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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끄러운.. 호주.. 8개월의 이야기....

뉴닝 |2007.11.08 17:58
조회 561 |추천 0

벌써 호주 시드니에서 지낸지도.. 8개월이 넘었네요..

 

처음에는 영어를 배우겠다는.. 목표와.. 새로운 세계로의

 

경험등.. 평생 처음 해보는것에대한.. 기대감을 가득 했었네요..

 

군제대후.. 압구정에 유명한 한정식집 직원으로 들어가

 

6개월간 모아온 돈으로 비행기 값과 학원비 4개월 홈스테이 1달

 

끊어서 도착 했습니다.. 황당하게도 ;; 홈스테이에 계시는분은

 

스페인할머니 혼자 와 같이 워킹온 2명의 한국 사람..

 

덕분에 호주 온 첫날 부터 영어 보다 한국어를더 많이 사용 했지요..

 

시드니 시티 마이어에 있는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중국인이 50%(10대)

 

아시아인 95%정도의 비율인 학원이였죠 거기서 만난 중국.타이.

 

인도네시아.일본.방글라데쉬등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잼있었습니다..

 

덕분에 영어 실력도 제법 늘고 30%정도는 알아 들을수 있었으니까..

 

문제는 학원이 끝난후였습니다.. 제나이 24살.. 부모님께 용돈 받아 생활

 

하기가 시러서.. 일을 시작 했지요.. 4개월 동안 배운 영어로 호주인과

 

일해보고 싶어서 3주 동안을 허비했습니다.. 리쥬메이.. 만들어서 돌리고

 

이쪽저쪽.. 돈주고 들어갈 방법도 찾아보고.. 하지만 저의 영어 실력

 

떄문일까.. 노력이 부족해서일까.. 시간만.. 낭비하게 돼고.. 이사온

 

외국인 쉐어에서 만난 타이여자친구와도 헤어진후 영어쓸기회는 점점더

 

없어져갔지요.. 영어도 못하고 돈도 없고..그렇게 일자리 못구하면서 가게

됀곳이.. 카지노였습니다

스타시티라고.. 시드니오신분들이면 누구나 아는곳이며.. 쉐어 하는 집이

가까운 쪽에 있어서.. 처음엔 재미삼아 가는 정도 였습니다 

 

결국 다 포기하고.. 한국에서 노가다라고 불리는.. 블럭 보도 까는일을

 

구했습니다 팀원에2명 빼고.. 다 한국 사람들 이였고 그래도 운이 좋아

 

좋은 사장님과 팀원들을 만났지요.. 돈을 잘벌게 돼니.. 쉬는날 재미로 가던

 

카지노가.. 이젠 도박이 되었습니다.. 3달 동안 넘게 일하면서

 

계속 가다보니.. 배팅도 커지게 돼고.. 급기야.. 바로.. 어제..

 

쟤가 저축한돈 모두를 읺게 되었습니다.. 6000불 정도를.. 말이죠

 

모든게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일이라..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감과

 

자괴감..허탈감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 글을 한번써 봅니다..

 

남은.. 3개월 정도의시간..(귀국이..1월말입니다..)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비참하네요..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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