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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남친을 좋아하는 부모님은 얼마나 될까요?

힘들어 |2007.11.01 20:24
조회 291 |추천 0

3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많이 좋았는데...

요즘 갑자기 남자친구가 이상해요

요즘 자기 집안문제도 그렇고..장래문제도 그렇고..

많이 힘든가봅니다..

혼자있고싶다고 당분간 떨어져있자고 하더니

소홀해지고..멀어지는 느낌....

다른것때문에도 많이 혼란스럽고 기분이 안좋다고 하지만

문제는 우리 부모님과 사이에 있는것 같아요..

지나갈때나 우연히 우리 부모님과 마주칠때면 깍듯이 인사하고 지나가고

엄마와 같이 술자리한적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 부모님이 자기를 대할때 한심하게 쳐다보는것 같고..그렇다네요

자기는 불쌍하게 자라와서 그런 걸 눈빛에서도 느낄수가 있데요.

아빠가 저번에 시골 가는길에 남친과 마주쳤는데 아빠가 인사를 안받은적이 있어요..

어쩌다 상황이 그렇게 됐는지...

그때 많이 충격을 받았는지...사람취급도 안해주는거 같다면서..인사조차 안받아준다고//

계속 말안하고 있었는데 울부모님이 사람대우 안해주는거 같아서 마주치기싫다고,..

하지만 부모님들은 모두 딸이 아깝고..남친데꼬 가면 금방 빼앗아갈꺼같고..

불안하고 딸빼앗기기 싫은..그런마음 아닌가요?

남자친구 너무 사랑하는데...결혼도 하기로 항상 말해왔는데..남자친구 요즘 혼란스러운일 많이 몰려오면서 우리 애정문제도 같이터졌네요...사랑하긴 하지만 결혼은 안하겠데요..마음굳혔데요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지만...이렇게 상황이 되니 부모님이 미워지네요...

물론 나이가 어려서 아직 보잘것없고 능력도 안되지만 저는 남자친구를 믿거든여..

꼭 성공해서 자리잡고 결혼까지 할생각이었는데....

예전처럼 못지낼꺼같다고...시간을 갖고 서로 생각하자고 떨어져있자고 하는거

울면서 계속 매달렸어요..내가 잘하겠다고..

만나오면서 제가 많이 튕기고. 생각없이 상처주는말 툭툭내밷고..그랬던게

남친은 티는안냈지만 큰상처였다고..갑자기 한번에 할말다하는 남친에게 저는 할말이 없더라고요..

울면서 매달려서 헤어지지는 않았지만..저를 대하는 행동부터가 달라졌어요.

조금씩 나를 떼어놓으려고 하는.........

계속 날 사랑한다고 말은 하는데 곧 떠날꺼같은 느낌이 들고 너무 불안해요....

정말 잃고싶지 않은데...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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