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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초딩의 지하철 폭력사건

예진아씨 |2007.11.12 11:24
조회 959 |추천 0

 

20대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열심히 고스톱(?)을 치며 지하철을 타고 회사끝나고 학원을 가는길이었습니다.

신문지를 길게돌돌말아 몽둥이처럼 하고
초등학생 3명이서 지하철을 타더둔요.

 

우씨...뭐야 - .-^ (고스톱 져서 지금 한창 열오른상태)
한번쳐다보고 열심히 고스톱을 치던중이였습니다.


초딩남1: 우리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이걸(신문지뭉치)로 때리기게임하자
초딩남2: 그래!! 잼있겠다!!
초딩여 : 오빠나도..
초딩남1 : 넌빠져 -.-
초딩여 : .......

 

초딩1의 포스가 느껴지는순간

서로 이렇게 예기를 서로 하면서
초딩들의 가위바위보와 구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무서울정도로 엄청난 모션으로 엉덩이를 강타하더군요~~

엉덩이도 모자랐는지 팔뚝 머리 -. -

하여간 가관이 아니였습니다.

 

하도 시끄라서 콱 그냥 대갈통한대 때리고 싶었는데
요즘초딩들 개념이 하도 없다고 그래서

그리고 왠지 끼면 저 신문지뭉탱이로 맞을거같은 생각에 -.-;;;
개념없는것들 그냥 놀아라 하고 무방치를 해뒀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아저씨 :" 시끄러우니까 집에가서 놀아라 애들아 "

초딩1 : 아 왜요 -.- 아 뭐요 -.- 싫어요
아저씨 : ......
초딩1 : (아저씨무시하고) 너 디졌어 일로와. 가위바위보!~!
아저씨 : ......

 

초딩의 무개념에 그아저씨도 무릎을 꿇은걸까요
열받아 씩씩대는 초딩의 모습에 무서웠던걸까요
아무말씀 없이 문을열고 옆칸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전 고스톱치다가 자세히 보니 무개념 초딩들의
노는게 좀 웃기더라구요
그래서 그 구타장면을 찍기시작했습니다ㅋㅋ

처음엔 웃으면서 하는 게임이 점점 폭력성이 더해가고있었습니다
이젠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는군요

 

" 아 이 개새X가 존x 짜증나게 하네!!"
" ㅆㅂ!!! :"
" 짜증나 너도 머리맞아 "
" 죽었어 개새x"

 

옆에선 원래 초딩들이 저러는걸 아는지 눈쌀한번 찌푸리고 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나갈때까지 초딩들의 구타는 계속되더군요
혀끝을차며 나왔습니다.

고스톱 친 저도 잘난건 없지만..
요즘초딩들 정말 -.- 무섭군요.
무개념이 더무서워

하여간 나이먹고 저러진 맙시다!


아~ 아래사진은 제가 찍은사진 뽀너수

 

초딩1: 빨간색입은초딩
초딩2: 노란색입은초딩
초딩여: 노약자석에 서있는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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