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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병원다녀왔어요 ㅠ.ㅠ

10월맘 |2007.11.16 18:39
조회 550 |추천 0

오늘 B 형간염 2차 접종하러.. 병원다녀왔어용.. 만 한달되는 날이라서리..

근데 못하고 왔네용.. 아기가.. 역시나.. 코감기땜에 ㅠ.ㅠ..

게다가.. 물눈꼽이 왼쪽눈에만 너~~무 심하게 생긴다 싶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방이 건조한 탓이라지만.. (신생아는 눈물샘이 덜 열린 상태라서..

원래 눈꼽이 끼긴 한대요.. 자꾸 마사지 해주라고..) 암튼 약한 결막염 증세도 있다고 그래서..

코감기 시럽에.. 눈 안약에..ㅠ.ㅠ..  게다가 모유를.. 냉장고에 보관했던걸 먹였는데..

어찌 데우길 덜 데우고 먹였던건지.. 배탈증세도 약하게 오고있는지라..

배탈약까지 ..ㅠ.ㅠ.. 약을 네가지나 받아왔어염.. 속상해라..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먹기는 잘먹지만..ㅋㅋ 어쩐지 어제 새벽에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더니 초록 물똥비슷한걸 싸더라구요.. 아마 배아파서 그랬을텐데..

것도 모르고 이유없이 하도 울길래 .. 아기 엉덩이 한대를..ㅠ.ㅠ 짜증내믄서 때렸답니다..

너무 속상해요.. 다신 안그래야지..ㅠ.ㅠ.. 아까 코감기 시럽 먹였더니.. 여지껏..

내리 세시간을 자네요.. 목욕도 아직 못시켰는데;; 빨리 다 널고 깨워봐야지 ..휴..;;ㅋ

 

근데 요즘.. 남편하고 뭐랄까.. 기싸움이 시작된거같아요.. 이시기에 다들 그런가요?ㅠㅠ

저희 연애 2년할때도.. 알아주는 잉꼬 커플이었는데.. 결혼해서도 여지껏 큰싸움없이

아니.. 소소한 다툼도 없이 (저혼자 항상 투덜;;) 잘 지내왔는데..

아이낳고부터는.. 뭐랄까.. 자꾸 기싸움 비슷한게.. 사이가 흔들릴거같아 겁나요..;;

제가 아무래도 예전처럼 애교 부릴 기력도 없는지라.. 다정한 말투는 점점 줄어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런말만 하게되니.. (아기 좀 잠깐 봐줘라.. 쓰레기 갖다버려라 등등)

그치만.. 저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이라서 그런건데..

남편도 그걸 알아서 잘해주기는 하지만.. 서로 대화할때 티격태격 기싸움이 좀 많아졌어요..

이러다 정떨어질까봐 겁나요.. 너무 앞선 걱정이지만--;; 오늘은 저보고 징징대기만 한대요..

난 솔직히 징징댄거 글케 없는거 같은데.. 오히려 힘들어도 참은적이 많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거죠?// ... 그냥 정말.. 모든 엄마들이.. 힘들어도 꾹 참고.. 남편

퇴근하면 피곤하니.. 남편 배려해가면서 (혹은 아주 포기해버리고--;) .. 그냥 남편

하고픈대로 두고 .. 엄마가 집안일이며 육아를.. 남편이 퇴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참고 살아가고 있나여??? 대부분이 .. 그렇게 살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저혼자 다른 아내들과 다르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고 있는건지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건가요?....... 저희 남편은.. 좋게 이야기하면.. 다 까먹고

흘려들어서 도무지 기억하지도 못하고.. 꼭 화를 내거나 짜증을내기 시작해야

벌떡 일어나서 하더라구요.. (쓰레기 갖다버리는 일만 봐도 좋게 이야기하면 3일이고 4일이고

미뤄지게 되구요.. )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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