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이구요,
서울에 온지 8개월째 된 직장인입니다..
아직도 서울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래도.. 전철타는 법은 알죠 -_-);
여느때와 같이 북적이는 인파속에 출근을 하였더랬죠.
저희집은 쌍문동이라 7번 타고 쌍문동에 내리거나 1119번 타서 수유역에서 내리죠
제가 다니는 회사가 시청과 종각 사이에 있어서 ...
전 수유역 -> 동대문 -> 종각 으로 해서 회사를 출근합니다.
평소에는~ 누가 내 엉덩이 스치거나 등뒤에 꽉 껴있어도~
그냥... 아침 출근이고 사람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
내가 만지기 싫어도 어떻게 만지게 되고 ;; (만진다니 좀 이상하네요..간단한 터치^^??;;)
누가 저를 터치하게 되기도 하잖아요~
누가 제 몸 터치해도 별 말 안합니다; 저도 -_-);가끔 몸 못가누어서 옆 사람들에게
살짝 터치하게되고 ;; 밀리고 그럴때 있기때문에 _ _ )ㅋㅋ
게다가.. 어젠...-0-); 사람이 너무 많아..제 앞에 있던 남자분
엉덩이를 손등으로...ㅠ..ㅠ 몇분동안이나 터치를.... (죄송^^:;;;;; 고의 아니었어요 ㅠ)
아무튼;;그건 그거구요...
수유역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전철 기다리다 젤 첨부분에 타게됐습니다.
전철 기사아저씨 담칸.. 거기에 폰 충전기 같은것도 있잖아요^^
저 탈때 어떤 아저씨가 짐을 들고 다더군요.그 아저씬 타자마자 벽에 아주 편하게 딱 기대서
자기 발 밑으로 짐을 풀어놔서.. 사람들이 그 근처로는 못갔죠.
짐때문에 -_-)... 근데 그 옆엔 여자분이 있었구요 그 틈이 살짝 있더라구요..
담정거장...사람이 우르르 타게됐고 사람들이 점점 밀착되었습니다.(말할것도없죠)
그러다 틈이 커져서 제가 그 속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물론, 동대문에서 내리려면 건너편에 있는 문쪽으로 가야하기 땜에 -_-)
근데 그 아저씨 저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음악 듣고 있어서 잘 못들어서
그냥 넘겼어요~ 근데 -_-) 제 몸을 일부러 막 밀듯이? 만지듯이 ?
터치하는거에여 -_-.. 내가 알아서 갈텐데 왜 저러지 하고 그냥 말았죠...
옆에 있던 아가씨도, 사람들이 많아서 점점 저랑 밀착되고 있었고
게다가 옆에 있던 남자분이 몸 중심잡으려고 휴대폰 충전 케이스에 손을 얹고있어서;
그 아가씨가 저에게 더 밀착이 되었죠.. 살짝 뒤로 물른감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아가씨가 불편한지 계속 절 의식하더군요...ㅎㅎ
그러다가 사람들이 더 많이 타게됐고... 한 성신여대? 모르겠네요..
한 시간이 8시 10분정도 됐던거 같은데 .. 그 무렵 그 아저씨
제게 막 뭐라 하더군요 -_-) 몸 비틀지 말라구... 막 짜증내는지 화내는지
사람들 많은 그곳에서 저한테 막 그러는거에여....
순간 어이가 없어서.. 그 아저씨 한말을 다시 되세겼죠.
몸 비틀지마라. 가만히 있어라. .. . .
아니 이건 좀 아니지 않아여 ??
아침 전철 뻔하니 만원에. . 사람들 엉겨붙고 그래도 타보겠다고 서로 낑겨서
낑낑대면서 다 같이 출근하는데 ....
사람이 좀.. 터치도 할수 있고!! 본의 아니게 만지게 되는 경우도 있고 !!
그리고 비틀고 싶지도 않지만 몸이 끼고 막 그렇다 보니 비틀어지게 되기도 하고
그 아저씬 벽에 딱 붙어서 편하게 가시면서 -_-)
앞에 아가씨랑 전 좁은 공간에 둘이서 벽을 등에 대지도 못하고
오른쪽 팔을 벽에 대며 그렇게 가는데..앞에 사람들은 그 짐땜에
더 타지도 못하고 -. .-) 서로 엉켜서 막 힘든데 ...
그런 말을 할수가 !!! 이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 =_=)
뭐 억울하면 너도 짐들고 타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구요... 아침 전철 만원인데 그런 말, 그걸 이해 못한다는게 참...-_-
아픈 분인가 하고 봤더니 아파 보이지도 않고 말예요 -_-)
그리고............
솔직히요..........
-_-그 아저씨 한테 몸 비틀면서 기댈 이유도 없고, 기댄 적도 없고, 기대고 싶지도 않거든여?
앞에 잇는 아가씨가 더 이쁘고 좋은 냄새도 나는데 -_-왜 그 아저씨한테 기대겠어요?
-. . -기댔음 앞에 아가씨한테 기댔지... 이건 참 -..-)
한마디 하려다 전철안에 사람도 많고.. 아침부터 여러 사람 기분나쁠거 같아서
그냥 넘기고 말았는데 ㅋㅋㅋㅋ 아저씨 -_- ) 전 아저씨 한테
기대지도 기대고 싶지도 않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