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이나. 휴일이 끼어 하루 쉬면서 울딸이랑 같이 지내고 다음날 아침에 친정에 다시 데려다 주고 출근하는 이런날은 항상 무거운 마음입니다.
지금 한창 이뿐짓을 많이 하거든요 눈에 아릉아릉...
전 결혼후 쭉 직장생활을 했어요. 올 11월 이면 결혼 4주년이 되네요.
울딸놓고 한달쉬고 다시 출근을 했지요.
갓난 애기때부터 지금 (37개월)까지 친정엄마가 키워주십니다.
이때끔 맞벌이를 해서 작년여름 APT도 마련했구여 (대구라서 집값이 서울만끔은 비싸지 않음)
집마련할때 융자도 이제 다 갚았습니다.
전 조금더 벌어서 여유자금 좀 모아놓고 곧 둘째를 가질려고 계획중입니다.
신랑월급으로는 적금할 여유가 안됩니다. 오히려 마이너스일지도...
여유자금으로 애둘 키우면서 조금씩 빼서 생활하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울 신랑이 자꾸 차를 바꾸자네요. 8년 정도탓습니다.
제가 지금 차 바꿀 여유가 어디있냐고 그러니 앞방좀치고 할부로 차를 사잽니다.
것도 카렌스2 로 사고싶다나요...
지금 이차 팔아야 다만 200만원이라도 받을수있고 조금더 지나면 수리비도 엄청 들어간다고...
제가 안된다고 돈 없다고 둘째 태어나고 나 직장그만두면 할부이자 어떻게 감당하냐고 그러니까
다들 차는 할부로 사고 남자 혼자 벌어도 다른사람들 다 잘 살더라고..
저더러 돈 욕심이 왜그리 많으냐고....
울딸이 저 닮을까봐 걱정된다고 그럽디다.
왠수 이때끔 힘들게 직장다녔건만 좋은 소리는 못할망정 ....
울신랑 얘기처럼 제가 너무 돈돈 하는 여자처럼 느껴지세요...(돈돈 하긴하지만.)
내년이면 울딸도 5살 . 데리고살면서 한글도 가르치고 해야 하는데 ....
대구에 사시는 님들 .... 맞벌이 안하시는 분들 ....
어떻게 생활해야 신랑월급으로 알뜰살뜰 살아가는지... 노하우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