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곧 27살돼는 청년입니다.
그냥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말해봅니다.
2년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백수생활없이 바로 취업해서 2년째 관리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는일은 관리팀 전반적인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일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제가 하는일을 나열해 볼께요
회계전표생성, 자재관리, 운반비관리(운수업포함), 자금관리
유류관련전반적업무, 영업매출집계표발생, 월마감작업
자금지출일(지출자금 정리 및 어음발행), 비품구입 및 우편발송, 결제시 외근업무
각종 세금계산서 관련 전표생성 및 자금지출결정, 구내식당 식대정리
사내진입도로 물뿌리기 일5회정도(회사특성상 먼지가 많이발생,격주)
그리고 기타 품질관리팀이나 제조팀에서 도와달라 그러면 도와줌...
대충 하는일은 이정도고요...
제가 받는돈은 월100만원, 세금공제하고 나면 93만원정도입니다.
유류비는 한달 50리터만 지원해줍니다.(출퇴근도 간당간당함)
저 지난 2년동안 그냥 욕심안내고 사회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일했습니다.
1년차때 급여 80만원도 안됐고 그나마 많이 올라서 이정도입니다.
야근수당, 당직수당 머 이런거 없습니다.
팀장님하고 나이차이가 3살밖에 나지않아 편하고, 나한테 잘해주고 맛있는거 잘사주고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나갈생각같은거 진지하게도 생각 안했습니다.
그런데 27살이 다 되어가니까 이제 생각이 바뀌네요...
내 미래, 내 인생이 걸린건데...그저 이렇게 언젠간 잘 되겠지...이런생각으로 살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이라 그런지 능력이나 실력, 노력, 이런건 다 상관없고 나이많은순으로 뭐든지
맞추어주고 그런거 같네요...미래에 대한 기대도 별로 없는상황입니다.(가족회사)
제가 다시 취업을 한다면 어느방향으로 가야할지도요...가진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 2급,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무선설비기능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itq파워포인트A등급, itq인터넷검색C등급, 전산건축제도기능사전문학교수료증
운전면허1종보통 이정도 있습니다.
악플이라도 좋으니 여러분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ㅠ.ㅠ
철저한 주 6일 근무에 일요일도 원래는 격주로 쉬는데 요즘은 매주 쉰다고 합니다.
토요일 일없으면 저빼고 다 일찍퇴근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