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질 도중 발견한 황당한 기사 하나
초등생들 “학원 좋아서 가요” 의존성 심각
딩~ 학원을 좋아서 간다고?
보통 제가 어렸을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현재 27세) 정말 가기 싫은곳중에 하나가
학원! 학교보다 더 가기 싫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는데.. 그래서 안가고 친구들이랑
오락실가서 스파2 하다가 걸려서 작살나게 맞았던 기억들.. 이런것들인데
좋아서 간다고?
학부모의 강요로 사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 다니기 싫은 학원을 억지로 다니고,
학원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른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의 생각은 어른들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오히려 사교육에 만족하고, 그 필요성에도 매우 공감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기사 내용 中
요즘 아이들 무섭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이 벌써 부터 내 미래에 사교육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 나이에 그런 생각은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놀랍기 따름입니다.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구요...
초등학생들은 이러한 과외공부가 자신들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무려 89.8%가 ‘사교육이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도움이 안된다’
는 비율은 10.1%에 그쳤다. - 기사 내용 中
보통 저 어렸을적 저런이야기를 하는 아이는 잠자리 안경을 쓰고 한쪽손으로 안경을
쓱 올리며 " 안돼 학원가서 공부해야돼! 너희끼리 놀으렴" 하고 종종걸음 학원으로
향하던 극 모범생, 그냥 모범생도 아니고 극 모범생 정도 였는데...
90% 가 그런다구요?? ㅡㅡ
사교육도 부모의 강요가 아닌 초등학생의 적극적인 의사에 의해 시작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교육 결정이 ‘부모님과 함께 상의해서’라는 응답이 48.9%로 가장
높았고, ‘본인이 원해서’는 26.3%였다.
정말 원해서 했다구요?? '부모님과 함께 상의해서' .... 상의해서....상의해서...
정말 아이들이 원할까요?
한창 뛰어놀 나이에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을 정말로 하는
아이가 정말 90% 나 될까요?
잘못된 연구, 잘못된 통계, 잘못된 인식, 진실을 못보는 눈 이런것들이 만들어내는
잘못된 사회적 문제에 합리화 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기사 내용입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들을 더이상 어른들 마음대로 조정하지 맙시다!
이렇게 뛰어놀게 하자구요^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