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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께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ㅁㄴㅇ |2003.07.16 14:05
조회 1,466 |추천 0

여러분을 심란케 했던 ㅁㄴㅇ 입니다.
특히 오드리될뻔 님과 팜므파탈님께 고개 숙여 사죄합니다.
두 분 저 때문에 속 많이 상하셨겠지만 제발제발제발 이유불문하고 저를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몸은 본디 양심이라곤 한탱이도 없는 거짓말쟁이 정치인의 자식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까지 밖에 학교를 못 다니고 그만 집안사정으로 자퇴했습시다.

훌쩍.. 그 많은 재산을 저홀로 탕진해서 돈이 없었습니다.

용돈은 받는 족족 죄다 오락에 꼴아박고

회수권 있는거 친구한테 동전으로 바꿔서 오락한판 띵기고 집까지 허이허이 걸어서 가는 놈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부모님들은 결국 절 버리고 도망가셨고 고아원에 내맡겨진 저는
그 날 부터 전격적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나이가 서른인데요..
남들 다 장가갈 나이에 전 아직까지 여자 손 한번 잡아본 적 없습니다.

다들 내가 싫답니다 
성적으로도 욕구불만이 대단합니다. 꺼이꺼이 ~ 


똑똑하신 오드리될뻔님과 팜므파탈님을 보니,
두분 다 여성이신 것 같은데 똑 부러지는 말솜씨에 호감은 가나 어찌 할 방도는 없고
이렇게 못난 짓을 자초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 무디 이 못난 것을 용서해주시길 바라옵고,
용서가 안되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만 더 지켜봐주세요..

 

전 본디 배운 거 없고 없이 자란 터라 여성들에게 피해의식이 크답니다.

배운거라고는 거짓말에 위조에 날조가 전부인데, 뭘 어쩌겠습니까? 저로선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제게 개인적으로 호감있으신 분은 메일 보내주세요.
정말 죽기 전에 여자 손 한번 잡아보고 싶거든요.


부탁드립니다.

이 가엾은 것에게 한번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소서!

안 내밀어 주면

할복 하겟소!!!


훌쩍...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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