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메르역사 왜곡하는 빛나는쇠에게주는 선물

김현갑 |2007.10.31 19:20
조회 265 |추천 0

☞ 최근에 다운로드를 받아서 읽은 책이다..ㅋ 인터넷 검색으로도 이 책의 요약본이나 또는 전문까지도 쉽게 찾을 수가 있어.. 여기에는 단지 책소개 차원에서 머리말과 목차만 올려봤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제카리아 시친 著)'의 내용과 일부분 중첩되는듯한 부분들이 있는것 같고, 두권의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견해(?)도 상당히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보다는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다음 기회에 이 책도 소개를..

 

두권의 책은 모두.. 우리가 제도권 교육내용에서 배웠던 또는 상식으로 알고 있는..  인류의 기원과 고대문명에 대한 이해와는 크게 차이가 있다. 여튼, 읽고나서 판단은 언제나 독자의 몫이지만.. 언제나 진실은 디지탈이 아니라 아날로그라는 것.. 본인 생각..^^

 

신의 지문 上, 下

그레이엄 헨콕 著

  남극대륙이 얼음으로 뒤덮이기 전인 기원전 1만년전에 작성된 남극대륙 지도의 발견(남극대륙이 지금의 인류에게 발견된 시기는 19세기),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페루 남부 나스카 고원에 있는 거대한 지상그림과 잉카문명, 그리고 세계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홍수신화, 신화 속에 은폐되어 있는 세차운동에 대한 암시, 지각 이동설 등.... 현대의 과학으로는 도저히 그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불가사의한 고대문명의 흔적과 신화들은 지금도 신비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대 과학보다 훨씬 앞선 그 문명은 도대체 누가 세운 것이며, 그 문명의 주인공들은 왜 한순간에 사라졌는가? 어디로 사라졌는가? 또한 이러한 유적들이 현재의 지구와 인류에게 전해주는 메세지는 무엇인가? 

    이 책 '신의 지문 Fimgerprimts of the Gods'의 저자인 그레이엄 핸콕은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지의 동아프리카 특파원으로 활약했으며, 런던 '선데이 타임스 Sunday Times'의 기자였다. 성서에 나오는 '계약의 궤'에 대한 진지한 탐색의 면면을 기록해 놓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암호와 봉인 The Sign and the Seal'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매혹적인 사라진 초고대 문명의 그림조각을 맞추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탐사하고 있으며 고고천문학, 지질학, 고대신화의 컴퓨터 분석 등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하여 태고 문명에 대한 의문을 풀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핸콕은 그 문명의 진실을 밝혀내고 과거에 고대 인류가 멸망한 원인과 그들이 경고한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 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미래의 길흉을 말하는 예언서는 아니다. 방대한 자료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서 태고에 고도로 발달한 인류 문명이 있었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우주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생명체와 문명들이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반복해 왔다. 지구도 그 흐름속에서 많은 변화의 과정을 밟아왔다. 아직 신비로 남아 있는 숱한 고대문명의 흔적들은 오늘의 인류에게 우리문명의 뿌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깊이 사색해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上권 목차)

제1부 서론: 지도의 불가사의

제1장 숨겨진 장소의 지도
제2장 남쪽 대륙에 있는 강
제3장 사라진 과학의 지문

제2부 바다의 거품: 페루와 볼리비아

제4장 콘도르의 비상
제5장 과거로 인도하는 잉카
제6장 혼란의 시대에 나타난 남자
제7장 그렇다면 거인이 있었단 말인가?
제8장 세계의 지붕에 있는 호수
제9장 과거 그리고 미래의 왕
제10장 태양의 문이 있는 도시
제11장 태고의 암시
제12장 비라코차의 최후

제3부 깃털달린 뱀: 중앙 아메리카

제13장 인류 생존을 위한 피와 인류 종말의 날
제14장 뱀의 사람들
제15장 멕시코의 바벨탑
제16장 뱀의 성지
제17장 올멕의 수수께끼
제18장 눈길을 끄는 이방인
제19장 저승으로의 모험, 별로의 여행
제20장 최초의 인간들의 아이들
제21장 세계의 종말을 계산하는 컴퓨터
제22장 신들의 도시
제23장 태양과 달과 죽은 자의 길

제4부 신화의 불가사의: 1. 기억을 상실한 인류

제24장 꿈의 메아리
제25장 종말론의 다양한 가면
제26장 지구의 긴 겨울에 태어난 인류

제27장 지표는 암흑으로 뒤덮이고 검은 비가 내리기

제5부 신화의 불가사의: 2. 세차운동의 암호

제28장 하늘의 기계
제29장 고대 암호 속의 첫번째 실마리
제30장 우주의 나무와 신의 맷돌
제31장 오시리스 숫자
제32장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게 하는 말

 

<신의 지문(Fingerprints of the Gods) / 그레이엄 헨콕>

 

(도서탐험) 신의 지문 / 최진영

       
세계의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대의 거석유적들. 직접 가보진 않았어도 이런 곳들을 사진을 통해서라도 보고있노라면 누가, 언제, 어떻게, 왜 이것을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을 한번쯤 품어보게 한다. 이 책은 저자와 함께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본 이 고대문명에 대한 궁금증의 해답을 찾기위한 여행으로 안내한다.


저자의 의문은 한 지도에서 출발한다. 오스만 투르크의 해군제독이었던 피리 레이스가 1513년에 제작한 지도에 당시의 사람들은 그 존재조차도 알지 못했다고 생각되고 있는 남극대륙의 일부가 정확하게 묘사되어있는 것이다. 지도의 제작자는 알 수 없는 고대로 부터 전해내려오는 지도를 '베낀' 것으로 되어있다. 현대인은 1949년에 얼음밑의 남극대륙을 알게되었는데 그것은 최초의 발견이 아니라 재발견에 불과했다는 것인가라는 것에 의문을 품고 저자는 남극대륙을 알고있던 미지의 고대문명을 찾기위한 여행을 떠난다.

남미에 흩어져있는 잉카의 유적을 비롯한 여러 유적들, 어마어마한 크기의 돌들로 지어져있는 이 유적들은 돌한개의 무게가 200톤이 넘는다고 한다. 현대에도 이런 무게의 돌을 들수있는 크레인은 전세계에 한두대뿐이고, 설사 들수있다 하더라도 이렇게 자유자재로 건축물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저자는 이들 유적들의 불가사의한 건축공학을 둘러본후 남미의 각지방에서 전해내려오는 신화들의 공통점에 주목한다. 남미의 신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들은 미개한 상태의 원주민들을 문명인으로 일깨워 준것은 턱수염을 기른 백인들이었으며, 그들은 언젠간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 멕시코에 남아있는 거석유적의 두상들은 원주민들과는 전혀 다른 흑인들의 얼굴을 묘사하고 있다고한다. 아프리카는 현대인이 알기에 근대의 노예사냥이 시작되었을때 문명세계에 흑인들이 알려졌다고 되어있다. 그리고 고대유적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여기서도 저자는 남미의 신화들과의 유사점을 발견한다. 남미와 이집트는 각각 다른 형태의 신화가 전해내려오기는 해도 미개한 원주민을 턱수염을 기른 백인남자들이 찾아와서 개화시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사건은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남미와 이집트의 신화에서 나타나는 '턱수염을 기른 백인남자', 그는 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저자는 남미의 유적과 피라미드를 천문학, 지질학적으로 고찰해서 이들을 세운 문명이 현재로서는 인류가 문명이란 것을 전혀 몰랐다고 추측되고 있는 기원전 10,000년 전의 초고대문명이며, 그 문명의 본거지는 바로 현재의 남극대륙이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피라미드를 비롯한 그 유적들은 지구의 세차운동으로 인해 2만년마다 찾아오는 대재앙(홍수따위)을 먼 후대에 전하기위해 고대인들이 세운 건축물이라는 것이다.

기원전 10,000년의 남극대륙의 초고대문명. 저자가 내린 결론은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다소 황당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현재에는 피라미드등의 고대유적을 누가, 언제, 어떻게, 왜 지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피라미드가 얼마나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지어졌는지 저자와 함께 살펴보면서 인류가 두번 다시 만들수 없는 이 위대한 건축물을 지어놓은 고대인들의 지혜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저자는 말한다. '인류는 기억을 상실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