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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vs 'M', 두 영화의 엇갈린 반응

식객 |2007.11.06 10:19
조회 8,226 |추천 0


지난 1일 개봉한 전윤수 감독의 '식객'과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M'이 정반대 스타일로 관객에게

다가가 극명한 명암을 보이고 있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일 가집계에 따르면 '식객'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44만813명을 동원해 35.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개봉 2주차에 접어든 'M'은 같은 기간 4만5912명을 동원해 개봉 첫주 3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점유율은 3.7%로 '식객'의 10분의 1

 


'식객'과 'M'은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M'이 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히는 이명세 감독과 톱스타 강동원이 손을 잡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한 출사표를 던지며 화제를 모았던 반면, '식객'은 '파랑주의보'로 쓴맛을 봤던 전윤수 감독에 김강우와 임원희가 출연해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영화 형식 또한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명세 감독이 'M'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한 편의 꿈같은 영화를 만들었다면,

전윤수 감독은 '식객'을 원작에 담겨있는 각종 에피소드를 엮어 맛깔나는 상차림으로 완성했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관객들은 '식객'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M'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반면 각종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네티즌으로부터 "너무 불친절하다"며 악평에 가까운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비해 '식객'은 "전반적으로 내용이 재미있다" "쉽게 와닿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M이 이렇게 일반관객 평가가 개판이된 이유에는 역시 홍보낚시가 컷죠

자꾸 스타일리쉬 스타일리쉬 하면서 미스터리 멜로물 이러니까

이명세를 잘모르는 일반관객은 당연히 기대치가 높을수밖에요..

거기다 강동원이 원톱이니.. 기대수치는 엄청났죠..
하지만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까보고나니까 내용은 안보이고 뭔말인지도 모르는 영화에

일반관객이 호응해줄리 만무합니다..

첫째주 대비 둘째주의 드랍율이 엄청난것만봐도 알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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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감사합니다.|2007.11.07 12:08
M 덕분에 올해 개봉하는 모든 재미없는 영화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베플식객!!|2007.11.07 11:52
식객봤는데 짱이야 김강우의 매력.... 빠져든다규. >ㅡ< 히히 임원히 씨도 연기 잘하는거같앰 정말 얄미워 짜증나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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