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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남친이 바람피는..

방울이 |2007.11.21 05:44
조회 3,78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유학생입니다.

이미 유학생활한지는 몇해가 흘러갔구요..

일년ㅇㅔ 한번씩 한국땅에 가곤 하는데요..

작년..그러니깐 2006년 12월에 한국에 가서..지금의 남친을 만나게 됐습니다.

정말 잘해줬습니다.. 그사람옆에만있음 너무 좋았구..

그리구 제가 올해 2월초에 다시 한국을 떠나게됐습니다..

한국을 뜨게 될땐.. 정말 너무너무 슬펐고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자기는 기다리겠다구.. 저밖에 보지 않겠다던 사람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20살 제 남친은 24살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이었지만 전 그말을 믿었습니다..

 

그리구.. 시작된 또다른 한해의 유학생활..

한..한달간은.. 남친은 제게 같이 있었던것처럼 정말 잘해줬죠..

그리곤.. 화이트데이날.. 저에게 이별을 선언 했습니다..

눈이멀어지면..마음이 멀어진다는말..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잡고.. 또 잡고.. 정말.. 제가.. 원래 54키로 정도 됐는데..

3일만에 47키로 까지 빠져보고...

혼자 살고있으니, 밥도 안먹고,,, 정말 죽을려고 약도 먹고 응급실 실려다니고

위궤양에.. 담석에... 난리었습니다..

그런일들을 알지도 못하는 남친은.. 저에게 계속 상처만 주고..

쌀쌀맞은 말투에....

 

제가 한국에 있었을때 남친집에도 많이 놀러가고해서 어머님을 압니다..

저는 어머님께 연락을 했고.. 너무 힘들다고.... 그렇게....그랬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때까지의 유학생활 다 접고 한국으로 아예 갈려고도 했습니다..

저 받아줄때까지 남친 집앞에 무릎꿇고 앉아있을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제가 잡는다는 조건하에..

그렇게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남친은..

 

그리구.. 2007년 6월말쯤되서 남친이 제가 있는 외국으로 왔습니다.

제가 지금 원룸에 살구있거든요..

유학생활 하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외국생활.. 힘듭니다.. 돈도 돈이고 사람도 사람이고..

집값도 장난아니게 나가고.. 먹는것에..환율에... 힘듭니다..

남친네 집쪽에서는 저희가 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저희집에서는 모르구요.. (아시면 넘어가실겁니다..)

그리구 얼마안되서 저는 그때 너무너무 힘들었었다구..

정말 잘못했다구..남자가 웁니다..

다큰 남자가 우는데..이런적은 첨이라.... 다 용서해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구 이쁘게 잘 지냈습니다

같이 생활하다 보니 이것저것 티격태격하는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충 잘 생활했습니다..

지금 현재..거의 제가 다 먹여살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한번씩 헤어지고 싶은맘도 있지만.. 제가 떠나면 이사람은 어째야할지고민이고..

그렇다고 맘에 드는 딴남자가 있는것도 아니구..

이젠..사랑보다.. 그냥 정이라는 느낌도 들고 그러는데..

 

이런 생각을 막하구있는데..

어젯밤 꿈에서.. 제 남친이 제가 생각해도 정말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제 친구랑

바람을 피는데..

제가 목격을 했는데도, 너무나 태연한 남친..

꿈속에서였지만.. 너무 가슴아프고.. 꿈인데도 막 남친이 저랑

떨어져있을때 힘들었던게 확 지나가고....

 

더 착잡해졌습니다.................

 

이꿈해석어떻게해야할까요?

꿈은 반대라고 하던데... 그래도 자꾸 걸리네요..

 

좋은 답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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