 중간에 통신사 옮길 것 같아서요

       핸드폰 기기도 맘에 안들구요

 

켓티2 - 네? 요즘 다른 핸드폰도 다 똑같아요

           돈주고 다른폰 사실거면 지금 그냥 쓰는게 더 나은데요

           아그리고  이러실거면 처음부터 통신사 옮긴다고 말씀을 하셨어야죠

 

ㅡㅡ? 갑자기 확 빡치는 거임

분명 받고나서 결정해도 된다고 했으면서 뭐???

글구 할 의향은 전혀 묻지도 않고 바로 주소지 알려달라는 건 무슨 심보임?

물론 내가 주의있게 말안한것이 잘못이지만 이건 뭐

황당하기 그지없음

근데 그 뒤엔 더 싸가지없게 말하는 거임

 

나 - 아니, 전에 통화할 때 받고나서 결정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된다고 분명히 그러셨잖아요.. 그럼 지금은 반송이 안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켓티2 - 반송이 안된다는 건 아닌데, 제가 묻는게 그게아니잖아요

           그리고 이건 쫌 아니지 않나요?

           (헐.. 그러고는 한숨소리가 들림!!!!)

 

나 - 네?!아니, 받고나서 결정해도 된다고...

       (말문이 확 막힘!ㅜㅜ 난 화나면 말을 잘 못함.. 이게 문제임ㅜㅜㅜ)

       그래서 반송은 착불로 하나요?

 

켓티2 - 아니요, 선불로 하셔서 우체국택배로 부치세요.

 

 

뭐이런 개황당한일이..!!!

 

나 - 네? 선불로 우체국까지 가서하라구요?

 

켓티2 -네. 선불로 부치셔야되요 (싸가지가 그냥..!!)

 

난 말문도 막혀서 '네' 했음

근데 '네' 하자마자 바로 끊어버리는거임!!!!!!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뭐 이런 X싸가지가........

 

진짜 너무 열이받아서 욕이 막나왔음

뭐 저런 직원이 다있는지

당장이라도 본사에 연락해서 항의하고 싶었음!!

사라고 할때는 샬라샬라 뭐든지 다 들어줄것처럼 친절하더니

못하겠다고 하니까 아 왜 안하시나요--이러고 앉았음

 

 

택배비는 그나마 룸메이트가 도와주어 착불로 해주었지만(다시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함..)

(친구야ㅋㅋ땡쓰..파안)

근데 우체국까지 가야한다는 짜증감이..! (우체국은 기숙사에서 좀 멀음ㅜㅜ)

 

다시는 kt하나봐라!!

담달에 바로 통신사 옮길거임 ㅜㅜ!!!

 으허어허어허울우허어헝ㅎ어헝통곡

 

아무튼 톡커님들

저의 두서없는 한풀이 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만족

이런 사기(?)같은 전화는 조심하시길 !폐인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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