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입니다..
아직 아기는 없구요..
집사람과 대화중 의견이 맞지않아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글 읽어보시고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제 가게회식이 있었습니다.
그자리는 나와 집사람과 같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그자리에는 남자 3명과 여자 8명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장난끼 많은 아주머니도 있고 술도 좋아하는 아주머니도 있었습니다.
(이날은 그다지 술은 먹지 않았음)
남자한명은 총각이고 한분은 돌싱입니다(가게주인).
종업원 중에 결혼한 유부녀 H씨가 돌싱의 무릎에 앉고 돌싱도
그 유부녀를 껴안고 장난을 쳤습니다...
그리고 유부녀J씨라는분도 제 와이프가 앞에 있는대도 불구하고 제 무릎에 앉는
행동을 했습니다.
근데 와이프 눈치를 슬슬 보더니 돌싱한테 갔다가 유부녀H가 밀어내서
다시 총각무릎으로 갔습니다.,결국 노총각과 블루스를 치더군요..
어제 그 유부녀들은 술은 먹지않고 즐겁게 노는 분위기 였습니다.
제 와이프는 아무래도 유부녀가 외간남자에게 앉고 안기는 모습은 좋지 않다는 모습이고
저는 여자가 기분좋고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는데 아무 생각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왈
"당신은 다른 여자가 나 없는 자리에서 다른 여자가 안길려구 하면
안을거냐고 하네요"
그리고 "어떠한 여자도 당신에게 터치가 되는것이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가 들이대는데 어떻게 피하냐고 했더니
와이프는 상대방에 기분 안나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이해가 안돼서 그럼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를 물어보니
화장실 간다든지 다른자리로 피해라구 합니다.
전 생각이...
저 역시 여자들이 터치 하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들이대는 사람 입장에서 미안할까봐
하지 못할것 같다고 했더니 그럼 "당신은 들이대면 다 받아주냐"고 합니다.
제가 다 받아 준다고는 안했지만 이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어 이 글을 올립니다.
어떤 술자리던지 남자와 여자는 있고 즐겁게 노는 분위기에 서로 노터치가 안될수 있나요?
이 문제의 요지는 저한테 다른 여자분들이 들이대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올바른 처신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