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되어버렸네요;;;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어느정도 도움이됬어요;;
동아리애들하고 저희부모님하고 그아저씨데리고 실랑이를붙이다가 큰병원가서 진찰을받았는데
발목에 금간거 갈비뼈는 가슴에 충격을받아서; 이는 이상없음 으로 나왔어요;;
완전히 낚인거죠;;;
더어이없는건 그아저씨의 직업은 테니스 강사랍니다 ㅡ ㅡ;; 중고생부터 어른들클럽까지 가르치는
그리고 그아저씨 해명이 더웃겨요 동생이 자기가 잘아는 젊은여성으로 착각했다더군요;;
그렇다면 그아저씨의 젊은여성이라는건 술집여자였는데;; 제동생을 술집여자 대하듯이한거군요;
그리고 제친구하고 제가 자기싸움에 끼어들었다고 착각해서 한대때렸는데 맞은거라고 ㅡ ㅡ;;;
제친구는 고막 재검사 받고 수술하려고 입원했구요;;
동생은 머리울림증세하고 왼쪽볼이 퍼렇게 멍들어서 병원에 갔어요;;
나머지애들은 충격이커서 야자도 빼먹고 다녀요;;
저도 고막재검사 받을수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어쨌든 그런아저씨한테 맞았다고하니깐;;;
다행이도 신고해주신분이 터미널근처에서 편의점하시는분이 그때상황계속 지켜보셨데요;
그리고 저희가 맞는거랑 싸운거랑 모두 증언해주셨어요;;; 아주 고맙게도요;;
그래서 저희가 2:1로 때렸네 이런말 안나오고 운좋으면 정당방위로 들어간데요
우리가 먼저맞았고 그 아저씨는 그상황을 빠저나가려다가 저랑 또 치고박고한거라서;
전아직도 얼떨떨해요;;
제친구가 현재로써는 더 많이다쳤지만 아저씨도 상태가 좋은건아니라서요;
댓글 다실때;;; 그냥 철없는 동생이 세상물정모르고 사고쳤다고 생각하면서 달아주세요;;
솔직히 댓글보고 겁 많이 먹고있었거든요;;
대학도 간신히 원하던곳 붙었는데;; 겁부터 납니다..ㅠ 그럼 댓글 잘 읽고 해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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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어쩌다 이렇게되었는지;;
살다살다가 동생을 성폭행 한놈과 싸움이났다고...
합의보게 생겼습니다..
저는 저번주에 수능을 본 학생입니다.
사건이 터진건 토요일저녁이었는데요.
억울하고 겁이 좀 납니다....
저는 작은 청소년 방송 동아리 회장을 하고있는데요;;;
저희가 올해와서 고3이다보니 관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회장인 고2짜리 남학생하고 여학생 중학생2명하고 고등학생 한명이
특히 관리를 해주어서 아직까지도 좀 적긴한데 잘 되고있었어요;;;
고맙기도해서 토요일날 5명정도 불렀습니다..
제친구까지 7명이서 맛있는걸 해먹고 이야기하고 놀다보니 10시가되더군요..
너무늦었다 싶어서 여학생이 4명이나 되어서 데려다주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춥고 해서 급히가려고 서두르고 있었는데
어떤 덩치크고 나이든 아저씨가 술을 얼마나드셨는지 비틀거리며 오더군요
우린 무시해서 피해가는데 그아저씨 중2 밖에 안된 동아리 동생의 볼을 잡아당기더니
"야이년아 지금이몇신데 이러고싸돌아다녀"
이러면서 뒷통수를때리더군요.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저는 아저씨를 노려보면서 동생한테
아는사람이야? 했더니 대답없이 그냥 갑니다;;
그래서 좀가다가 화가너무나서 누구냐고 물어댔더니 모르는사람이라는겁니다;;;
하도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화가나서 그대로그아저씨있는곳으로 뛰었습니다..
그아저씨는 여전히 그주변에서 서성거리면서
어떤여자분들한테도 똑같은짓을 하더군요
저는 하도 화가나서
이봐요 거기 아저씨 늦은시간에 성추행다니고 다니면 좋으세요?
이렇게 말해버렸는데 아저씨가 이런 xx새x가 뭐가어째? 너 일로와봐xx야
하면서 오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겁이좀났지만 당당하게
아저씨가 아까 제동생 때렸는데 모르는사람이면서 왜때렸어요?
신고하기전에 사과하시죠?
이렇게 말했더니 아저씨가
"내가 언제 때려 이새끼야 니가봤어? 어?"
이러면서 온갖쌍욕을 퍼부으면서 그러는겁니다.
저는 어이없어서 주먹꽉쥐고 노려보면서 사과하라고 따졌는데
그아저씨가 끝까지 발뺌하면서 그냥가려고 하더군요
제친구가 오더니 그아저씨보고 성폭행 범으로 신고하기전에
사과하라면서 말을했는데
제친구한테 갑자기 "넌 뭐하는새끼냐" 하면서 뺨을 때렸습니다.
보다못한 친구가 아저씨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고
아저씨는 조금 맞다가 잡아들더니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렸어요;;
저도 아저씨 명치쪽에 주먹으로 여러차례 때리고
무릎쪽을 발로 세게걷어차고 발버둥을 쳤는데 그아저씨가 뒷통수 두대가량 때리고
뺨을 후려갈겼습니다.
그렇게 얼마안되서 경찰이왔고
애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아저씨는 경찰차에 탔고
저희는 병원으로 가기로했습니다.
경찰도 참너무하더군요. 여자애 네명에 남자애 한명남게되는데
7km나 떨어진거리를 10시 40분이 넘어가는 그늦은시간에 걸어가라니요;;
좀 태워다 주면 안되나;;
우선 병원에가서 보니 저는 귀에서 물이좀나오고 머리에 혹이나더군요...
귀가 잘안들렸습니다. 어쨌든 저는 전치 2주나와서 끊고 집으로 왔구요.
제친구는 검지손가락이 부러지고 엄지손가락 인대가늘어났더군요;;;
귀에서 물이나오는데 고막은 안터졌다네요;;;
그렇게 학교도 못가고 집에있었는데;
어젯밤에 연락이왔습니다. 경찰서에서
아저씨는 갈비뼈 한개가 부러졌고 이빨 두개가 깨졌으며 발목쪽에 깊스를했다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때려봤자 얼마나다친다고;;
그래서 아침일찍부터 경찰서에나가서 진술서를 썼고
동아리애들은 진정서까지 썼습니다...
그아저씨는 성폭행으로 구속시킬수 있는데;
저희는 폭행으로 건수하나 올라갈수도있고..
또 생활기록부에 기록될수도있데요;; 이제 대학가기만을 기다리고있는데;;
우리는 그아저씨랑 쌍방 합의를 봐야한데요;;
에휴 사과한번 받으려다가 일이 너무커졌네요;;;
처음으로 이런일 겪고 좀 마니 무섭네요;;
제친구도 저도 좀 마니다쳤는데;;;
저는 솔직히 지금 겁이나서 까페에다랑 글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무이상없이 동생 억울함을 달래고 끝날까요;;;
그아저씨 그때당시엔 멀쩡했는데;;; 참 이상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