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탄천 끝에 이어 오늘은 중랑천의 끝을 정복하기로 했다
출발지 과천의 흔적을 남기고.....
잠수교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한강 북단을 달리다가.....
살곶이 다리(1967년 사적 160호로 지정)
조선시대 석재로 된 가장 긴 다리로 중랑천과 청계천이 합류하여 한강을 약 2km 앞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원래 이름은 제반교였다고 한다
높이 1.2m인 네 줄의 기둥 위에 받침돌을 올리고 대청마루를 깔듯 세 줄의 판석을 빈틈없이 깔았는데
가운데 두 줄의 교각을 낮게하여 다리의 중량을 안으로 모았으며 돌 기둥에 무수한 흠집을 새겨 물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였다
대원군이 경복궁을 지을때 다리 절반의 석재를 가져다 쓴 후 버려져 있었는데
1972년 서울시에서 복원하였으나 원형 그대로 복구되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중랑천에는 강태공이 정말 많았고 곳곳에 공사를 하고 있었다
라이딩 기념 흔적을 남길려고 했으나 어느새 중랑천 끝에 도착했다
분명 끝이라고 생각되는데 건너편에서는 잔차를 타고 계속 더 들어가고 있는 것이.....
중랑천
길이 20km, 최대 넓이 150m, 유역 면적 288㎢
경기와 서울 경계 부분은 서원천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내라고 한다
의정부 부분 700m를 제외한 19.3km가 서울시 직활하천으로 청계천.도봉천.우이천.묵동천.면목천 등의 지류가 있다
한강으로 다시 진입했을 때는 벌써 해가 떨어지고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잠수교를 건너고 과천을 향해 한강 남단으로 달리다가.....
여행거리 : 115.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