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의톡 군입대를앞둔 백수입니다 읔![]()
눈팅만하다가 잠도안오고 얼마전있던일이 생각나기도해서 한번 올려봅니당~
글솜씨는 없지만 몇자 끄적여봅니다~
아마... 스무일정도 됬을랑가.. 요즘에 온라인게임 키워서 많이 사고팔고그러자나요~
제가 단풍이야기를 즐겨했는데 백수라그런지 돈이없어서 팔기로 맘먹었드랬죠
뭐 일단 아무 문제없이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군입대를앞두고 마음조려가며 군입대만기달리던 어느날!!
제가 모르는어떤분에게 네이트온에서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바로 저한태 아이디를 사갔던 중학생분 이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이디를 해킹당했다구 저한태 찾아달라는거였죠.
제가 판사람이니까 저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죠~~
넥x에 전화도 해보고~ 비밀번호찾기도해보고~ 근데 피나는 노력끝에도 결국은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 죄송한대 제가 할수있는건 다해봤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요.. 죄송해요 ㅠㅠ"
이랬더니 글쎄 갑자기!!
"씨x아 잘좀하고 살어 빙x아 싸이 보니까 돼지고만(맞는말ㅠㅠ) 얼굴 존x 못생겼요 캬캬 니 친구들도 얼꽝이네 병x새x 친구들이 너랑 놀아주니까 좋냐? 빙x새x 앞으로 빙x아 똘x새x아 가서 스모선수 x이나 닦으면서 평생살아라"
............... (보낸쪽지 그대로 적어서 부모님욕하는건너무심하길래빼고 자체검열한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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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위해 열심히노력한 저한태 저러고 나갑니다.-_-;;;;;;;;;;;;;;;;;;;;;;;;;;;;;
순간 열라황당해서 10초간 멍해있다가 정신이드니까 확열이받는거있죠!!
인터넷에서 이런거 한두번당한건 아니지만 이번엔 뭔가 제가 잘못한것도없는데.....
아니 그리고 스모선수x 를닦으며 살라니 .. ..........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직 성장을 덜해서 개념이 제자리를 못찾고 이래저래 방황하는 청소년을 구원해주자! '
바로 그 중학생 싸이에접속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더군요 다 닫혀잇고..
심지어는 방명록도없고.. '못찾겟구나..' 이러며 절망하고있을때 순간 보이는 일촌파도타기!
아니라다를까 일촌파도타기는 다행이 비공개가아니더군요. 일단 한명한명 다 가봣죠 얘가 어떤애일까 어디사는 누구일까 대충 대충 싸이로 조사를해봤습니다..
조사하는동안에 제가 괜히 탐정이된거같기도해서 우쭐해지더라고요 이해하세요 전 미x놈이니깤ㅋ
여튼. 그렇게 조사를해도 이녀석에 대한 단서는 없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싸이를 닫을려고하는데 눈에스치는 무언가 !
바로 이녀석 일촌분의 싸이주소가 핸드폰번호더라구요!!
바로 전화를했습니다.
"여보세요!?"
"네?? (여자분이시더라구요) "
"아.. 네 아,안녕하세요 저 이xx(그녀석이름) 치,친척형되는데 혹시 친구세요??"
"네 그런데요..?"
"아 다름이 아니라 제가 xx이 핸드폰번호를 까먹어서 알수있을까하구요.."
!!!!!! 제가 너무당황해서 말도안되는 소릴한거죠 친척형이 친구한태전화해서 동생번호를 알려달라니.. 참 말도안되죠 하지만 그분은 참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다행이였어요 ㅠ
"아~ 제가 지금 전화번호부를 못보니까 문자로 보내드릴게요~~ " 하고 끊으시려하길래 급히
"혹시 같은학교세요!? 어디학교 몇학년 몇반이세요!!?"
"저 xx중학교 2-1 반이요~~~"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바로 끊으셨습니당.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저분이 다니고있는학교 ! 그녀석이 다니고있는 xx중학교!!!!!
바로바로바로 저희동네였던것이죠!!!!!!!! 역시 나쁜녀석은 잡힐운명이되는건가봅니닼ㅋㅋㅋ
전 저의 명탐정같은 조사력을 흐믓해하며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훈계하러 가마" 이러구 잠이들었습니다~
원래 백수라 남는게 시간이고 동네라 가기도 좋아서.. 모 나쁜사람들처럼 때린다거나 그런게아니구
그냥 말로 웃으면서 "다음부턴 그러지마라~~" 이러고 머리를 콩 쥐어박는정도만ㅎㅎㅎㅎ
자고일어난후 네이트온에 들어갔는데 그녀석이 먼저 말을걸더라구요
"형 잘못했어요 제가 다음부턴안그럴게요 ㅠㅠ"
아마 제가 전화했던 친구한태 얘기를 듣고 전줄 알았던거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메신져에서 죄송하다고하고 넘어갈일이 아니라면서
내일 갈태니까 얼굴보고 사과하라구했죠.
그녀석이 많이 무서웠는지 전화를하더니 울먹이면서 죄송하다구 자꾸자꾸그러는거예요..
뭐.. 전 일단 하루지나서 많이 차분해진상태기도 하고 울먹이며 죄송하다구하는데 진짜 반성하는거같기두해서 일단은 알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긴했는데 솔직히 그녀석이 저 뒤에서 욕할껀 뻔히보이고 이렇게 전화로만해서 다음에 안그럴녀석도 아닐꺼같고..
그리고 엄청엄청 심한욕을했거든요 특히 부모님욕하는건 정말정말 싫어하기때문에.... 그래서 지금 어떻게할지 고민중입니다.
머... 어떻게라해도 막 때리거나 그런건아니지만..(전 깡패가아닙니닼ㅋㅋ)
....
어떻게하면 좋게 훈계를하면서 끝날수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어케하면좋을지 알려주세영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