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톡 눈팅만하다가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ㅋ
제겐 2살차이나는 24살 남자친구가 있어요
이제 500일을 앞두고 있지요ㅎ
그런데 이남자 대장활동이 너무 활발해주십니다
매번 만날때마다 급 화장실은 필수!![]()
전 그럴때마다 항상 화장실 앞에서 주인기다리는 강아지마냥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지요ㅋㅋ
같이 화장실 찾아 헤매는일은 다반사이지요ㅎ
그래서 저희 집주변과 응가쟁이 집주변에 개방된 화장실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응가쟁이에게 자세한 위치와 정보를 알려줍니다ㅋㅋ![]()
처음엔 그나마 이미지관리 하느라 그랬는지
화장실 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요
소개팅한 날 저희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남친과 함께 집앞까지 왔고
옆 공원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급하게 절 들여보냈는데요 사실 이때도 응가가 너무 마려웠는데
그냥 보내자니 아쉽고 그래서 일단참고 이야기하다가
너무 급해서 절 빨리 보내고 공원 화장실에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고 하드라구요ㅋㅋ
그리고 점점 50일이지나고 100일이지나고
우리 응가쟁이의 장들은 절 너무 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제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가쟁이를 괴롭히기 시작하였습니다.
눈누난나 신나게 웃고 장난치며 길을가다가도
갑자기 사색이되어 화장실을 찾는 우리 응가쟁이!!
잘가다가 절 끌고 급하게 한 빌딩안으로 가길래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나 똥"
한마디 합니다ㅋㅋ
우리 응가쟁이의 응가는 그냥 질펀한 응가가 아니라 묽기를 살포시 머금어준 응가기 때문에..
조금만 늦었다간 제가 팬티를 사러 달려가야 할 상황이 벌어지기에..
전 제가 앞장서서 빌딩안으로 들어가 화장실을 찾아주었습니다!
"여기여기 들어가! 거기 여자 화장실 여기가 남자화장실이야!!"
우리 응가쟁이 너무 급해서 여자화장실 들어가려 합니다.
그런데 다시 나오더니 하얗게 뜬 얼굴로![]()
"사람있어 나 여자화장실가면 안될까?"
이 표정을 보니 안쓰러워 제가 먼저 여자화장실을 확인한후 재빨리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들어와서 기다리고 있으면 응가쟁이는 신경이쓰여 응가들에게 세상의 빛
을 보게하지 못하여서 응가쟁이가 들어간 문 앞에서 원더걸스 노래를 틀어주며 안심시키고 있었죠ㅋㅋㅋ
또 한번은 저와함께 있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문자가 3개 연속오는겁니다. 먼가 하고 봤더니 우리 응가쟁이 문자입니다.
알바하려고 가는 길에 똥이 너무 마려웠답니다. 그런데 알바하는 곳엔 문이 잠겨있고
옆건물엔 화장실이없고 너무 긴박해서 계단에다가 쌀뻔했다고 초울트라맨으로 변신을 하는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와 함께 그당시의 긴박감을 저에게 친절하게 전해주었죠
이뿐만아니라
우선 알바할때는 전화를 잘 못하니깐 응가하면서 전화오는건 하루 일과입니다ㅋ
같이 불닭을 먹고 배탈이 나서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며 응가가 나오는 문이 쓰라리다고 힘들어하던것. 변비에 걸려 개운치않고 힘을 너무 줘야해서 힘들다며 문자를보내고. 응가 사이사이에 바람님이들어가서 소리가 신기하다며 문자를 보내고.
아, 방금은 또 저랑 만나고 헤어지는길에 응가가 마려워서 지하상가 화장실에 갔었는데요 오랫만에 건강한 응가가 나왔는지 신나서 문자가 옵니다
나...사실...아까..소프트콘모양똥이였어!!!!놀라워!!!!*-_-*
이런것 말고 또 여러가지 재밌는 일화들이 많은데 갑자기 쓰려니까 생각이 안나네요ㅎ
더 재밌는 일이 생기면 또 종종 올려드리겠습니다ㅋㅋㅋ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하루만이라도
단 하루만이라도
응가쟁이와의 데이트코스중 화장실은 없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큰 소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