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4살청년입니다. 여자친구도 저와 동갑입니다..
직장에서 만나 지금까지 사귀는 커플입니다.250일정도가 되어가네여..
까칠하게 구는 성격때문인지 저에게 대쉬하는여자들이 꽤많았구요 .죄송^^:지금의여친은
일끝나고 집에가는길이면 항상 밝게 웃으며 잘가 하면서 안보이는곳까지갈때까지
손흔들어주고 그럼저는 쳐다보지도 않고 손만흔들며무관심그자체였죠 ..이것저것 안가리고
잘먹고 잘웃고 포근하고 딱 제가 원하는 여자였지만 ..항상쌀쌀맞게 하던차에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음주를 즐겨하기때문에 멀쩡했던터라 그녀에 집에 데려다주게
됐죠 .집들어가기전 낼부터 내 남친해주라 하고 웃으며 들어가더군요 ..너무 좋았지만
고민도 했습니다 .요자친구집이 2개였고 이쪽근처에서 알부자라고 소문이 나있던터라 .
잠시 방향을틀겠습니다 . 전 지금 빛쟁이 신세입니다 .저도 남들하는거 이상다하고 살때가있었지만,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나서부터는 바닥까지 금새 내리박더군요..저희집이 공장을운영하는데 ..수출품입니다쓰러지시고 밀려있던 계약이 다 크레임걸리면서 빛만늘어가고 뇌출혈이 원인이 아니라 다른병에서 전이된거라 제대로된 치료비도 못받았고 평소 아부지가 많이 퍼주고 사셨지만 고작 누구하나 도와준 사람이 없습니다 . 저희아버지가 막내이모,작은아빠 ,막내고모 이렇게 시골에서 내려와자리잡을데가 없으셔서 저희와 같이 살았어여 물론 용돈 학비 생활비까지 다주시며 결혼자금까지다해주셨는데 ..고작도움을 받은건 막내이모 뿐입니다 .턱없이 모자란 수술비와 일주일에 몇백만원씩하는 약값을 감당할수가 없어 아침에 나가서 집에도착하면 2시까지 알바도 해봤는데 .몇달못가서 앓아 누웠습니다.결국 대출을받게됐고 힘든상황에서 도저히 안되니까 저희몰래 사채도 쓰셨더군요 .나중에 집까지 막무가내 로 밀고 들어와 알겠됐습니다 .이악물고 사채는 다값았습니다 .이젠조금의빛과 대출금이남은상황에서 지금의여자친구와 사귀게 된거구요.흔하디흔한반지조차 ..해주지못했고 제대로 데리고 놀러간적도 없고 여자친구가 B혀이고 전O형인데 성격은 안맞는게 많았지만 서로얘기하며 고쳤구요 .혈액형탓인지아닌지는모르겠지만 막바지싸움이끝나기전 딴 남자들은 너처럼 안그래라는 말을 꼭 합니다 .전 그말에욱해서 싸움이 커져요 .한번참을껄,참을껄 해도 못참고 결국 싸움이 커져요 . 웃기고 ,재수없고, 딴남자들은안그러고,욕을듣던 어떤말을 듣던간에 제가 너무못해준걸 알기에 그냥 가만히 눈물만 흘려요 . 정말 다 떄려치울만큼 우울하게 만들었다가도 다 버려도 괜찮을만큼 행복감을 느끼게해줍니다 . 변변한 능력하나없는저를 항상웃으며 봐줬던 그얼굴이 또 생각나네여 지금은 2틀이나 안본상태구요.계속 집근처에서 맴돌다 새볔에나 집에들어가는 찾아가서 말하나할 용기조차없는..저는 정말 병신입니다.여자친구친구들은 전부터 헤어지라고 말나오고 제친구들은 너가할결정이라며 신중하게 생각하라더군요..
제가 낮엔 마트에서 일하는데 점심을 2시에먹어요 싸우고 난뒤부터잠도 안오고 입맛도 없어서 점심시간에나마 답답한 맘을 적어봅니다 . 욕을하셔도 괜찮고 충고를 해주셔도괜찮습니다.
제발 아무말이나 해주십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