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너무 충격적인 소리를 들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6 .. 여친은 32입니다 ..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고 속궁합도 잘맞고 제가 항상 이상형으로 꿈꿔오는
자상하고 배려심 많고 사랑받는다고 느낄수 있게 해주는 여자 였습니다..
1년 좀 넘게 만났죠 .. 그러던 중에..
어제 술먹고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
이제 이렇게 까지 왔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
자신은 유부녀에 자식이 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지금 니가 보고 싶고 니 얼굴 만지고 싶고 ..
니 숨결이 느끼고 싶다고 ..
이런 내가 미친거 알지만 .. 라고 울더군요 흐느껴서 ..꺽꺽대고 ..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
의심 .. 안해본적 있는건 아닙니다..
해봤죠 .. 하지만 아니라고 맘을 다잡았을뿐..
네 어쩌면 인정하기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너무 보고싶고 눈물나고 . .사랑하는데 유부녀라니요..
그녀 말로는 남편은 사랑도 안주고 밤일도 해주지 않는다네요 ..
이혼해 .. 라고 말했더니 아이를 천안 데려가서 주지 않는 답니다 ..
아이 보고 사는거 같더군요 ..
정말 힘들게 따로 살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
예전 과거를 조사좀 해봤습니다 .. 이미 두번째 결혼이고
아이는 전남편과 사이에서 하나 ..
이번에 둘 이더군요 ..
천안엔 전 남편이던데 ..
이 여자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
미치겠습니다 ..
눈물나고 서럽습니다 ..
정말 제 이상형이고 너무 사랑스러운 여친인데 ..
결혼 생각하고 만났는데 유부녀 라니요 ..
톡커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차하면 도망가서 숨어 살고 싶기도 합니다 ..
아무도 모르고 우리둘만 있는곳으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