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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어린아이 청년의 진로 고민

세상사람 |2007.10.26 19:38
조회 331 |추천 0

 

 

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면 먹은, 이제 성인의 길로 막 접어든 풋내기라면 풋내기라는

 

서울 올림픽 해에 태어난 스무살 어린아이 청년입니다 .

 

 

 

근데 막상 대학생이 되고 나니 고교때에 '무조건 대학만 들어가자'란 단면적인 고민에서

 

현재 학점 , 하고 있는 공부 등등 모든게 복합적으로 신경 쓰이면서

 

진정 미래에 대해 걱정이 쌓이기 시작하네요

 

 

 

어릴때 부터 법을 다루는 직업을 하고 싶어서 현재 희망하는 대학에 법과 상대쪽을

 

복수전공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대 쪽은 2학년이 될려면 상위 300명을 학점 평균으로 비교해서

 

올라가는 다소 까다로운 방식이죠. 

 

 

 

근데 문제는. 법 공부 참 재미있고 흥미롭고 한데

 

상대 쪽에 점수 때문에 학점 평균이 낮아져서 모든 과목을 다 통과하고도 재수 해야하는 난처한 입장이 될 수도 있죠.

 

 

 

 

이렇게 순탄하던 길이 가로 막히다 보니

 

법을 전공해서 법조인이 되고 싶었던 그런 희망도 점차 사그러들고

 

현실을 직시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른 전공도 보게 되네요.

 

 

 

 

기자? 회계사? 마케팅 매니저? 전문경영인? 등.

 

상대 쪽 전공을 살려서 나중에 취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연봉도. 지위도. 그리고 제 자신에 적성에 맞는 것도.

 

진짜 뭘 하나 고민하면 다른 고민이 쌓이고 아주 도미노를 무너뜨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직 어리다면 어려서 모든걸 경험하고 하고 싶어도 될 나이이기도 한데.

 

재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계속 앞서오네요.

 

 

 

 

 

 

 

추신: 해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군대도 현재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길고 두서없는 푸념만 섞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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