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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스런 윗집가족...방화&살인 충동 ㅠㅠ;;;

이사좀가 ... |2007.11.26 09:14
조회 612 |추천 0

안뇽하세요 매일 톡을 즐겨보고 있는 27살 처자입니다 

가장 즐겨보는 프로는 사랑과 전쟁...그담이 스캔들

가장 즐겨보는 사이트 네이트 톡톡 ㅡㅡ;;; 시집가기 글러먹었다는...ㅠㅠ;;;

사랑과 전쟁과 스캔들은 슬슬 끊어가고 있지만...

컴터에 로그인만 하면 톡은 피해갈수가 없다는...특히 자극적인 제목들 @@;;;

 

암튼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요

저희 윗집 가족 때문인데요

저는 2층이고 3층사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3층짜리 주택입니다 1층에는 주인집...)

저는 대략 1년반전 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슬슬 동네에 적응을 해갈 무렵

윗집사는 가족이 무지하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윗집 가족은 단체로 동네에서 조개구이겸 횟집겸 암튼 작은 실내포장마차 비슷한것을

집에서 3분 거리내에서 하고 있다는걸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그들이 저지르는 만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물론 제가 좀 예민한건 사실이나...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1번 가게가 가까워서 그 집의 두 딸및 아쥼마 아저씨가 초저녁 오픈때부터

새벽5-6시까지 끊임없이 왔다갔다 합니다...

개념을 탑재한 사람이라면 조용히 왔다 갔다 할텐데...

탁탁탁탁 무슨 발소리 들으라는 듯이 왔다 갔다 하는건 기본이고

큰소리로 떠들고 전화통화하며 왔다갔다...음주가무가 겸해지기도 함

 

2번 아저씨의 술주정...아저씨는 매일...아니 일주일에 여섯번 술에 취해서

귀가합니다 아저씨의 술주정은 거의 고성방가 수준입니다...

경찰에 신고할까 몇번생각했으나...복수가 두려워서 ㅡㅡ;;;

 

3번 술취한 부부의 부부싸움...이건 심할때는 일주일에 2-3번

안 심할땐 1번...소리 지르고 뭔가 부스고 때리기도 하는거 같고...

이것도 몇번 경찰에 신고할까 했으나...역시 복수가 두려워서...ㅠㅠ;;;

내가 가장 궁금한건 저렇게 욕먹고 싸우면서 같이 사는 아쥼마...대단한...

동생방 창문으로 살림살이가 떨어지는거 목격한적 있음 ㅡㅡ;;;

 

4번 술취하지 않아도 보여주는 대낮의 부부싸움...

이건 제가 백조 생활을 하던 어느날 우연히 본건데요

제 방에서 창문을 열어 놓으면 계단이 보이거든요...

갑자기 위에서 소리를 몇번 지르고 욕하며 싸우더니

갑자기 문을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아쥼마: 왜 나한테 지롤이야!!!

아죠씨: 이@야 씨@@ 어쩌로 저쩌고...생략...

 

하루에도 3-4번 잠에서 깨기 일쑤...

제가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이건 정말 너무하자나요

이사갈까 고민도 했지만...여기가 교통도 좋고...

아쥼마도 좋고...암튼 윗집만 빼면 다른점은 너무 좋아서

시집갈때까지 살고시퍼효...ㅠㅠ;;;

 

제가 경찰에 신고를 한번해서 따끔하게 혼을 내줄까...생각을 했는데... 

못한 이유는 뭐냐면요...

주인아쥼마랑 저랑 가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주인집에서도 3층이 그러니까 싫잖아요 

근데 차마 이사가라는 소리는 못하고...

올해 초에 계약기간이 끝나서 

이쪽이 집값이 많이 올랐으니까...(많이 오른건 사실)

전세금2000마농 올려달라고 했데요

사실 이사가라는 말을 돌려서 한거나 마찬가지죠...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걍 이사 갔겠죠...

 

근데 아저씨가 술먹고 그것도 이틀인가 사흘 연속...

한번은 새벽 4-5시 경이었던거 같고 한번은 6-7시 경...

술먹고 아랫집 문두드리고 나오라고 욕 엄청하고

니미 더럽고 치사하다고...(지가 한짓은 생각도 안함...)

신발 어쩌고 저쩌고...

그걸 2시간에서 3시간동안 했음...

 

나같으면 오기로라도 내 쫓을텐데...

3층 아쥼마가 나중에 가서 막 빌었나봐요...

그래서 걍 쥔 아쥼마가 맘이 약해져서 봐줬나봐요...

이사가기를 천지신명에게 빌었는데...ㅠㅠ;;; 젝일 젝일...

 

암튼 그래서 혹시 발각되면 벌어질 아죠씨의 복수가 두려워서...

몇번 대놓고 말할까 생각도 했는데...그것도 무섭고 ㅡㅡ;;;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ㅡㅡ;;;

 

저의 남은 희망은 오직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저씨네 가게가 망하는 것입니다 ㅡㅡ;;;

오죽 스트레스 받으면 이런 생각까지 하겠습니까

망하면 딴동네로 이사가지 않을까...하는 ㅠㅠ;;;

그래서 오늘도 가게 앞을 지나갈때마다...소심하게 속으로 저쥬를 한답니다

망해라 망해라 ㅡㅡ;;; @@;;; 

 

근데 망할 기미는 안보이네요...ㅠㅠ;;;

잘 되는 가게는 아닌데...걍 동네장사라서 대략은 먹고 사는듯...

 

얼마전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아죠씨 욕하면서

동네에서 장사하면서 그딴식으로 하지 말라고 난리도 한번 치든데...

 

제발...망해서 이사 좀 가라...나 불면증 걸릴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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