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이번이 두번째 이별 이네요...
아마 이 이별이 마지막이 될것 같네요....
같네요....이말도...애써 부정하는거고...이젠 모든게 끝났어요...
첫번째 이별때 제가 너무나 힘들어 하고 울며 잡았거든요..
이제껏 많은 연애중 사랑한다는말 해본적도 없었고...
많은 이별을 겪어 왔지만 무덤덤했는데..
그분과 헤어진후 정말 이게 사랑이구나
알겠더라구요...너무 후회도 되고..아무것도 못하겠고...사랑한단말도 너무 하고 싶고
너무 사랑해 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고...그리고 울며 불며 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좋아졌구나 했는데....또 그분도 절 사랑하게 됐고...
그런데..이렇게 이별을 맞이 하게 됐습니다..
이별의 이유는 저한테 미안하대요..저에게 못해준 자신이 힘들고..
그런데 이별이 더 힘든데...
한번의 헤어짐 전까지만 해도 절 더 사랑해주는 사람이었는데..
헤어진후 제가 잡고 나서부터는 제가 매달리게 되었나봐요..
언제든 보고 싶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달려가고..
그사람을 위해 뭐든지 다했고....행여나 기분 상할까 문자 하나라도 신경쓰고...
그분 성격이 그래서..이해하고 또 이해해도..자꾸 상처 받는건 저였지만...
그래도 그사람곁에 있는게 행복했으니까..
제가 바라는건 작은 말한마디 관심 한부분만 바랬을뿐인데..
그게 그 사람한테는 벅찼나 봐요...
언젠가 그 사람에게 제가 짜증나는 존재가 된걸 느끼고....
오늘 아침 이제껏 쌓였던 서운함..알아 달라고 그냥 했던 문자가...헤어지자는 문자로 되돌아 왔네요....오늘이 106일째...
제가 일하느라 백일때 못해줘서..내일 쉬는날 몇일 늦었지만
백일 이벤트 해줄려고 풍선이랑 다 사놓았는데...다 버려야겠네요...^^.....
지금 전처럼 미치듯이 힘들진 않아요....웃기죠..
정말 마니 사랑했는데..처음으로 사랑한단 말도 했고...
그래서 후회가 안되어서 그런걸까요..정말 사귀는 짧다면 짧은시간 내 모든걸 다 주었는데..
전처럼 또 제가 매달리지 못하는게...
그 분께 잡을때 100일 까지 맘 되돌아 오지 않으면 놓아준다고 했는데...그분이 그걸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사랑해서 보낸 다는 말......말하는 쪽은 아직 이해 못하지만...
헤어짐을 받는 사람은..그 말 이해해요...정말 사랑하지만 그 사람이 저때문이 싫다면 보내줘야겠죠..
그렇게 야속한 그사람이지만....자꾸 좋은 쪽으로 생각이 되네요...제가 힘들까바 보낸거라고....
정말 마니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소리도 했고..정말 마니 사랑했어요...
이제 제 일상의 한부분이었는데 그 부분이 없어져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되지만...
힘내고 다시 제 삶을 찾아야 겠네요...
지금도 보고싶고...지금 날도 추운데 코감기 달고 사는 그녀인데...밥은 먹었는지 걱정이 되네요..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지고 괜찮아 질껄 알고 또 알지만...당분간 힘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