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형을 유독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난 아이도 비형이에요.
연하는 안좋아했는데 3살 연하로다가;
모 조금씩 문자 주고받다가 영화도 보고
디비디방도 가고. (절대 딴짓거리 없고 손만 잡힘;) 점점 사이가 좋아졌어요.
그러다... 먼가 요새(한주차) 좀 미미해졌어요.!!
그래서 어제 통화로 '**보고싶다~' 이랬더니, (본디 애교가 없는지라.. 말해놓고 스스로 경악)
'자식.' 이러더라구여. 두근~
그런데 '**는 나 안보고싶어?' 물었더니 '.. 회사서 술마셨어..?' 라고... -_-
무슨 회사서 술마시냐고. 그랬더니 화제를 딴데로 돌립니다.
'아~ 그래서 보고싶냐고 안보고싶냐고.' 물었더니
'술마신거 맞네 이거.' 이럽디다;;;; 글구선 내일보자고 끊으려고하는거에요.
(주말에 알바땜에 만남)
'나 안가. '
'응?'
'내일 알바안간다고~ 이거 모 약속도 캔슬하고 묻는말에 대답도 안하고.'
'까분다.'
흐억......... ㅠㅠ 까분답니다.
아니 자기가 먼저 지나가는 말로 보고싶다고도 했으면서 이거 모 이제와서 쑥스러워하는건지..
아님.. 저한테 들이대다 이거 아니다 싶어서 열기가 식은건지!
이럴 땐 전 예전처럼 앵기면서 들이대야 하는지 모르는척 해야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이 남자의 마음!
여러분은 어떤것같으세염?? ㅜㅜ
담주 생일날 머플러 짜주겠다고 말해놨거든요.
그때 둘러주면서 '이제 내남친이야'라고 시나리오짜놨는데 NG내면 어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