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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회사 인도직원이 오분마다 한번씩 트림해요. 열받아서 병났어요.

heavy 두통 |2007.10.31 15:57
조회 306 |추천 0

울 사무실 저와 7미터 거리에 온지 5개월된 인도직원이 앉아있어요. 그런데 미치겠어요.계속 트림을 해서.

첨엔 거북하더니 이젠 하지 말란 말을 못하니 머리가 다 지끈거리네요.

 

첨에 와서 며칠간 오분 간격으로 계속 트림을 해서 제가 뭐라하면 무안할까봐 사장님한테 얘기해달라고 했거든요. 사장님이 트림하지 말라고 얘기했더니 자기 그런거 안했다고 그러더라네요.

일단 한국선 이러이러한 거 에티켓이라고 얘기했고, 어쨌든 그 이후로 점차 좋아졌는데, 또 며칠전 부터 하루에 한두번, 대여섯번, ,,, 이런식으로 하더니 이제 오분 십분에 한번씩 그것도 소리 크게 내서 길~게 트림합니다.

참다참다 자꾸 짜증이 뻗히고 두통이 와서 오늘 드뎌 소리내서 트림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자기 내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오리발 내밀고 그래서 다시 얘기해줬더니,

 

-인도직원:자기가 실은 계속 그러고는 있다. 그 소리가 네 귀에 들리느냐고

-저:들린다고. 듣기 거북하다고.

-인도직원:왜?

 

이러네요..그 소리가 왜 거북한지를 왜,,하고 묻고 있네요. 아 미쳐.

그런 소리 내는 거 나이 드신 분이 컨트롤 안되서 마지 못해 하는 건 이해하는데 저 직원은 왜 저런지?

점심때나 회식때 소고기,돼지고기,해물 메뉴 못고르는 것도 참고 홀서빙하시는 분한테 자기 위해 스페샬오더내니라고 입아프게 살고 있는데 저러니 정이 다 떨어질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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