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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D S ] 디 맨 티 움 - 더 워 드

리뷰 |2007.11.09 14:20
조회 421 |추천 0


 어두운 병동안...

 캄캄한 어둠속에서 동공이 열리고, 적막한 고요안에서 공기의 흐름소리까지 들리고...

 그 사이 침묵을 깨는 가느다란 비명소리가 저편에 있는 문너머에서 들릴때면...

 당신의 배후에는 이미 살 한쪽이 부패되어있는 사람의 모습이 손안의 닌텐도 LCD에 비쳐져 보일지도 모른다...

 

 

 나름대로 무서운 오프닝을 마련해 봤습니다만...

 그만큼 분위기 있는 게임이기에 이런 오프닝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호러게임이 이게임만 있는것이 아니지만 정말 긴장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올해 발매된적이 있던 터치오브 데드에 비해 이게임은 정말 어둡고 손전등이란 아이템으로 인해 자신이 비친 시야 이외에는 어둠으로 표시된다는 설정탓에 공포감을 조성하기에는 더할나위없는 게임입니다.

 정말 이해안가는건 이게임이 여름이 아닌 겨울이 다되서 발매되었다는것...^^;;

 발매전에 여러번 보여주었던 CF가 결코 과장이 아니란걸 알게된 게임입니다.

 그럼 본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 리뷰시에는 필자의 편의에 따라 문체가 바뀌니 알아서들 이해해주삼~^ㅁ^;;;

 

 

  ● 호러라는 장르에 대해 . . .

 

 위에서도 말했듯이 호러라는 장르는 이미 터치오브 데드가 존제한다.

 그러나 이 게임은 터치오브 데드와 너무도 다른 호러라는것을 말하고싶다.

 그 첫번째 이유는 시점이다.

 터치오브 데드는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이는것이 아닌 자동으로 움직여주고 건슈팅만 플레이어의 자유가 제공된 항목이지만, 더 워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주인공이되어 직접 움직이고, 직접 문제항목을 해결해나간다.

 

 당연히 어느쪽도 장단점이 있다.

 터치오브데드처럼 자동으로 무빙이 되어준다면 자신이 생각치 못하는 방향에서 전혀다른 적이 나타나기때문에 긴장감이 조여오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직접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공포라는 감각을 그리 크게 실감하진 못한다.

 반면 디맨티움과 같은 자유시점에서는 자신이 배경속으로 직접 들어가기때문에 공포와 분위기를 한껏 느낄수가 있지만, 움직이는데 신경을 쓰기때문에 긴장감도 떨어지고 적의 유무등을 대체적으로 체크가 가능하기때문에 공포감 보다도 액션이 더 강하다.

 

 개인적으로는 호러라는 장르는 터치오브데드쪽에 손을 들어주지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디맨티움이 더 좋다.

 

 

- 음산한 분위기의 호러라는 장르... 정말 호러라는 코드를 잘 살린 게임이다.

 

 

  ● 호러라는 장르를 얼마나 잘 살렸는가 . . . ?

 

 디맨티움에서 가장 칭찬할만한 시스템은 단연 프레시 이다.

 플레이어는 프레시라는 시야 확보용 아이템을 들고 다니는데, 프레시를 이용하는 도중에는 다른 무기를 쓰지 못한다.

 그렇기때문에 플레이어는 좀비를 발견할때 무방비 상태라는 또하나의 공포감을 심어주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효과때문에 플레이어=사냥꾼 라는 관념보다는, 플레이어=도망자 라는 관념이 더 강하게 주입된다.

 이외에도 칭찬할 것은 사운드이다.

 터치오브 데드를 플레이하면서도 이점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시하진 않았지만 디맨티움을 플레이 했을때는 이점에 대해서 거의 만점을 주고싶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퀴벌레가 지나다니는 소리가 너무도 실감나게 표현되어있어 필자는 정말 감탄할 따름이였다.

 

 반면 단점을 꼽자면,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았을때의 효과가 너무 적었다.

 아마 플레이 스테이션이였다면 쇼크효과로 공포감이나 타격감을 주었겠지만, DS에서 쇼크이팩트는 극소유저의 선택사항이기때문에 주입하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화면이나 사운드에서 특별히 효과를 내진 않았다.

 물론... 화면에서 플레이어의 피가 튀는 장면은 있지만 그것이 전부이기때문에 그리 칭찬하고 싶지는 못했다.

 차라리 값을 좀더 올리고 럼블팩을 구성안에 넣든지, 모니터 자체에서 흔들리는 효과라든지 케릭터의 비명이나 신음소리정도를 낸다면 더욱 대단했을텐데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미 지난일이니 더 기대해볼 가치는 없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당연히 이야기는 달라지지...ㅋ)

 좀비의 생김세도 그리 대단하진 않았다.

 그리 무섭다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었고, 슈팅호러의 장르인 레지던트 이블의 좀비가 더 무섭다는생각을 가질만큼 좀비의 위력은 대단치 않았다.

(터치오브 데드에서는 DS치곤, 정말 괜찮았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건...;;;)

 


-이렇게 보면 잘느껴지지않지만 실제 플레이시의 좀비의 처참함이란...;

 난 솔직히 저거보고 도망가진 않을것같아...-__-;;

 

 

  ● 총평 . . .

 

 총평으로 가자면 '대체적으로 좋았다' 라는 표현이다.

 결코 나쁘진 않았지만 좋다고 하기에는 다듬을 요소가 많았다.

 호러라는 장르를 많이 끌어올리긴 했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하달까?

 물론 지금 까지 나온 호러중에서는 최고라는 작품이라고 말할수있지만 뭔가 많이 부족했다.

 반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한 아이디어가 너무도 와닿았고, 호러라는 장르를 잘 살린것에 대한것이 좋았다.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주자면 8.0-8.5점을 줄수 있겠다.

 참고로 필자가 필자점을 매길때 점수는 굉장히 짜게 주는 편이기 때문에 이정도 점수면 상당한 점수이기때문에 오해없기를 바란다^^

 

 

-게임속의 수수께기풀기처럼 조금의 지식을 요하는 플레이가 강요된다.

  아마 잘 갈일도 없는 지구반대편 나라네 말의 지식을 요구했다면 그만두었을지도..-_-

 

 간만에 리뷰글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주말시간에 알바끝나고 자는시간이 많아서 좀처럼 시간내서 쓰기가 어렵습니다.

 평일에는 친구놈과 스타하기 바쁘고...-ㅁ-ㅋㅋ

 친구놈 컴이 고장나는바람에 리뷰글썼습니다...;;

 다음에는 기회되는데로 쓸게요~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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