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참 어이가없고 기가막히고 억울하고 답답해서 톡에 한소리할려합니다.
저는 지금 타지에 어학연수와있는 한 학생입니다.
랭귀지스쿨에 다니고있구요 온지는 한 3개월정도 되가네요.
여기 한국학생들도 많고 일본학생들도 많고 세계30여국에서
영어를 배우려고 학생들이 와있습니다. 물론 중국학생들도 많구요.
한달전쯤입니다.
한날은 선생이 몸이안좋아서 스피킹 스킬 늘린답시고 게임보드같은거 던저주고
그룹끼리 얘기하라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반에는 총 13명이였고 4명 4명 5명 이런식으로 그룹을 짜주더군요.
그래서 제그룹은 저포함해서 한국인 2명 중국학생 1명 브라질애 1명 독일인 1명
이렇게 5명이였습니다.
게임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주사위를 던져서 동전을 옮긴다음 도착한 칸의 주제로 자기나라에 대해 소개하는겁니다.
예를들면 주제가 "Big Festival" 이거면 각자 자기나라의 큰축제를 소개하는겁니다
여튼 다른나라에대해 좀더 알수있어서 처음에는 즐거웠습니다.
엄한 주제 하나가 나오기전까지는요.
제가 주사위를 돌렸고 제 동전은 "Interesting History" 칸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어떤 나라가있었는지 소개했습니다.
대략 고등학교때 국사시간에 배운것들로요.
신라,고구려,백제,발해,고려,조선........ 고려때문에 지금 한국이름이 Korea 라는것. 요정도만,
왜냐면 돌아가면서 얘기하는거기때문에 너무길게얘기할수가 없엇어요.
제 영어실력도 아직 자세하게 설명할정도까진안되구요-_ -
근데 갑자기 중국학생한놈이 대뜸
'한국은 중국에게 속해있었다' 이러는겁니다!!!!
저와 다른 한국인 한명. 첨에는 어이없어서 뭔소리하냐고 그랬더니
또다시 한국은 과거에 중국땅이였다는겁니다 -_ -
나 참 어이가없어서...
그리고서는 과거에 중국의 도움이없었으면 한국은 망했을꺼라고 -_ -
진짜 기가막혔습니다.
옆에 독일애, 브라질애 끄덕끄덕하는거보니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
제가 한국말을 할수있었다면 다다닥 쏘아부쳤겠지만
안타깝게도 영어로 말하기에는 한계가있었습니다ㅠ
하지만. 같은그룹에 있던 한국인친구. 영어쫌 합니다.
그래서 걔가 '일본에는 속한적이있는건 인정을 한다만 중국에게 속한적은 절대 없다'
이랬더니 그 중국애가 말하길
자기는 자기네나라 역사에 관심이많아서 국사공부는 정말 열심히했답니다.
그래서 자기네 나라역사는 자기가 더 잘안답니다.
아!! 그자식이 말하길...
만리장성은 한국까지 뻗어있답니다 -_ - 어이가 뺨을 때립디다-_ -
한 10분동안 계속 기다 아니다 언쟁이 오갔습니다.
그러자 독일애가 말리더군요. 그만하라고.
그래서 쉬는시간까지 두고보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시간이 지나고 쉬는시간에 저와 한국인애랑 중국애랑
다시 시작했죠. 언제 한국이 중국에 속해있었는지 말해보라고.
그러니 그 새끼가
언젠지는 정확히몰라도 분명히 학교에서 배웠답니다.
북한은 정확하게 자기네 나라였답니다-_ -
벽에 붙어있는 세계지도에 서울밑쪽으로 대전쯔음해서 손으로 선을 주욱 그으면서
그 위로는 과거에 쭉 계속(Always... 이럽디다-_ -) 중국땅이였다네요...
이렇게되면 고구려, 발해까지 다 자기네나라였단 말이지않습니까!!!
머리는 부글부글 끓고 둘다 한국말은 목까지 차올랐는데
영어를 못해서....... 관뒀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그때 시원하게 "Shut the fuck up" 욕이라도 퍼부을것을.......
후회되네요....
이 중국학생........ 17살이고 여기대학들어가기위해서 와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자기네나라 국사에 관심이많다는놈이 이렇게 알고있다니...
정말 답답했습니다...
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이대로 중국놈들이 우리나라의 고귀한 역사를
지들역사라고 설치는꼴을 보고만있어야됩니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