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이없게 50살 정도에 165 센치 키에 작업복을 한 아저씨가 살짝 문을 열더니
잠깐 나와보라고.. 나갔더니 하는말.. 자기좀 도와달랍니다.. 또 저의 정의감으로
딱한사람을 잘 다와주죠.. 그래서 애기를 듣는데 말을 무지하게 빨리합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자기가 제일모직에 다니는데 비싼원단이 남아서 가꼬나왔는데 과장님한테 들키면 안되서 지금 빨
리 처리해야된다고. marching yarn이라고.......
.400만원이 호가 하는 원단이라고 요기 앞에 세탁소에 자기가 원래 이 물건 넘
기는 곳인데 가면 돈줄꺼라고.지금 처리 못하면 안되는거라고 40만원만 달랍니다.
그런돈이 어딧습니까.. 가계에도 5만원뿌니 엄따니까는 안된다고 그럼 20만원만 급하다고 빨리 20
만원 달랍니다.. 없는걸 어떻게 줍니까...
그럼 10만원만 달랍니다.... 술한잔 먹으면된다고... 그럼 내일 돈 받으면 부쳐주겠다고 하니까
또 누가 장가가서 돈 지어줘서 보내야된다고 돈좀 달랍니다..지금 가야된다고 급하다고..
하도 다급하게 말해서 그 말빨에 나도 모르게 7만원 줘버렸네요...ㅡㅡ^
그러고 가는거에요... 다시 잡아서 내일 팔아서 내가 수수료좀 먹고 돈 부쳐 주겠다고 하니까 계좌
번호 불러주네요.. 대구 은행??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길래 뛰어내려가서 1층에서 기다렸다가
나오길래 전화번호 물어봐쬬.. 그랬더니 전화번호 부르면서 급하다고 도망가네요...
ㅅㅂ 시끼 내가 일층에 기다리니까 뜨끔했을꺼에요.ㅋㅋ.전화번호도 일반전화 불러주네요...
돌아서서 엘레베이터 타서 전화 걸었더니... ㅅㅂ 회계사무실이네...
엘레베이터 문만 안닫혔어도.. 뛰어가서 잡았을껀데.. 졸라 아쉽네요...
인터넷으로 보니 지금까지 한 3년가까이 이짓하고 뎅기는거 같은데 졸라 안잡히나봐요...
솔찍히 통장에도 만원 없습니다.. 일단 친구한테 빌려서 메꾸고 나중에 갑아야죠...
7만원 아무꺼도 아니지만.. 어떤사람은 몇십만원도 주더라구요..그 화려만 말빨에~
속아서 졸라 억울하고 지금 열심히 혼자 일하는 알바생들.. 속지 안게.. 범인잡을수
있게 톡만들어주세요~ 피시방이나 디비디방 혼자 일하는 알바생만 노립니다.
몇일동안 부산 돌고 있네요/전국구로 돌아 뎅깁니다.3년째 알바생들 등처 먹고 뎅긴답니다.
여러분이 이거 톡 만들어주시면 이거 읽은 디비디방 알바생이나
피시방 알바생한테 분명 잡힐껍니다.......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이 원단 받은거 알바할때 무릅이나 덥어야겠네요....
ㅅㅂ 나 졸로 병신같애...........ㅋㅋㅋ
잡히면 나좀 불러주세요~ 아구지 한대 날려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