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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드러운 원장 버릇고치는 방법없을까요?

원장죽이기.. |2003.07.14 13:00
조회 582 |추천 0

더이상은 참다참다 성질이 나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시골병원에서 근무를 합니다..

개원한지는 벌써 6개월이나 지났구요...

여러분도 그런병원아시죠?

사무장이 개원한 병원....

제가 다니는 병원이 그렇거든요..원장은 월급쟁이..사무장이 사장...

시골병원이라면 뻔히 병원사정이해하시리라 생각하고 말씀드리겟습니다..

사무장님이 사장이다 보니까..원장이 없음 병원문을 아예닫아야 하거든요...원장없이는 하루도 병원진료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원장꼰대가 하늘 높은줄 모릅니다..

18넘...

6개월이 한 6년은 된거같습니다

처음 개원날부터 저넘 알아봐야 했습니다..

저희가 병원개원을 1월달에 햇거든요,

근데 올해는 왜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지요..저넘 목포에 사는데 개원한날 10시 반에왓습니다..저희들 직원들은 전날부터 긴장과 기대속에서 잠도 못자고 그랫는데...저넘 아주 당연하게 자기 목포에서 병원까지 택시타고 올테니까.. 택시비 10만원가지고 밖에 나와잇으랩니다...저희들 시골이기때문에 6시부터 진료합니다...그것도 개원한날 그렇게 늦게 와서 되겟습니까? 저넘이 완전히 초친거예요..

사무장님 싫은소리 한소리 안하고 10만원가지고 앞에서 기다립니다..

그날 저희 환자 100명봣습니다,..

저넘 가만히 앉아서 환자 아프다는데 눈으로만 말로만 치료합니다...절대 환자 아픈곳 어딘지 손으로 청진기로 짚어보지도 않는 아주 싸가지 없는 새낍니다..

환자들이 입으로 진료한답니다..

약안타면 아예저넘 보러 가지도 않으려고 해요..

그러면서 바라는거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한달에 한번 회식..주일회 지 마시는 맥주...(아 생각이 이제야 나네요..저넘 다른병원에서 4개월인가요? 그짧은시간만에 쫒겨났데요..낮에 술퍼마시고 진료해서..미친넘아니예요?)지가 필양만큼의 담배..안주...

그러면서 현금화되는건 절대 안하려고 해요..

영양제 맞으러 왓다는 사람한테 담에 맞아라고 하질않나...퇴행성 관절염에는 관절주사를 맞아야 하거든요..근데 그도 안할려고 하구요...

정말 입으로만 진료합니다..

오늘아침엔 지 담배 떨어졌다고 돈 5000원내놓으랍니다..

저게 인간입니끼?

회식하자는 말은 얼마나 잘하면서 자기는 절대 안쏩니다..

뜯어서 먹을 생각만 하지..제가 다 나열하자니 열받아서 더 못하겠습니다..

읽는분도 지루하실거 같구요..

좋은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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