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SK 상담원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데이터 존 프리에 가입하면 무료로 서비스 이용가능하고
핸드폰으로 인터넷이용시 요금이 할인된답니다.
그날이 무지 바쁜날이라 다음에 하겠다고 끊으려는데,
1개월 꽁짜로 넣어줄테니 일단 써보고 나중에, 즉 1개월 후 해약하래요.
너무 정신없다보니, 알았다고, 해버렸죠.
이런걸 메모하고 기억해둘만큼 똑똑치못한 놈이라,
그 뒤로 까맣게 잊고있었죠.
하지만, 오늘 날라온 요금 통지서를 보고 어이없네요.
데이터존프리(프리존) 13,500원
한번도 사용하지않은 서비스인데 요금을 내라뇨.
게다가 일방적으로 서비스 쓰라고 넣어놓고,
니가 알아서 쓰려면 쓰고 말라면 말아라. 이런 식이네요.
사실, 누가 이런 날짜같은걸 일일이 다 기억하나요?
꽁짜로 1개월 넣어주는 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무료 1개월 지나서 다음달 부터 요금이 부과된다면,
무료 1개월 후 자동으로 서비스가 중지되게끔 만들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나서 , 고객에게 연락을하든지 해서 서비스의 지속적인 사용 여부등을 확인한후에,
유료화시켜야 되는건 아닌가요?
툭하면 전화해서 뭐 가입해라 하면서, 가입후엔 서비스 끝난다고 전화한통 해주는게
어렵나요?
그게 정말 안되나요?
전, 데이터존프리에 가입된것도 몰랐고,( 이거야 본인 실수를 어느정도 인정)
오늘 통지서보고서야 아차 싶어 114전화해서 얘길했더니,
이 서비스가 이번달엔 벌써 들어가있기 때문에 1개월치 요금, 13,500원이 한번더
다음달에 청구된다고 하네요.
이건 거의 갈취수준아닌가요?
바쁜사람 덜덜 볶아서 가입시키고, 고객돈 갈취하는 수법아닌가요?
땅 파보세요. 27,000원은 커녕 270원도 안나옵니다.
돈 아까운것도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영업을 하는 SK텔레콤에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