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 공병이 써있길래....설마하고 봤는데...제가 쓴글이네~와우
저 그렇게 쪼짠한놈은 아닌데...희안하게 공병이랑 마트 봉투에만
집착하는건지...제가 큰돈은 생각없는데 작은돈 만원 미만에만 좀
좀스럽죠...술값 10~20만원,와이프 선물 10~20만원짜리,외식비도
크게 생각없이 쓰는데(예전에..지금은 와이프한테 혼나서 술안먹죠)
양말을 500원짜리 이상이면 아깝고....기름값 10~20원이라도 저렴한
곳가서 넣고 담배도 2500원 짜리 피다가 디플로 바꿨고....
수도계량기도 매달 20일날 확인하고..쓰다보니...제가
쪼잔한게 맞는거 같네요...젠장...베플님 말씀도 좋은 말씀인데...
공병은 계속 내다 팔랍니다...어차피 아파트에서 공병줍는 어르신분들도
안계신고...어차피 분리수거할꺼..그냥 제가 모을람니다..
그래도 매달 유니세프에 만원 사랑의 열매에 만원 사과나무에 만원
보내고 있습니다..이게 제 능력에 맞는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쓰잘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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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25살 유부남입니다...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결혼을 한 후로 공병에
미친듯이 집착합니다...길가다가 훼미리음료수병만 봐도 미치겠고
맥주병에...소주병만 봐도 줏어오고 싶습니다...공병에 관심도 없었는데
결혼을 하면서 장인어른이 주당이십니다...매번 버리는 술병들을 마트에다가
팔면 괜찮겠다 싶어서 그돈으로 와이프랑 여행이나 가야겠다는 생각에 시작
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공병에 미친듯이 집착합니다...소주나 맥주는 무조건
병으로 사고...병만 보이면 가방이나 차에다가 모아둡니다...그리고 어느 정도
모이면 마트 장보러 간김에 팔고...대형마트 봉투에도...이것도 병인가요??
친구네 대학 축제 갔다가 친구가 술집하길래 술먹고 거기있는 공병들 다 가져왔죠..
한 300병......술깨고 보니 제 자신이 미친놈같고....혹시 여러분중에도 공병 내나 파는
사람있습니까???참고로 공병을 모아서 팔때마다 다음날 은행가서 적금통장에
넣었는데....138만원 모았습니다...1년만에 이룬 쾌거죠....아..통장만 보면 좋은데..
왜 술만 약간 취하면 길거리에 있는 공병들에 미쳐서 가방에 챙겨오는지.....
이것도 정신병이죠??공병에 목메다는 제자신이 미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