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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 |2003.07.10 00:53
조회 219 |추천 0

비님이 오고 있어

그것도 아주 많이

내마음에 내리는 비마냥 그렇게

흠뻑 적셔주고 있어..

모든  현실과 마음을 정지시켜놔야만

살아갈것 같기에...

난 오늘도 이렇게 아무런 상념없이

비소리만을 들으며 그 자체에 빠져들고 있어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

지난 일들이 이렇게 혼란스럽게 후회가 될줄도 몰랐고..........

산다는 것이 왜 이렇게 힘이 든 것인지...

관용과 용서라는게 그렇게 힘이 든것인지...

모든게 내맘같지가 않은 것일까!!!

마음이 떠났는데 ..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나두 마음을 접어야할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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