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0대 남자입니다.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심심해서 어제 있었던 일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어제 일이 끝난후 여자친구를 만나서 저녁먹고 겜방갔다가
날씨도 쫌 춥고 해서 일찌감치 헤어지려고 여자친구네 집앞에다가 주차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파트에 살고 저는 평소에 아파트 단지안으로 들어가지않고
단지 밖 담벼락 쪽에다가 주차를 해놓고 여자친구를 바래다 줍니다.
늘 그랬듯 오늘도 담벼락쪽에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시킨후 날씨가 추워서 차에서 몸좀 녹이고 가려고 시동을 끈채로
여자친구와 차에 앉아있었습니다.
한 5분이 흘렀나......?어떤 아저씨가 눈치를 슬금슬금 살피면서 차 앞쪽으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그냥 그러려니 하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지퍼를 내리시고
바지를 푸시더니 "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륵................... "
그것도 대용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1분가량 배출을 하신거같습니다....
순간 " 아.........이아저씨모지....... "
이 아저씨 분명 눈은 좌우를 조심조심 살피시는데 절대 정면은 안보십니다....
차가 썬팅도 그리 찐하게 안되있어 훤히 안에가 다 보이는데
일이 끝날때까지 절대 정면은 안보십니다......ㅇ ㅏ맙소사.........
분명한건 술을 드신분은 아니었습니다.
동공이 살아있었고 움직임도 정상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눈을 어디다 둘지몰라하고.....그냥 저는 여자친구 머리통을 잡고
밑으로 푹 박아놨습니다 보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왠지 눈이 마주치면 서로 민망할까봐 여자친구와 같이 일부러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좀처럼 빨리 끝나지 않더군요ㅋㅋㅋ
속으로는 " 아 그냥 라이트를 켜버릴까....??? " 이런생각도 했지만
너무 잔인한짓이라 생각되었기에 참았습니다.
마침 볼일 다 보시더니 아무일 없다는듯이 툭툭툭 털고 가던길 가셨습니다...
아저씨는 가셨습니다...근데 좀 열이 받더군요...
이많은 차중에 왜 하필 내차앞에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차를 안해서 차가 더럽긴 했습니다....
ㅇ ㅏ 아무튼 이해가 안갑니다...분명 차안이 훤히 보였을텐데-_-
다행히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아저씨 물건은 안봤다고 하더군요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수없지만 ㅋㅋㅋㅋㅋㅋ
남자로써 그아저씨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수있지만
다음부터는 좌우말고 앞뒤도 좀 확인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