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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이 환자들에게 사기를 쳤습니다.

공의 |2007.11.11 16:13
조회 650 |추천 0
 

을지 대학 병원의 부도덕성을 고발합니다.


저는 올 7월 을지 대학 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위해 9일간 입원하여 수술 치료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입원부터 퇴원의 과정 속에서 을지 대학 병원의 낙후된 의료 서비스 정신과 도덕성을 상실한 의료 행위에 분개하여 이를 따지고 시정을 요구하다 치료 기간 중 더 이상의 입원 치료를 거부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그 후 치료과정에서의 부당함과 치료비 부과에 대한 의혹이 있어 원무과에 이의를 제기, 책임 있는 관리자와의 면담에서 잘못된 부분과 궁금한 부분에 대해 문의를 했고 일부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의 약속과 사과는 받았지만 치료비 부분과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시원한 답변과 해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문제와 잘못에 대한 병원 자체적인 개선의 노력은 불가 하다는 판단을 갖게되어 바로 의료 보험 공단 심사평가원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 했고 약3개월 후 을지 대학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은 금액 중 부당하게 청구한 금액이 있으니 돌려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금액은 제가 지불한 의료비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에 병원을 방문, 그에 대한 병원 측의 해명을 들으며 느끼게 된 것은  의료보험 체계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자신들의 잘못을 합리화 하고 가능한 희석시켜 책임을 모면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환자들이 병원 측에서 제시하는 병원비를 항목별로 체크하고 의문이 있는 경우 정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병원이 이를 빌미로 적법하지 못한 방법으로 환자의 의료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것은 남의 주머니의 돈을 도둑질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이를 비취어 생각해 볼 때 병원의 부당한 행위들이 이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최대한의 수익 창출을 위하여 불필요한 중복된 치료와 검사도 있을 것이고 특정 제약사와의 유착으로 보험으로 처리될 수 있는 의약품이 있어도 되지 않는 의약품을 대체 처방 한다던지, 그 외 비 전문가인 환자들이 쉽게 파악 할 수 없는 수만은 불법적이고도 교묘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하게 됩니다.

수술에 있어서도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허리 수술을 전신마취로 하는데 을지병원의 신경외과에는 특진 마취만 가능하다고 하여 부당함을 제기하자 어쩔 수 없다는 단호함 밖에 없었습니다. 허리통증으로 인한 심한 고통과 다리마비 때문에 너무나 상황이 급해 어쩔 수 없이 병원 측의 요구에 의해 특진 마취의를 선택하게 되었고 무려 270,000이상의 특진비를 별도로 물어야 했습니다.

이제 제가 지금 인터넷으로 이글을 올리는 것은 저 이전의 수많은 사람들도 을지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했을 것이고 그분들의 대다수가 병원 측의 병원비 청구에 아무런 의심 없이 납부를 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부당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을지 대학 병원의 도덕적 해이를 좌시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시간이 얼마가 투자되던지 을지 대학 병원의 구조적인 모순과 불법적인 행태에 철퇴를 가하여 이후부터 환자들을 기망하고 부당이득을 취하며 불필요한 중복된 치료행위를 통하여 의료 보험 재정의 적자 요인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병원들의 행위를 근절 시키고자합니다.

한편으로 이런 문제를 야기 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대형 병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공공기관에 있고 이에 대한 책임은 이들 관리 감독 기관에 더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기관에 민원을 접수 시킬 때 느낀 점은, 대부분의 공공 기관들이 과거와 다르게 민원인들에 대한 업무 스타일이 상당히 많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그 변화를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지만 실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이 변했을 뿐이지 내부적인 업무의 스타일은 전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저의 민원이 접수되고 병원에 통보되어 병원측 잘못을 자체적으로 적당히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하는듯한 느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만약 매 민원의 건이 발생될 때 마다 이렇게 먼저 병원이 건 건을 자체 처리하게 된다면 민원을 제기 한 사람은 병원 측의 부당한 금전적 편취가 있었을 경우 개별적으로 돌려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기를 당하고도 모르고 넘어가게 되고 그 부당한 이득은 병원이 챙기는 것입니다.

부당한 행위의 징후가 있으면 병원 측이 그 잘못을 수습하기 이전에 공식적인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고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여 다시는 이러한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 건에 대한 예를 비추어 저는 대형 병원과 의료보험 공단의 심평원과 같은 일부 밀접한 기관이 대형 병원들과 일종의 유착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을 모두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어 이글을 읽는 네티즌들께 결론의 글로 도움을 요청 하려고합니다.

혼자의 힘은 미약하지만 미약한 많은 힘이 모이면 태산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제 저처럼 을지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분들이 가족이나 주위에 계시고 그분들 또한 저의 경우처럼 부당한 의료비를 낼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분들은 저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힘을 합쳐 대형 의료 기관들의 횡포를 근절 시키고 아울러 부당하게 지불한 의료비를 도로 환수합시다. 어제 만나본 병원의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환불은 거절한다고 하자 심평원에서 심사해 봐야 부당하게 징수한 의료비만 환불하라고 할뿐 더 이상의 관여는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냥 좋게 해결하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을지 대학 병원이 더 이상 이런 안이한 생각으로 환자를 봉으로 삼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부당함에 적극적으로 대처합시다.

정보의 공유와 을지 대학 병원을 상대로 저와 같이 힘을 합쳐 대응 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010-3912-9228(메일kbc9228@yahoo.co.kr)로 전화 주십시오.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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