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0대 여성입니다.
저에게 어제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없는 솜씨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직업은 간호조무사입니다. 병원에서 4년정도 일을하다가 갑자기 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정수리 부분 탈모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집에서 한두달정도 백조로 쉬었습니다;;
쉬니깐,,답답하기두 하구 여기저기 이력서두 내보고 했지만,,별루 맘에 드는곳은 없었습니다.
회사를 갈려구 해두 병원 경력때문에 잘써주도 안고,,
하루 하루 넘 지루하고 따분하게 지내다가 며칠전에 중종합병원 외래에 주5일근무라고
신문에 나와있는걸 보구 집에서두 가깝고 해서 이력서를 냈습니다.
며칠뒤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나에게 닥칠일을 모르고 넘조아했는것 같네요..
)
두달동안의 백조 생활이 쫑이나는구나 생각했죠ㅋㅋ
첫출근하는날,, 평소때보다 더 일찍일어나서 거울도 한번 더 보고 이번에 들어간곳도
열심히 오래할려구 마음을 먹구 첫출근을했습니다.![]()
제게 주어진 외래과는 *NS(신경과)였습니다.
신경과는 별루 하는 일두 별루 없다고 간호과장님께서 말씀하셔셔 속으로 너무 잘됐다구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NS원장님과 인사구 NS 원장님왈 : NS과는 별루 어려운게 없으니깐
잘배워보라고 하시고,, 이름이 뭐냐, 집이 어디고, 기타등등..
저에 대해서 여러가지 물어보시길래 너무 좋으신분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생각은 저 혼자만의 착각인것 같네요..![]()
첫출근 오후날 부터 NS원장님의 본색(??)이 들어나시는지 오전에 저한테 말걸음은 온데간데 없구
입원환자 챠트 내려와서 책상에 가져다 놓으면 짜증내구, 너가 왜 이걸 가지고 오나면서 원무과
직원 델고 들어와!! 하시면서 목소리 만땅 높히고 인상 완전 찌그러지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멀뚱멀뚱 원장님만 바라보다가 원장님 방에 나와서 주사실 앞에 서있다가 입원환자
올리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다보니깐,,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퇴근했습니다.
출근 둘째날 아침에 원장님 출근하실길래,,
원장님께 : 안녕하십니까
원장왈 : 자기 외투 주시면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내 원장가운 담부터는 옷걸이에 걸어놓고
커피한잔 타오고 환자있으면 빨리 빨리 불러라~!!
이정도쯤은 어느 병원가두 다 하실겁니다. 이정도는 넘겼죠..
왔다갔다하다가 다리가 아퍼서 신경과 내자리에 앉았습니다.
5분쯤 경과후 원장왈 : " 밖에 왜 이렇게 시끄럽나??"
원장님께 : " 내시경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원장왈 : " 문닫구 나가서 도와줄것 없는지 봐라"
원장님께 : "네" 하고 나왔는데,, 출근 이틀째,, 신경과두 잘모르는데,, 내시경실과서 머하라고
그러시는지.. 이해할수가 없었어요(참고로 내시경실은 간호사샘이 두분이나 계십니다.)
그래서 30분정두 주사실앞에 서있다가 다시 은근슬쩍 들어가서 앉을려구 하니깐,,
원장왈 : "문닫구 나가라"
원장님께 : "네" 이게 말이됩니까??
들어갈려구하면 문닫구 나가라구 하구 병실에서 저나와서 저나왔는 내용 메모해서 전달했는데,,
저나왔는 병실에 저나해서 " 왜,,자한테 예기하나?? 무슨말인지 하나두 못알아듣겠다" 이러는거
있죠.. 저딴에는 메모해서 실수안할려구 하는데,, 사람앞에 세워놓고 이게 머하는짓인지..ㅠ
정말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한참후,, 어제처럼 또 신경과에 입원환자 챠트 내려와있길래
가져가 드리니깐,,원장왈 " 이게먼데?? (목소리 만땅 높이구 짜증나는말투로)
*(입원챠트앞에 보면 포스틱에 진단서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면 그거보고 진단서
끊어주면 될것이지,, 아님,,병실에 저나해서 물어보시든지 나한테 이게 먼데..어이가 없음
)
원장님께 : "신경과에 꽂아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원장왈 : " 신경과에 꽂아놓은 원무과 직원 오라고해!!"
잠시후,, 원무과 직원와서 원장님께 열라게 혼나구
원장왈 :" 이런거 있으면 병실 수간호사가 직접오라고해 챠트 가지고 가"(화가 만땅난 말투)
원무과직원: 이마에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네"![]()
![]()
잠시후 원장 저나기를 들면서 나를 쳐다보더니,,
원장왈 : "나가있어"
나보고 어디 있으라는건지?? 나만보면 "나 빵먹어야된다 나가있어"
양치질 치약짜면서 "문닫든지 나가있어"
세상에 이런 원장이 어디있어요??
자기과에 사람구해놓고 못들어오게 나가있으라구만하구,,
출근해서 주사실앞에 가만히 서있는게 얼마나 뻘줌한지ㅡㅡ;; 경비두 아니고,,
외래 사람없으면 텅빈 의자앞,, 나혼자 주사실앞에 딱 서있으면 얼마나 초라해 보이는지,,
도저히 못참아서 간호과장님께서 말씀 드렸습니다 퇴근 시간 한시간전에
오늘 있었던일은 대충 말하구 원장님께서 못들어오게 나가있으라고해서
주사실 앞에 가만히 서있는게 더 힘들다구 말을 했습니다.
그말하는데,, 참았던 설움이 폭팔(??)하여 눈에서 눈물이 뚝뚝흘렸습니다..ㅠㅠ
간호과장왈 : " 전에 있던 간호사두 원장이 맘에 안들어해서 빨리 사표 쓰게해서 내보래라
그랬다구 통증에 있는 간호사는 신경과 안맞아서 못보겠다구 그랬어"
저는 이말 들으니깐,, 어이가 없었어;; 어디서 저런 원장이 다있는가 싶어서 못하겠다구
일은 힘든게 아닌데.. 가만히 서있는게 더 힘들다구 했습니다..
간호과장왈 : 원장하구 안맞으면 못한다구, 내가 계속 다닐수록 저만 상처 받는다구
과장님이 저 뽑아놓고 정말 미안하다구 했습니다.
저는 아무말이 안나오고 소리없는 눈물만 뚝뚝 흘렸습니다.
잠시후,,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외래 책임자 샘께 인사하구 간호과장님께 인사하구
나왔습니다. 뒤에서 과장님왈 " 다시한번 정말 미안하다" 제 맘속에 " 문닫구 나가" 이말에
상처를 받아서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펑펑울었습니다..ㅠㅠ
두서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요..
여러분들두 이런경우 있으세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