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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어떻게 맘놓고 보냅니까?

군인 엄마 |2007.11.15 14:44
조회 1,336 |추천 0

이제 제대 8개월을 앞둔 상병의 엄마입니다.

대한민국의 아들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 가야만 하는 군입대를 저 역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보냈죠...

신검 당시 정계정맥류 3급의 판정,,군위관이 아무렇지 않다하여,현역으로 보내졌답니다..

그리고 7개월후 .....

고통을 호소하며 군병원으로 갔고.결국 밖으로 병가 휴가 나와서 6시간 동안 수술을 했답니다..

보통 신검당시  그정도이면, 수술후 다시 신검을 봐야 하거늘,그대로 현역에서 힘든 훈련으로 악화되어 버린 것입니다

문제 삼고자 병무청으로 가서  대면하며, 규정이 적힌 책자를 보니 우리 생각이 맞더군요..

하지만 어짜피 입대한 몸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 잘 하기로 작정하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7월 부터 다시 찾아오는 통증으로.국군 병원을 찾으니 ,재발 이란 판정을 주더니만 이쪽 수술한 교수를 다시 찾아  검사를 해보니  재발이 아니고,C.T상 점이 보여지는데,요로결석이 의심 된다는군요...

당시 때맞추어 허리와 다리,꼬리뼈의 통증이 계속 되어 국군 병원 에서 CT를 찍고 군위관이 말 하길, 디스크 아니다,디스크면 허리를 앞으로 숙여도 아프지 않다.

하여 3개월 동안 혈액순환제 몇번 주고 몇번의 물리치료를 해줬다는군요

 또한 꼬리뼈 부분이 골절인듯 하니  수술하라고하여 우여곡절 끝에 사회로 나와 척추 전문 병원 에서 검사 결과,,,,

기가 막혀서.............................

꼬리뼈는 일종의 염증 같은 것으로 치료 가능 한 것이며,골절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생긴 것이라네요,,,또한 꼬리뼈는 함부로 수술 하는것이 아니라는군요..

심각한것은 디스크라고...CT 상으로도 보여진다고ㅡㅡㅡ

그래서 MRI 촬영 한 사진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일반 디스크는 단계별로 진행이 되는데,마지막 단계로 수핵이 터져 흘러 버렸다는군요..

신경이 눌려 다리까지 져는동안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된 치료를 해주었다면 궂이 마지막단계로허리를 째고 수술하지 않았을텐데,

아들을 훈련소로 들여보내며,하염없이 울던때가 바로 엇그제 같은데,..이렇게 지금 이시간 내 아들은 침상에서 앉지도 못하고 서서 밥상을 받습니다..

너무도 억울하여 육군홈피에 민원을 제시하니 며칠후 소령이란자가 전화 와서는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라는군요...

어느 병원의 의사가 제대로 CT도 읽지 못하며,진단 족족 오진이며,디스크 치료로 파스와 혈액 순환제를 준답니까?

또한 병문안이나 위로의 말대신 발뺌하기에 앞장서고 있으니 어떤 엄마가 편한 마음으로 아들들을 군대로 보내겠습니까....

아이 아빠가 낼 병원의 군위관을 보러 갑니다...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 되는군요..얼마나 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지...

지금 저희가 할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 무엇일지..여러분의 아들이며,동생이라 생각 하시고 의견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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