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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을가게된21살여자입니다.

일본유학어... |2007.11.15 21:57
조회 1,674 |추천 0

 

 

저는 21살 여자이구요. 관광통역학과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일본어는 독해는 되는데 회화가 안되는 실력에 일능 자격증 2급을 가지고 있고

올해 1급을 치러 갑니다...

길더라도 제 얘기 한번만 관심가져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저는 일본유학의 길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안형편도 그다지 좋은것도 아니었기때문에..

아무리 환율이 낫다고 해도 1년에 드는 비용만 따져봐도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에 엄마의 아는 분의

어느대학의 일문학과 교수님이셨습니다.

전해 그분 아들분께서도 일본유학을 다녀오셨구요..

그래서 어떻게 이어져서 일본유학을 한번 가보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우와, 나도 일본유학갈 수 있겠구나... 그저 기뻣죠..

 

저는 쌍둥이 입니다. 이란성..

지금 제 동생은 춘천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필 동생이 부모님옆에 안계실때 가게되서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 유학을 도와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분들

제옆에서 제가 힘들때 기쁠때 함께 있어주던 사람들이랑

잠시만이지만 그래도 제가 일본유학을 가서 몇년동안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유학을 가게 되면 이런 생각은 안해야 하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왜이리 유학의 길이 무서운지 모르겠습니다..

 

가서 잘 적응할지..

나쁜일은 당하지 않을지..

 

벌써 유학원에서는 송금날을 말하고..

부모님도 마음먹었을때 가라면서..

 

그런데 저는 영어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일본어를 공부하러 가서 그 1년동안..

제가 잘 하면 괜찮은데..

혹시나 돈버리고 시간버리지 않을까..

 

솔직히 저는 지금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아직까지 모릅니다.

제생각은 제가 딱 하고 싶은것을 찾았을때

일본유학을 가서 일본대학을 가든 거기서 취업을 하든..

 

일본유학1년갔다가 다시 한국오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월에 출국예정인데요. 동경으로 유학갑니다... 어학원이구요..

판에서 여러글을 읽어보니깐

제대로 된 마음으로 가지 않을거면 안가는게 낫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이렇게 한국대학교에서 4년동안 지겹게 학교수업듣고

그러는것보단 유학을 가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전구지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이라도 제가 딱 하고 싶은게 보이면

일본유학을 결정하고 싶은데.. 부모님을 올해 꼭 가라고 말하시니..

어쩌면 좋을지...

 

지금 일본에서 유학하고 계신분들, 아님 가기로 결정하신 분들..

가서 몇년계실지.. 갔다오셔서 뭘 하고 싶으신지.

장래 꿈이 무엇이신지...

제가 지금 유학길에 오르는게 좋을지 아님 미루는게 좋을지

안가는게 좋을지...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요...

 

정말 힘들고 혼란스러워서 올린글..

길었지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장난스런 댓글 정말 상처됩니다.

 

유학을 가야할가요.. 아님 안가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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