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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해결방안 좀..

공이 |2007.10.24 09:41
조회 208 |추천 0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삼형제중에 장남이며, 어머니는 시골에 홀로 사십니다.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장애가 있으시지만  활동은 하십니다. 문제는 뇌경색 환자는 추운날씨엔 더 몸이 아프거든요 그리고  시골집이 윗풍이 쎄서 춥기도하고요 그래서 어머니가 저희집에서 겨울을 나시겠다고 하는데 애들 엄마는 그 즉시 "저는 어머니하고 성격이 안맞아서 같이 못살아요"라고 하였답니다. 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머니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물론 어머니 성격이 아주 옛날분도 아니면서 고리타분한 성격이십니다 뭐든지 아깝구 외식도 안하고 주문해서 먹는거 안되고 모든걸 자기 주장대로 고집하시니 요즘 여자분들하고는 전혀 다르시죠 . 하지만  자식의 도리로서 할도리는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추운 겨울만 나시겠다는데 그렇게 못맞춰 드립니까. 대화를 해봤는데 어머니하고 살다간 자신이 죽을 거랍니다.  황당하죠.

참고로 저희 지금 사는 아파트 어머니가 그렇게 돈 아끼셔서 구입해서 저희가 살고 있습니다.

애들엄마 시집온지 이제 9년차인테 그동안 어머니하고 떨어져 살아서 시집살이도 안했고 평범한 주부로 살고있고 다른 사람들 하는말에 의하면 시집하나는 잘왔다고 애기합니다. 저 역시 성실하게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재 너무 실망이고  이사람이랑 평생을 서로 하나가 되여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믿음이 깨지니까 마음이 너무 허전하고 아픕니다.  어머니와 애들 엄마사이 당연히 어머니 가 먼저지만..이런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되는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해결 방안 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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