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역근처에서 당구장 알바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는 아저씨들 보다는 20대 커플들이 많이오는데요
20대 커플들은 정말 깔끔히 당구를 치고 매너도 좋습니다.
이런분만 오면 당구장 알바 편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으신 일부 사람들이 오시면 정말 힘들어 져요
보통낮에 오시는 나이있으신 분들은 저게 한참어림에도 존댓말을 써주십니다.
반대로 저녁에 오신분들은 오시면서 부터 반말로 시작하십니다
그냥 학생 이라든지 다른표현많은데 '야'부터 시작하시죠..
그거까지는 이해 합니다.
뭐제가 존댓말을 써달라고 부탁드릴려고 이런글을 쓰는건 아니니까요
나이있으신 분들이 술드시고 오시면 정말 말릴 방법이 없습니다
막무가네로 나오셔요 기본적인 것들은 다 무시해 주시고요
(예를들어 아무말없이 음료수를 통째로 들고 가신다든지 화장실에서 손씻어 달라고 부탁드린다고 싱크대에 썻음에도 싱크대에서 씻으시는것등)
그후에 요기 당구장은 비싸다 깎아달라 장갑이 필요한대 달라(등산할때 쓰실려고 필요하다고 가지고 도망 가셧습니다 ) 노인우대 해달라 부터
왜 싱크대에 수건이 없냐 면서 당구다이에 물튀기시고..
(화장실에 다 있는데..ㅠ.ㅠ 심지어 제 벗어논 겉옷으로 딱는분도있었습니다.)
정말 별사람이 다 있구나 했는데
어제가 절정이였습니다 .
나이는 30대 중반정도 되는분들 4명 정도 오셧는데 위에쓴 음료수 빼가기 부터 좀 비매너적인 행동을 좀 하셧는데요( 저에게 음료수 더주세요 라던지 아니면 그냥 저희 큰병으로 하나주세요 알아서 먹을께요 하면 드립니다. 저도 30분마다 한번씩 알아서 리필해 드리고 있고요)
내참 저런 사람들 한두번 보나 이러고 테이블 치우러 갔더니 담배 꽁초를
다이위에 버리고 가셧더라구요 끄지도 않고... 정말 어이 상실이였습니다.
아무리 자기것이 아니더라도 담배꽁초를 다이위에 버리고 가다니요.. 말이 됩니까
따질려고 봤더니 이미 사라지셧더군요
제발 알바라고 무시하지 말아주시고 다른 행동은 상관없으나.. 기물 파손같은건 자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