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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때문에 죽겠어요

코가 삭아... |2007.11.27 19:18
조회 281 |추천 0

정말 미치겠어요.

 

제 옆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직원은 아니구 a/s업체 직원이거든요

근데 제 옆자리에 앉아서 일해요.

 

동갑인데 암튼 엄청 안친해요..

26살인데요, 정말이지 사람을 어색하게하는 재주가 있어요.

그래서 친해지는 건 포기하고 예의바르게 지내려고 하고 있거든요.

뭐 나쁜사람은 아닌데.. 보기에 엄청 예의차리고(동갑인 나한테도 배꼽인사를... =.=;;)

소심한것 같아서.. 왜 보면 같이 지내더라도 엄청 불편한 사람있잖아요.

그치만 다른성격은 또 엄청 자존심도 쎄보이고 주관도 뚜렸한 것 같아요.

 

소심하고 예의바르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달까..

암튼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래요.

 

 

뭐.. 친해지는거 포기하고 그래서 다른건 좀 불편해도 참는데요..

 

아니 나갔다 들어오면 담배를 피고 오는거예요.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확~

내 콧구멍안으로 다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정말 미치겠거든요.

저희사무실은 칸막이 뭐 이런거 없고 자리도 엄청 밀착되어있어서 완전 바로 확 와요.

 

이게 코를 적응시키자 하면서 주문을 외워도 냄새가 엄청 오래가구요

점점 숙성되서 홀애비 냄새(?) 까지나는 것 같거든요.. ㅠ.ㅠ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콧구멍이 니코틴에 찌든 것 같아요.

제가 냄새에 조금 민감하긴 하거든요. 그치만 정말 못참겠어요.. 그분이 나갔다 들어오면

저는 좀 참다참다 안되면 밖에 잠깐 나갔다 들어오기도 하거든요.

근데도 냄새가 남아있어요.. ㅠ.ㅠ

 

 

정말.. 친하지도 않고.. 말하면 기분상해할 것이 뻔하고.. 맨 옆자리에 앉는데..

사이가 더 어색해지고 숨막힐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그치만 냄새는 못참겠고.. 어떻해야 할지 정말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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