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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의 그녀~

지하철남 |2007.10.24 01:42
조회 91,138 |추천 0

아악!! 깜짝이야!!!!!!!!!! 이게뭐야~ 톡이 되다니~!

알바끝나고 집에서 피자먹으면서 톡보고있었는데 인기짱란에 내것과 비슷한;

헐~~ 정말 올라올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녀가 봐주길 바라면서 올렸어요 ㅡ ㅡ;;;;;;;;;;;;;;;;

운영자님 감사 ㅎㅎㅎㅎ

어제이맘까지 만해도 조회수가 200대고 리플도 15개정도여서

계획실패라 생각했었는데;; 암튼 정말 감사해요 ㅠ_ㅠ

어제두 15분일찍나가서 보구 오늘도 보구 ㅎㅎ

아침마다 누구한테 계속 문자를 날리시는지 궁금해서원~

오늘 뒤에서 슬쩍 또 보려했는데 아래로 놓구 치시더라고요;;

오른쪽 약지와 왼손 검지손가락에 반지끼고 다니시는것도 남친있나?하고 궁금하고

아 정말 스토킹같애 ㅡ_ㅡ;;;  그래도 자꾸 눈이 가는걸 어떻게해요

이제 이글이 여기 올라왔으니 대놓고는 못보겠군요 헐~

멀찌감치 숨어서...(소심;;)

 

그리고 6호선 7호선으로 수정 신경쓰이셨다면 죄송;;

저두 올리고 다른님께서 지적해주신것 봤는데

설마 톡되겠어 하고 귀찮아서 안바꿨거든요

암튼 감사감사 ^________^

내일 두리번 거리시면 글을 보신거고 아니시면 안보신거겠죠

제발 두리번 거려라!!!!!!!ㅠ

 

아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무지감사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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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3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군대 제대한지는 오늘로서 딱 2주째네요

이번 한글날 제대했으니 말이에요

제대한 다음날 알바 바로 구한후 지금까지 계속 하고있죠

 

아 이야기가 자꾸 제 이야기로 ㅡ_ㅡ 글재주도없고 오타도 많아도 이해좀해주세요;;

 

제가 출근할때 항상 지켜보는(오해마세요;;보기만함;;스토커 아니에요;;)여자분이 계십니다

처음본것도 얼마 안됐죠 -_-;10일정도 됐을거에요

한 21~22세 정도 상당히 어리게 생기셨어요

그리 이쁘신건 아닌데 뭐랄까~ 음......설명하기 어렵네요;;;

전 키도 작은편에 얼굴도 그닥 -_-;;아 이런 눈물이;ㅠ

거의 같은시간 같은자리에 계십니다 출근하시는것 같아요

맨날 본건 아니고 한 다섯번정도? 그정도 뵈었지요

 

그분 이름도 성격도 나이도 뭣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참 -_-;;저도 이런경우는 처음;

이상하게 자꾸 끌려요 볼수록 호감이~

7호선타구 오셔서 노원에서 4호선 타시는거 같아요(걍 제생각 -_-;)

항상 음악들으시며 문옆에 기대서 가시는데

전 바로 옆에서 자꾸 힐끔힐끔

몇정거장안가 미아삼거리에서 뒤도안돌아보시구 밖으로 나가세요

그 짧은 시간이지만 그녀를 보는 시간이 하루중 제일 행복하답니다~

 

매일 혹시나 눈이 마주치면 어떻하지 하며 지켜보고 있어요(워낙소심해서,,)

오늘도 지하철이 들어오길래 아~ 오늘도 있을라나~ 했더니

창문사이로 비춰지시는 그분~

두둥~ 심장이 쿵쾅쿵쾅~

오늘도 쳐다만보고 눈맞을것같음 얼굴 창쪽으로 휙~ ㅋㅋ

근데 계속 앞과 땅만 보시더라구요 ㅋㅋ

지켜만봐도 훈훈한~

오늘 계속 문자 보내시길래 남친이라도 있나?하고

뒤로 슥 지나가는척 하며 보려했는데 ㅋㅋ

하필 여자분이 높은힐을신어 키가 비슷해져서 못봄 ㅠ_ㅠ 안습

오늘 알바뛰며 계속 앞으로 어찌할건가하고 생각해봤어요

 

전 무척 소심한 남자에요

짝사랑만 세번했지요

두번은 고백도 못하고 한번은 그녀의 친구에게 제맘을 들킨적이 있었거든요

비밀로 해준대놓고 말해버렸어요 ㅡ_ㅡ;;

그때 소문을 타고 흘러온 한마디 "너 싫데" 헐~

이렇게 세번의 가슴아픈 짝사랑 ㅠ_ㅠ

여친은 대학교1학년때 사귀어봤지만 한달만에 깨졌어요 -_- 제가 남자로서 매력없나봐요

 

자신은 없지만 한번 고백해 볼까해요

지금 고백하면 헌팅이 되겠져?ㅋㅋ

헌팅은 확율 거의 없다는데 ㅠ_ㅠ

헌팅한다는 생각도 한번도 안해봤거 앞으로 절때 할일도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내일부터 아침마다 일찍나가 기다렸다 같이 지하철 타려구요

눈에 좀 자주 띄면 알아주지 않을까 하는기대에 ㅋㅋ

 

그런데 말을 어찌 붙여야 할지

쑥쓰러워하며 몸 베베꼬며

"그쪽 맘에들어 한동안 지켜봤어요 전화번호좀..."

하며 때쓰긴 좀;; 뭐 멋진거 없을까요?ㅋㅋ

지켜봤다하면 굉장히 기분나빠하실것 같은데

따귀나 안맞음 다행이죠 ㅋㅋ

 

그래도 자꾸 맘이 가요

언제까지고 맘속에 담아둘수만은 없잖아요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쟁취한다~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병장답게~ 힘내자~

다들 저에게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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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쭉 봤어요

아흑 편지가 젤 맘에 드는데

제 글씨가 완전 발로 쓴거 같거든요 ㅋㅋㅋ

오늘부터 글씨연습~!!

잘되면 후기 올려드리져 안올라오면 뭐 ㅠ_ㅠ 알겠죠

그리고 몸을 베베꼬는건 말이 그렇죠 ㅡ_ㅡ; 설마 베베꼬겠어요

재밌자고 한건데 잼없었나 헐

그리고 7호선에서 4호선갈아탈거같은 제생각;;

전모르죠;; 노원지나서 타니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캬캬캬|2007.10.24 01:55
남자는 전지현도 꼬실수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고, 여자는 장동건이 꼬셔도 팅길수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
베플로맨틱가이|2007.10.25 09:18
용기있는 남자가 미인은 얻는게 아니라 미인이 남자를 용기있게 만드는거야
베플|2007.10.25 09:32
다 좋은데...... "저기요 말입니다." "제가 그간 쭉 봐왔는데 말입니다" "그쪽이 맘에 드는데 말입니다" 요러진 말아라. 글구 자기 소개 할때 관등성명 튀어나오는것도 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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